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병원 후기 쓸 때 고소 당하지 않게 조심해
설마설마 했는데 고소당했단 사람 쫌 있더라
고소당했단 사람한테 들어보니 요즘은 악플 싹 모아서 고소까지 대행해주는 업체들이 엄청 많이 생겼대
구글에 악플고소업체라고 검색해보면
악플 모아가지고 고소 대신해주는 업체들 쫙 뜬다
일단 고소 당하면 변호사비 등등 수백 수천 깨진다고ㅠ
최근에 2명한테 들은 얘기야ㅠ
대형병원은 로펌 끼고 있다는거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저런 업체땜에 병원들이 고소하는게 쉽다더라 ㅠ
정보 공유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ㅠ
그래도 성예사 공지글만 잘 보고 지키면 고소는 피할수 있는거 같아
수다방 공지 한번 읽어보면 좋은듯
내가 거기에 당했어. 병원이 한 고소 때문에 벌금 700 나왔고 그거 끝나니깐 손해배상 민사소송 하더라... 일단 병원에서 요구하는 금액이 5000만원이야....
변호사 써서 대응하는데 변호사 비용이 착수금액만 500만원이더라 잠깐 호기롭게 공익 목적이라고 하고 썻다가 인생 개 망하는 중이야. 승소해도 성공보수가 거의 1000만원이고. 패소하면 5000다 내야하고 범죄기록도 남아서 빨간줄도 그어짐 진짜 억울하고 눈물난다...
[@] 익toth 예사야 제발 나중에 로또가 되든 뭐가 되든 손해가 다 회복될만큼 복을 받기를 빌어.. 약자인 환자를 그정도로 괴롭힌 병원 의사는 온갖 악재나 맞기를 빌고 환자 괴롭혔던거 반성 안하면 지옥이나 가기를 빌게... 예사가 누군진 모르지만 과거 공익 목적으로 정보 공유 해줬다면 정말 고마워ㅠㅠ 나도 그렇게 거른 병원 많으니까ㅠㅠ 예사가 남들에게 도움이 된 만큼 예사에게도 제발 복이 오기를 빌게..
나 지금 부작용 겪고 있는데.. 내가 쓴 글에서 수술법이나 이런걸로 유추해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한 병원짐작하고 비댓으로 수술할까 하는데 본인도 알려달라고 계속 그러거든.. 계속 일일 다 알려주다가.. 지금 이 글보고 좀 걱정돼서 이제 답변 안 하고 있고.. 지난 글 지우고 있어ㅠ 세상 진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