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수술한거 남친이랑 가족 외 아무도 모르게 할거고 성격상 완전 자연스러운거 추구하고,
(이전에 실, 필러할때도 모양은 매우 만족이었음)
반버선 라인 극혐에 직반이라 하는것도 곡선끼 있다보니 싫어함
그리고 자가연골 외 다른 재료 일절 생각 안한다 주의
콧대는 원래 있어서 코끝만 알아보는중!
작년엔 개방비개방 안가리고 쭉 돌았었다가 결국 무서워서 예약하나 안걸고,
이번에 노트만 갔다가 비개방으로 마음 굳히고 유명하다는곳은 발품 다 판거 같다 ㄹㅇ
작년까지 합하면 발품만 20군데 가까이 판듯
저중 비주 지지대 안세우는 곳이 3군데, 세우는곳이 3군데였거든 (한군데는 실장 상담 선에서 어이없어서 드랍함. 원장 안봄)
솔직히 맘같아선 안세우고 싶은데
높이 개선이 될까 싶고 + 모자이식은 공통적으로 하니까 내 비루한 비주가 10년 20년뒤까지 그걸 버틸까 싶더라
그러다 지지대 세우는것까지 수용하기로 함 ^^
근데 이제 문제야....
지지대 비중격으로 한다는 곳이 있었고 귀로만 한다는 곳이 있었거든
(코끝은 귀연골로 동일. 비중격 지지대 하는곳은 진짜 쪼끔뗌. 바로 버리감기 가능)
A) 귀만 쓴다는 곳
- 프리하게 바로 상담 들어갔는데 나오니까 사람 짱많았음
- 실장 원장 실장 상담
- 실장님이 역대급으로 좋았음 진짜 친구하고 싶을 정도
- 원장님 나긋나긋 그자체 + 나한테 집중하는 느낌
- 콧구멍 안으로 양쪽 절개
- 여기도 다른 병원에서 많이 들은 절골 추천 안하심 (오히려 하면 안된다고 함)
- 귀연골로 접어서 2중으로 지지대
- 단차 생기는거 근막으로 보정할거라 함
- 1주일 전까지 취소 가능. 예약금 90% 환불
- 후기 사진 어디있나 했더니 리뷰 이벤트 있어서 어플에 있었음.
- 근데 전부 하나같이 라인이 자려+직반이더라... 메부리 많이 쳐내고 저래 될까바 좀 걱정
B) 비중격 쓴다는 곳
- 사람 바글바글 + 대기 개길었음 (지루해서 집에 갈뻔)
- 원장님부터 보고 실장님 상담
- 원장님 갱장히 바빠보이고 궁금한거는 다 대답해주셨지만 바쁘신지 빨리 가고싶어 보이셨음 ㅋㅋ
- 실장님도 딱 좋은 정도였음
- 메부리만 살짝 다듬고 다른 병원에서 많이 들은 절골 추천 안하심
- 비개방으로도 충분한 수준의 니즈와 살성 + 구조라고 함 (오예)
- 그리고 코 한쪽만 짼다함 (센세이션... 나 솜막고도 코로 숨쉴수 있는거야?)
- 양쪽 다째면 최소절개라기엔 무리지 않겠냐 라는거 보고 자신감이 느껴짐
- 2주일 전까지 취소 가능. 예약금 100% 환불
- 발품중 처음으로 내게 직선코가 어울린다는걸 캐치해준곳
- 마찬가지로 리뷰이벤트 있어서 후기 사진 봤는데 니즈에 맞춰서 다양하게 결과를 내는듯
- 근데 비중격 지지대 하는 비개방은 여기가 유일
- 뗐다가 코 안 구조에 문제생기면 어쩌나...(개쫄보) 겁내 딱딱해지면 어쩌나 싶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