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눈교 한달차고 학생이라 오늘 개학해서 애들한테 내 눈을 처음 보여준 날이야
붓기 빠지면 이쁘겠다고 해준 친구들도 좀 있었는데 내 친구 한명이 내 눈 보더니 헐!!!! 이러길래 이상하냐고 물어보니까 응..!!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자꾸 웃는거야
가끔씩 걔가 친구쌍테 빌려서 다 티나게 붙이고 어떠냐고 물어볼 때 이상해보여도 뭐라하진 않았는데..
이번년도 들어오면서부터 걔랑은 엄청 막 친한 친구도 아닌데 이렇게 말하니까 어이없고 속상했어 ㅠㅠ
그말 듣고보니까 진짜 이상한가 싶어서 계속 신경쓰이더라
나는 대화하는데 눈 언급이 없는거야
그래서 배려심 있는 아이구나 생각했는데
한참 대화하다말고 너 쌍수해써?!!!!!! 이러더라고 ㅎㅎㅎ
티도 안났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금주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원래 어색해야함….! 아무도 모르는것보단 낫다고 샹각한다 나는…
나도 절개 눈교 했었었는대 이건 진짜 시간이 답이야 나 매몰로 했다가 넘 자연스러워서 속쌍 되서 라인 높게 재수술 한거였음 한 2-3년은 지나야 함 나도 그전에 소세지 같아보여서 개스트레스 받았었어 지금은 되게 자연스러워지고 눈 예쁘단 소리 마니 들음 시간이ㅜ답이야 걍 친구 그러는거 무시하고 걸러 그리고 별로 좋은 친구는 아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