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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윤곽수술은 하고 회복 중에 공황와서 미칠뻔했어..
하루럽
작성 24.05.26 22:08:25 조회 22,534
난 얼굴이 정말 동글한 편이라 광대도 턱도 스트레스였어 ㅠㅠ 세로가 짧고 가로가 넓은 얼굴형이라 몇년을 고민하다가 주변 지인이 한 걸 보고 얼굴이 소멸되고 넘 잘 됐길래 큰 맘먹고 윤곽수술을 했는데, 수술하고나서 회복실가고 마취 풀리면서 진짜 고통이고 그 회복실에 혼자 입원해서 붕대 칭칭 감고 숨도 안쉬어지고 마취때문에 푹 자서 그런지 밤에 잠을 자야하는데 잠도 안와서 뜬 눈으로 밤샜거든.. 그과정에서 호흡곤란도 와서 새벽에 급하게 호흡기 달고 옴짝달싹 움직이고 못하니까 너무 갑갑하고 작은 감옥에 갇힌 기분에 주변에 사람 한명도 없고 조용한 시계 소리만 들으니까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ㅠㅠ 예사들은 꼭 보호자랑 같이 가야해..ㅠㅠ 난 혼자간걸 넘 후회했어
[CODE : 686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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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568890] 우웅 이렇게 고생해서 다시 건강하게 회복한것만으로 감사하당
24-05-27 15:21
Rntos
[CODE : 312DE]
무서웠겠네 글만봐도 느껴짐..
24-05-27 13:12
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Rntos] 상황전달이 글로만이라두 잘되서 다행이야 ㅠㅠ
24-05-27 15:25
파진군근사
[CODE : 1CEC7]
아 글만 봐도 무섭다 고생했음... ㅜ
24-05-27 13:50
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파진군근사] 고마워ㅜㅠ 글로도 전달이 잘되서 다행야
24-05-27 15:25
whYhw
[CODE : 75FA7]
고생했어 잘 회복하길 바라
24-05-27 13:56
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whYhw] 고마웡!!ㅎㅎ
24-05-27 15:26
쥬쥬임다
[CODE : C99A3]
혼자있음 무섭지 ㅜ 고생많았어
24-05-27 14:44
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쥬쥬임다] 웅 ㅠㅠ완전 혼자있으니까 두배로 더 무서웠어 고마워러
24-05-27 15:26
빙글빙글돌아
[CODE : 699FE]
헐ㅜㅜ 예사 진짜 무서웠겠다,, 지금은 괜찮아?
24-05-27 14:47
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빙글빙글돌아] 웅! 지금은 괜차나 건강하고 회복 잘됐엉 고마워!
24-05-27 15:27
꼬비깨비
[CODE : 17A87]
아이공 ㅠㅜ 고생많았어
24-05-27 14:54
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꼬비깨비] 고마워 ㅠㅠ
24-05-27 15:27
우부초뱝
[CODE : 4EBF5]
아이고 고생했다!
24-05-27 15:16
하루럽
작성자
[CODE : 8393A]
[@우부초뱝] 고마워어!!
24-05-27 15:27
밍됴
[CODE : 234F0]
아맞아 회복실에서 눈뜨고부터 피통빼기전까지 진짜 안그래도 힘든데 혼자면 시간 더안가고 미칠거같겠다...시간이 진짜 안가지않아??? 난 수술한날 당일 밤이 무슨 억만년인줄알았어 시간진짜안가고 잠도못자고 너무아프고 다시는 겪고싶지않을정도로 힘들었지..난 가족이 와주긴했는데 혼자면 진짜 현타제대로오고 외롭고 더 힘든 시간이였을거같다..윤곽할 예사들은 글쓴예사말대로 꼭 의지되는 보호자 한분이랑 같이 가길ㅜㅜ
24-05-27 15:29
토싯트
[CODE : 45C27]
무서웠겠다ㅜ 고생했어
24-05-27 16:00
크켱
[CODE : 2D25B]
아구 고생많았다ㅠㅠㅠ 지금은 좀 괜찮아??
24-05-27 16:02
오보가
[CODE : 13337]
힘들었겠다..ㅠㅠ 나도 하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인데 이런 현실적인 글을 보니까 무섭네 또ㅠㅠ 고생 많았어!!!
24-05-27 16:10
늉늉늉늉
[CODE : 31203]
뭔지 알지ㅋㅋㅋㅋ 쌍수조차도 겁나 만만하게 보고갔다가 회복하는데 너무 힘들었음ㅠ
24-05-27 16:38
이자아리
[CODE : D5067]
저도 2년전에 받고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전 코도 같이해서 코도 솜으로 막혀있고..... 저도 혼자였는데 2인실에 옆에 저처럼 혼자 오신 윤곽 하신분이 계셔서 조금 의지가 됐었어요 !!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당
24-05-27 16:54
소라찜
[CODE : 754F3]
고생많았네.. 꼭 누구 데려가야겠다..
24-05-27 17:07
꾸찌빠찌
[CODE : 5168E]
난 몰래 하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ㅠㅠ 고생 많았어..
