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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결국 입필 맞고왔는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럴까…
퍼플링
작성 24.01.27 01:17:39 조회 14,639

내 입술이 원래도 얇은 편이였는데 눈코 하고나서 더 죽는 느낌이여서 입필 맞고싶었었어.

근데 남친이 싫어해서 미루고 미루다 이틀전에 결국 그냥 맞고 왔어.

맞고 남친 만났는데 진짜 바로 정색하고 집 간다는거야… 그래서 미안하다고 계속 붙자고 해서 겨우겨우 그날 데이트를 끝내고 집 왔어. (어쨌든 몰래 한건 내가 잘못 한거긴 하니까)

근데 집 오니까 우리 부모님도 되게 별로라고 (심하게 말하면 괴물같다고) 하셔서 엄청 속상했었어.

그래서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또 이 입술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그냥 하소연 하듯이 ‘아 그냥 돈 들여서 했는데, 아무도 이쁘다 안 해주고 다들 별로라고 하니까 기분이 안 좋다…’라고 하니까 음…고민하더니 ‘근데 나도 이쁘다고는 못 하겠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난 진짜 더 속상해서 그냥 전화 끊었었어.

내가 과하게 한것도 아니고, 내 얼굴에 맞게 잘 해서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는데, 다들 나한테 이러니까… 진짜 너무 속상하다…
[CODE : 852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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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CODE : 386AA]
남친이 그냥 헤어지고싶어서 억까하려는듯
24-01-27 02:48
연차쓰고광명찾자
[CODE : 18B3E]
입술 진짜 진짜 과하지 않고 진짜 예쁘게 잘 되었다고 생각해!
수술한 입술같아 보이지 않고, 원래 그런 예쁜 입술로 태어난 것 처럼 진짜 예뻐♡
주변에서 그런 의견은.. 아마 원래 쓰니 자체를 워낙 너무 좋아하고 수술전에 모습이 익숙해서 그러는 걸거야 :)
새 모습이 익숙해지면 입술 진짜 잘되었다고~ 이쁘다고 해줄 거 같은뎅^_^
24-01-27 03:03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연차쓰고광명찾자] 힝..ㅠ 진짜 큰 위로가 된다… 이렇게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고마워 정말루!!!
24-01-27 12:22
우끾끽
[CODE : 3F30C]
나도 입술 되게 얇고 작은편이라 입술필러 생각있아서 들어와봤는데 진짜 하나도 안 이상해 뭐가 그렇게 심각하게 말할 일인지 전혀 모르겠음
24-01-27 03:53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우끾끽] 나도 솔직히 내가 그렇게까지 잘못했나 싶어서 더 이해가 안되는거 같기도해…
24-01-27 12:22
제제지지
[CODE : 2DD04]
어머 너무 예쁜데
뭐가문젠지 모르겠..ㅠ
24-01-27 03:58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제제지지] …ㅠ 고마워…
24-01-27 12:22
꽁냥꽁냔
[CODE : 1CB82]
예사 나랑상황이뭔가비슷해 ㅠㅠ 나도 입필러 겁나 맞고싶은데도 남치니가 너무싫어해서 너무고민중인데 사진버니까 입술예쁜데 보는눈이 다른가싶기두해… 내가보기엔 예사입술 너무 예뻐 !! 나도 맞고싶어..
24-01-27 04:16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꽁냥꽁냔] 진짜 타협점을 찾는거 너무 어려운거같아ㅠ 난 내 만족을 위해 하는것도 있지만, 잘 보이고 싶어서 하는 맘도 큰데… 그걸 잘 몰라주는거같아ㅠ
24-01-27 12:23
헣릴
[CODE : 47066]
예쁘게 잘된거 같음 !
24-01-27 04:24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헣릴] 고마워!!
24-01-27 12:24
뚜라니
[CODE : 4EBAC]
오히려 과하지 않아서 괜찮은데?
속상했겠네ㅠㅠ
24-01-27 04:28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뚜라니] 진짜 너무 속상했어ㅠ
24-01-27 12:24
재유닝
[CODE : 16DA0]
잉ㅇㅇ????? 너무 예쁜데 이정도면 너한테 딱 맞는만큼만 해서 했다고 안 하면 티도 안 나는데 완전 자연스럽구 예쁘구만…..
24-01-27 04:29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재유닝]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ㅠ 왜 다들 그렇게 생각 안 해줄까ㅠ
24-01-27 12:24
성형하
[CODE : A718B]
진짜 딱 적당히 맞았어 듀 아니야 티 안나게 잘 맞은 것 같아
24-01-27 04:36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성형하] 고마워!! 한 보람있네!!
