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원을 결정한 이유는 원장님 상담이었음
1. 자신감 있고 내 눈을 너무 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강함
2. 인자하고 너무 친절함
3. 수술한 사진이 이뻤음
4. 지인이 했는데 잘됐음
근데 실장이 진짜 맘에 안들었음 다른 곳 상담 간다니까 바로 정색...예약 강요 오짐ㅡㅡ
결국 원장이 중요하니 고민 끝에 여기서 함
리뷰를 한 달 두 달 2번 쓰는 게 할인 조건이고 50정도 할인받음
그러나 두 달 차에 뭘 쓸게 있음 ㅡㅡ 한 달 차에 할말 다 썼구만
그리고 검토하고 이러니 완전 솔직하게 쓰지도 못함
두달차 쓰고 검사받는데 사진 다시 찍으라고 연락옴ㅜ
휴
일단 내가 쓰기 싫은 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처럼 다른 게 아니고
당일에 친절하던 원장 모습 싹 사라짐ㅡ
내 눈에 대한 요구 전혀 안들어줌 사진 보지도 않음
지가 멋대로 라인 정함
짝눈됐는데 원래 내 눈이 비대칭이 심하대ㅡㅡ수술 전에 말하지 그랬니 짜증남 갑자기 왜 내 탓?? 비대칭 한번도 느껴본 적 없었음ㅋ
지금 사진 빵꾸도 짝눈 부각됐는지 멀리서 찍으래ㅋㅋㅋㅋ누가 후기를 멀리서 찍니ㅋㅋ이참에 전신 사진으로 보낼까 생각 중ㅜㅜ
+++) 아니 왜 인기글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댓글 많이 달려서 놀람ㅜㅜ
병원 정보 알려달라는 댓 많은데 물어보는 사람이 혹시 실장일까봐 못말해주겠음 ㅜ이미 이 사이트에도 후기 2개 이상 썼거든ㅜㅜ 대형병원 아니고 작은 병원임...
리뷰 할인 때문에 ㄱㄴㅇㄴ, ㅂㅂㅌ, 네ㅇㅂ, 해당 병원 사이트, 이 사이트에 후기 다 좋게 썼고 안좋은거 쓸 수 없었음 그니까 리뷰 다 믿지마...!
거기 병원 진짜 어이없네 ㅠ 나도 쌍수 재수술할땐 리뷰 써주는 대신 좀 할인받아서 했는데.. 좀 맘에 안듦.. 근데 병원에선 별점 최대에다가 좋게 쓰고 카톡으로 제출까지 하라하니까 좀.. 그려.. ㅋ 솔직히 10점 정도는 아니고 7.5점 정도라 생각하는데.. 안 쓸수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