나도 진짜 19살때 눈, 코 고치고 진짜 잘되기도 하고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나 친척중 한명이 너가 뜯어고쳐도 누가누가 될수 없잖아 너 서울올라가지마 예쁜 사람 많으니깐 너가 그렇게 예쁜줄 아니? 이런말 듣고 처음에는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결국엔 여러 주변에서 내가 성형한거 알아서 그런건지 외모 평가에 상처입고 다시 외모집착 생겼어..이젠 누가 예뿌다 하면 기분 좋았는데 지금은 걍 다 좋은 말 해주는것 같고 맨날 시술, 화장품, 연예인들 보고 나도 탈출하고 싶다 진짜로 ..밖에 나가 길 걸으면 떳떳하게 앞 못 보겠고 숨도 잘 안 쉬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