24-01-27 12:24
탕후루사줭
[CODE : 48F3B]
자연스럽게 잘 된거 같은데 주변 사람들 반응이 왜 그러지..ㅠ
24-01-27 05:18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탕후루사줭] 그러니까 더 속상한거같아ㅠ
24-01-27 12:25
니뚱잉
[CODE : 2C18B]
진짜 과하지않게 딱 예쁘게 됐는데??
24-01-27 06:06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니뚱잉] 고마워!!
24-01-27 12:25
아뵹
[CODE : 2C04B]
자연스럽게 잘 됐다 이뻐
24-01-27 06:14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아뵹] 고마워..ㅜㅠ
24-01-27 12:25
인조미인
[CODE : 83934]
아니야 과하지않고 자연스러워 진짜루 빈말아니야
24-01-27 07:09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인조미인] 진짜..? 고마워 정마류ㅠ
24-01-27 12:25
ID셍
[CODE : 42DCB]
자연스럽게 잘 된거 같은데 처음이라 그럴수 있엉 나는 친구들이 듀? 이러면서 놀렸어ㅠㅠ 처음에만 좀 그럴수 있어 시간 지나면 더 자연스러워져서 괜찮아!
24-01-27 07:39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ID셍] 앞으로 좀 더 자연스러워진다니 다행이다!!
24-01-27 12:26
로규
[CODE : 2C094]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 참 이쁘게 못한다. 수술하는게 부작용 걱정돼서 싫으면 지금도 이쁘다, 안해도 된다, 너가 만족한다면 그것도 좋지만 우리 눈엔 네 원래 모습이 더 이쁘다고 자존감 쭉쭉 올려주던가. 그럼 사람이 할 것도 한번더 고민해본다. 왜 말을 저 따위로 하는거야? 무슨 내 말 안들어? 이런 식이라 기분 나빠진다.
입술 예뻐 예사야.
24-01-27 10:19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로규] 그러니까… 난 그냥 그 말 한마디만 바란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싶기도 하고…
24-01-27 12:26
모니여기
[CODE : 69054]
딱 자연스럽게 잘 됐는데, 너무 예쁘다!!! 과하지 않은데ㅜ 아직 주변인들이 보던 글쓴이 보던 얼굴이 잇으니깐 적용 할 시간만 필요항 거 같앵!!!
24-01-27 11:18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모니여기] 시간을 좀 더 두고 봐야겠네ㅠㅜ
24-01-27 12:27
time12
[CODE : 52040]
입술 자연스러운데~
화장하면 더 이쁠거야~
더 이뻐져서 내여친 바람날까봐 조바심나게 해 줘봐
안절부절 더 적극적이고 조심스럽게 다가올거야
24-01-27 11:26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time12] 아주 더 이뻐져야겠다…
24-01-27 12:27
딩똥댕
[CODE : 18B36]
지금도 무난하고 이틀째라 붓기 있는때같넹
걍 가족이든 남친이든 무시해ㅋㅋ차피 3일 지나면 지들 뭔말 했는지도 모름~~ 근데 남친은 말꼬락서니가 별로라 정신교육 좀 시켜야할듯
24-01-27 11:32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딩똥댕] ㅋㅋㅋㅋㅋㅋ나도 지금 모르쇠 시전중이긴해..
24-01-27 12:27
봉구봉이
[CODE : 48F20]
이미 한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는 거 진짜 속상함 가족들이야 걱정되는 맘에 그렇다 쳐도 남자친구는 말하는 게 너무 상처다 사진보니까 과한 것도 어닌 거 같은데.. 신경쓰지마~~~~
24-01-27 11:52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봉구봉이] 그러니까.. 내가 봐도 과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너무 뭐라하니까 더 기죽는거같아ㅠ
24-01-27 12:28
녹챠도리
[CODE : 7DDCD]
안과하고 이쁨! 내눈엔 자연스러워보여!
24-01-27 12:03
퍼플링
작성자
[CODE : 31236]
[@녹챠도리] 진짜?? 고마워ㅠㅜ
24-01-27 12:28
Qnododo
[CODE : 45CE2]
울 엄마두 입술필러 엄청 뭐라했었지만,, 나는 맘에 들었었어 입술 예쁘니까 넘 신경쓰지마 자기만족이징
24-01-27 12:55
Gkska
[CODE : 4EB91]
이쁜데 ㅈㄹ이야
24-01-27 13:53
직선코자연스럽게하고…
[CODE : 822CA]
줜나예쁜데? 남친ㄹㅇ별걸로지랄하네
24-01-27 13:55
지지직
[CODE : 48F86]
돈 내주지도 않을거면서 왜 난리임.. 그리고 입필러 잘된거 같은데 너무 마음쓰지마 ㅜㅜ
24-01-27 13:56
스위트걸이에요
[CODE : 46984]
그냥 연애 자체만 두고 말하면, 나도 남자친구가 나 몰래 시술하고 오면 진짜 싫을 거 같긴 해. 심지어 이전에 성형 경험도 몇 차례 있는데, 보톡스도 아니고 필러 맞은 거면 싫게 느껴지네…

