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몇년 전이라 그냥 웃긴 헤프닝이긴 한데 주사까지 맞아놓고 수술대 위에서 의사랑 실랑이하다 내려옴..ㅋㅋㅋ
난 그냥 의사가 그려준 쌍수라인이 맘에 안들어서 몇번 말했더니 준비가 안됐다고 수술 안해주고 쌩 감..
어려서 그렇게 말하는게 당연한건줄 알았거든 상담할때는 그냥 찔러서 보여주니까 감도 안오기도 하고..
뭐 나도 잘한거 없지만 의사도 그렇게 가버리는건 아닌거 같애…
전액 환불 받았지만 지금도 어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일 많아..?
성형이 하고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병원이 어느정도
믿음이 가서 하면 안돼
수술전 상담할때부터 불안...
수술대 위에서도 불안...
진짜 100%확신이 가야 수술 원장한테 맡기는것.
역시나 결과는 실패...
재수술할 병원 성예사에서 병원후기로 살펴보고 있는데
ㅊㄷㅊ여기가 후기가 제일 성공적이고 화려하진 않지만
실패는 없고 보통이상은 될만한 곳인듯...
지금 수술후 6개월차인데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또 수술을
해야되서 너무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