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신경선 높아서 신경도 다 느껴지고 고통은 없어
-수술후에도 별로 안아파서 (오히려 충치 치료가 더 아픔)
-워낙 많이 깍을수 있는 뼈가 많아서 얼굴이 작아졌어, 광대도 많이 튀어나오고, 사각턱도 워낙 커서
-얼굴이 작아지니, 전체적인 옷 핏이나 비율이 좋아보여
-캡 모자를 쓸수 있어, 마스크나 선글라스 썼을때 광대 덜 튀어나와
-바람에 머리카락 날려도 신경 안쓰여
-남성적인 느낌 덜해지고 조금더 여성스러워
-턱이 긴 편이였는데, 조금더 짧아져서 목이 더 길어보여
단점:
-뼈 절제량이 많아서 그런지, 4주차인데도 옆 턱 선이 울퉁불퉁하고, 이중턱 생기고 얼굴선이 날렵이 아니라 두리뭉실 해졌어
-처진 살? 붓기 때문에 정면에서 봤을때 얼굴 처진 사각형 처럼 보여
- 생각보다 탄력이 없었는지, 피부 더 지성되어서 아침마다 번들거리고, 모공도 엄청 커졌어
- 팔자주름 더 심해졌고 ( / . \ ) 느낌 , 몇년은 더 늙어보여. 안 그래도 노화 가속화 된다는데 벌써부터 이래서 미치겠어
-한쪽에 볼패임이 있는데, 붓기 빠지면 없어질까 희망걸고 있어
-난 사각턱이 싫은게 아니라 정면에서 갸름해보이고 싶어서 수술했는데, 갸름해 보이지는 않고, 얼굴은 작지만 처지고, 얼굴살 많아 보여
-광대 쳐서, 앞볼이 더 내려가서 그런지 심술이 난것 처럼 보여, 우랑우탄이 된 기분
- 이뻐진 느낌보다는 컴플렉스는 어느정도 없어졌지만, 더 못생겨 보이는것 같아
-앞으로 처짐 관리 때문에 들어갈 돈도 많아지고 계속 시술 수술을 해야한다는게..알지만 결과에 만족을 못해서 더 아까워
-돈주고, 컴플렉스 없애버려다가 다른 컴플렉스 (처짐, 노화, 두루뭉실한 턱선, 뚱뚱해 보이는 더 못생긴 얼굴)을 얻은것 같아
붓기 더 빠지면 위의 단점들 어느정도 개선될까..?
윤곽 선배들 있거나 나랑 비슷한거 느끼는 사람들 있으면 알려줘..
이미 저지른 일, 내가 책임져야 하니 멘탈 관리 하려고 노력 중이야.
병원정보는 물어보지 말아줘, 수술 자체는 잘되었고, 같은 곳에서 했지만 나와 달리 만족하는 사람들도 알아서… 이건 내 살성 문제일수 있느니
나랑 비슷하다...난 벌써 4개월차인데ㅠㅠㅠㅠㅠ 수술 해주신 원장님 실장님은 6개월정도까지는 기다려 보라는데 2개월 남았는데 크게 달라지려나 싶고 25인데 이 나이에 거상을 알아봐야하나 싶고ㅠㅠㅠㅠㅠㅠ너무 우울해 코도 같이 했는데 복코교정도 잘 안 된 거 같고...6개월 됐을 땐 아주 달라졌으면 좋겠다 라고 계속 빌고 있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