본인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고 남자친구의 의견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냥 네 입장 고수하면 되지, 굳이 남자친구한테 위로해줘 인정해줘 할 필요가 뭐가 있겠어?

필러하지 말라는 남친 말 안 듣고 했으면서, 또 위로해달라고 하는 건 잘 이해가 안 되네. 하고싶은 건 맘대로 하고싶지만, 그거까지 남자친구가 다 이해해줬으면 하는 건 연애에서 욕심인 거지

둘 다 좀 이성적으로 행동했음 좋겠어 앞서 말했듯 남자친구가 필러 맞은 걸 싫어하는 건 아~무런 문제도 안 된다고 생각해. 문제는 지 맘에 안 든다고 집에 가겠다 어쩐다 하는 거

글쓴이도 남자친구한테 자지놈이라 하는 댓글이나 새남자로 갈아라 하는 댓글에 고맙다고 하는 거 보면 썩 성숙한 사람은 아닌 듯하다

사진만 보면 너무 너무 예쁘게 됐어. 붓기 있는 상태로 봐서 당황스러웠나보다

남자친구가 이해 안 해줘서 서운해 ㅠㅠㅠ 하지 말고, “필러도 붓기 기간이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지니 너무 걱정 안 했음 좋겠다. 싫어하는 거 아는데 몰래 한 점 미안하다. 그러나 나는 미용에 관심이 많고 오래 고민하고 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음 좋겠고 나아가 조금만 덜 신경써줬음 좋겠다”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용
24-01-27 14:03
hshak
[CODE : 3F3EB]
정말로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어 사진만 보면 괜찮아보여
24-01-27 14:31
hshak
[CODE : 3F3EB]
[@hshak] 근데 내가 남자친구였어도 몰래하고오는건 싫을것 같긴해 더 적고 싶지만 윗댓분이 너무 잘 적어주셔서 여기까지 줄일게
24-01-27 14:33
운게
[CODE : 51F4C]
근데남친은 왜 입술필러 맞는게 싫다고한거야? 이유가 궁금한디
24-01-27 14:31
giogiana
[CODE : 2D2E5]
집에 간다고 그럴 때 걍 말리지말고 집에 보내지 그랬어ㅋㅋ
지금 사진으로 봤을땐 너무 예쁘게 잘됐어 너무 속상해하지마
24-01-27 14:32
얍얍
[CODE : 22B93]
혹시 입술 필러전 사진이랑 병원정보 알수있을까요 ㅠㅠㅠㅠ 원래 윗입술 뒤집어진편이세요? 러시안 필러 알아보고있는데 본문과 상관없는 댓 미안해요 ㅠㅠㅠ 너무 이뻐서
24-01-27 15:31
아샷추해줭
[CODE : 279DA]
괴물소리는 너무 간거같은데..그냥 본인들이 하지말라고 한거 안들어서 그런거같아 지극히 괜찮은데
24-01-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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