24-05-27 19:30
쀼삐빠베부
[CODE : 2D2B5]
혹시 광대만 했어 ?! ㅠㅠ
24-05-27 19:36
희희헤희
[CODE : 2BACD]
혼자는 무서웠겠는데.. 고생했어!
24-05-27 19:53
큐리큐리
[CODE : 1A922]
힘들었겠다 ㅜㅜ 나두 혼자가서 코랑 윤곽했는데
마인드컨트롤 열심히 하면서 하룻밤 입원을 버텼어 ㅜㅜ
24-05-27 20:46
언케
[CODE : 6BAD5]
고생 많으셨네요 ㅜㅜ 정보글감사해요 ㅎㅎ
24-05-27 20:52
이쁜코~
[CODE : 3EAAE]
아이고 고생 많았어 예사야 이제 예뻐질 일만 남았다 회복 파이팅 해
24-05-27 22:14
뚠팅
[CODE : 2785F]
고생했네요 이뻐지시겠어요
24-05-27 22:24
쑥아이스크림
[CODE : 385A6]
고생했어.. 나도 양악윤곽 알아보는데 수술 후가 더 걱정이다.. 의사가 퇴근하고부터 너무 무서울것같아
24-05-27 23:55
소해코
[CODE : 2EADE]
고생했어!! 나도 이번에 보호자 동반해야된다는거 느꼈어ㅜㅜ
24-05-28 00:20
말리와나
[CODE : 312DE]
나랑 똑같다 ㅠ 나도 윤곽하고 과호흡 공황와서 응급실 실려갔었는데.. 보호자 필수야 진짜 ㅠ
24-05-28 04:17
헤우니
[CODE : 25EEF]
헐.......그정도구나 고생많았어ㅠ
24-05-28 10:03
종히얌
[CODE : 32C37]
ㅜㅜ 붕대로 칭칭감은 그순간 진짜 무섭긴했음 ㅠㅠ
24-05-28 10:34
섬섬초월
[CODE : 447FC]
고생했다ㅠㅠ 수술은 보호자 있는게 진짜 중요한가봥
24-05-28 10:39
헤이헤이데이
[CODE : 2EA0C]
이 시간 얼른 지나가길! 고생해써
24-05-28 10:46
아리리리
[CODE : 73834]
나는 무서워서못하겠다
24-05-28 13:06
fieufeff
[CODE : 4EB9D]
ㅠㅠ고생했오ㅠㅠㅠㅠ
24-05-28 13:38
찌즈빠이
[CODE : 4EB46]
헐 무서웠겠다 ㅠㅠㅠㅠㅠ
24-05-28 14:56
필러맞으러
[CODE : 18B00]
나도 어제 윤곽하고 나서 보호자 상주안된다고 해서 혼자있었음ㅜㅜ
24-05-28 15:26
힘내자
[CODE : 4553B]
힘들었지만 이제 좋은 날만 있을꺼야~
24-05-28 15:28
기리니D
[CODE : 31239]
혼자가면안되ㅠㅠ그다음날도 회복안됨..
24-05-28 16:07
뀨큐도버
[CODE : 3F3EC]
고생하셧네요 ㅜㅠㅠ 코수술로 전신마취할거같은데 그때두혼자가면안될까용,,
24-05-28 16:35
자다가사
[CODE : 46755]
ㅠㅠ고생했오ㅠ지금은 갠차나?
24-05-28 16:42
다엘르
[CODE : 414A7]
혼자 있는 건 진짜 힘들어 보이네ㅠㅠ 고생 많았어ㅠㅠ 회복은 다 끝난 거야?
24-05-28 17:02
망고앵두엄니
[CODE : 44820]
윤곽은 큰 수술이잖아 ㅜㅜㅜ 무서웠겠다
24-05-28 17:54
향토사학자
[CODE : 12502]
헐렝.. 윤곽을 어케 혼자갈 생각을 했어ㅜㅜㅜㅜㅜ 세상에.. 나는 눈 했을 때도 엄마 데려갔는데 진짜 안데려갔으면 어쩔뻔 싶었는데ㅜㅜㅜㅜ 진짜 힘들었겠다ㅜ 나도 윤곽 생각중인데 입원실에 보호자 같이 있을 수 있어?? 예사가 한 병원은 가능하데???
혹시 가능하다면 어디서 했는지 알 수 있을까ㅜㅜ  나 지금 문어야끼 , 345, 1응만 알아본 상태거든.. 입원 가능한 곳 리스트 절실해서ㅜ 3종한건지두 궁금해..
24-05-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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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김삼이
[CODE : 46720]
좋은 컨디션에도 잠 못자면 힘든데 고생했겠다 ㅠ
24-05-28 21:41
고기차카니
[CODE : 30EE5]
난 입원중에 투명한 창으로 들어오는 엄청 커다란 전광판 빛
사람도 없고 싸늘한데 전광판은 반짝반짝 새벽내내 빛나고
약간 기이한 느낌..미래도시 느낌….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었당
24-05-28 23:14
삼형제수니
[CODE : 44A09]
와아 정말 힘들었겠다 ㅠㅠ 혼자있는게 너무 무서웠겠어..
24-05-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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