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도 그부분 궁금하네요!

예전에 얼짱으로 유명하고 지금은 유튜브 하시는 한ㅇㄹㅅㅇ 분 안면윤곽 코수술 눈수술 입술필러 애교살필러 하셨다는데 화장영상보면 화장안했을때 볼패임 보이더라구요 ㅠ 안면윤곽수술이 제일 만족한다는데 볼패임이 있어서.. 그것도 부작용중 하나니까.. 코수술은 다른병원에서 두번정도 한것같은데 콧구멍짝짝이고.. (비대칭맞추느라 그랬대요) 눈도 좀티나고 ㅠㅠㅠ하여튼 안먼윤곽은 진짜 볼패임이 생기나봐요..

세상에서 젤 위험한 수술 중 하나가 안면인듯 싶어용

안할수있다면야 안하는게 낫겠죠, 근데 한맺힌사람은 하는듯..ㅋㅋ

제친구들도 했는데 아직 까진 별 문제 없이 잘 지내ㅗ 있어요ㅠㅠ

와 신경손상은 그 어떤 부작용보다 진짜 무섭네요 ㅠㅠㅠ얼굴형 콤플렉스인데도 아직도 안면윤곽은 기피하게 돼요..

ㅠㅜ진짜 인터넷 후기들 엄청 잘된모습들 보고 우와 하고 뽐뿌오다가도.. 부작용글들 몇번보면 겁나서 ㅋㅋ 안면윤곽같은건 진짜 큰수술이니ㅏ까 더 그래요ㅠㅜ

사람마다 신경이 백퍼센트 똑같은위치에 있다는가정하에 직접보지않고 의사의 감으로 잘라내니까요ㅠㅠ

신경 건드리는게 젤 큰 문제죠...처짐이야 그래도 리프팅이라는 대안이라도 있지만

신경 잘못되면....평생....큰문제잔아요...

TV에 나오는 성형한사람들은 다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다들 잘하고 나오던데 ㅜㅜㅜㅜ

앞턱 쪼임이 없는 사람도 잇나요,!??? 앞턱수술 궁금해요..걱정도 많이 되요....

저 7년전에 수술했고. 유명한 병원에서 했습니다 당시에는 지방 사람들 배려해 숙소 1주일 10만원에 머물수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수술하는 일주일동안 같이 지냈던 사람만 5명인가 6명 인걸로 기억합니다. 빠지면 오고 빠지면 오고
저가 수술끝나고 집에 가는날까지도 수술한 사람이 새로 들어왔으니깐여.

저도 수술전 부작용 걱정 엄청났지만 수술후에 만족하며 사는 1인으로써 (드라마틱한효과는 없음 . 얼굴선정리 / 볼처짐없음 / 볼패임(?)없음)
수술 후 만족하는데 각종카페에 글 남기러 왔을까여 . .?  그당시에는 성형수술 숨기기 바빠서ㅠ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이제야 코 수술 하고싶어서 들어오면서 후기 남기고 조언 드리는거지.
너무 겁 먹지마시고 그렇다고 또 쉬운 수술은 아닌거에요
수술안하면 "못살겠다" 싶으면 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전 그래서 수술했거든여ㅠ 컴플렉스가 너무심해서

이왕 수술 하실거면 됟도록 젊을때 하시고 (전 20대초반에함)
할까 말까 ? 라는 생각이면 안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드라마틱한효과없음!!)

아 귀뒤 사각턱+광대 + 이마지방이식 + 근교축소술 + 턱지흡 했는데

제일 만족도 높은건 지금상황으론 이마지방이식 > 귀뒤 사각턱(이건안심했는데 김하늘정도?턱이었는데 자기만족 지금은 귀뒤사각턱이 없기때문에) > 광대 ( 드라마틱한효과x 엄마도수술한거모름 단,자기만족) 입니다 나머지는 머 지금시간지나니까 돌아온거같아서요ㅠ

[@카말오] 어디서하셨어요? 정말눈에보이는부작용 아니라면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 성형이든 부작용이든 주관적인 부분을 배제할순없긴하죠..남들이 그러니까 나도관찰하다보니 그런거같다는 사람마다 다르긴할것같아요 어떤사람은 참을만하고 어떤사람 원래없던 전과다른 찌릿함이나 그런거 때문에 정신병까진 아니지만 극도로 예민해질수도있는거고ㅠㅠ 고통스러운건 본인만 아는 부분일수록 누구에게 풀수도 해결이 쉽게 되진않는것같아요ㅜㅠ
가끔 밥풀이 묻어도 몰라서 힘들다 라는 글을 봐도 사실 수술전에도 예민하지않은 사람들중 밥풀 묻었는데 남이 말해줘서 입가나 턱에 묻은거 때기도 하는데 그건그냥 수술전과 후로 나뉘는거같아요ㅠㅠ

뭐 흘러도 모를정도라면 심각할수도 있는거고ㅜㅜ

그저 선택이겠죠
저도 더이상은 못살겠다 싶어서 스스로 렛미인 자처해보려고요ㅠㅠ
제선택에 후회 안했음 좋겠어요..행복해지고싶어요

맘잡고 나니 주절주절ㅋㅋㅜㅜ

네 저도 컴플렉스라서 10대떄부터 성인되면 수술하나만 바라보고 살았었어여
심한 정도가 대인기피증 약간 있었고 그렇다고 광대가 심한것도 아니었어요
병원에서조차 효과 별로없을텐데 수술은 가능하다고 했을정도니까요
근데 그냥 수술대에서 죽으나 이렇게 살다 죽으나 전 전자를 택했고 결과적으로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다는생각에
마음은 편해지고 지금은 평범하게 살아요 ㅋㅋ 대인기피증도 그닥.. 원래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그리고 지금도 성형 이야기 나오면 광대 수술하라는 이야기 한번씩 들어여 ㅋㅋㅋ
예전엔 광대에 광짜만 들어도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ㅋㅋㅋ속으로 한건데 .... 하면서 웃어넘겨요 ㅋㅋㅋㅋ

그리고 예민한사람은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
저도 평상시에는 모르다가 ㅜ여기서 계속 찌릿찌릿한다 쓰린다 내려오는거 같다 그런증상 보면 나도그런가 싶어서ㅡㅡ
온신경을 광대에 집중하면 찌릿한게 이런느낌인가? 싶고 괜히 제가 부작용 생각하니까 부작용 만드는거같고 그래서
저는 지금 제 목적인 코 수술 ㅜㅜ 하면 모든 성형카페 탈퇴할거에요 ㅠ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리고 병원은 여기 언급되는 유명한 병원 .안전지향 병원인데  병원 선택은 자기가 상담다니면서
찾아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조언은 될  지언정 정답은 아니니깐요 ㅠ

[@카말오]

아 단순히 제생각일뿐이에요ㅠㅜㅎㅎㅎ

님답글 보고 기운 좀 얻고 가네요 감사해요ㅎㅎ

맞아요 본인선택이 제일 중요하죠

발품 참 많이 했는데 결단력이 부족해서일까요
결정이 조금 힘들지만 님 조언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정말 소름돋는것이 7년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는데
코 수술하고싶어서 여기 가입했다가 윤곽쪽은 제가 해봤고 시간도 어느정도 지나서 제 주관적인생각을 말씀드릴수 있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려고 이글 저글 돌아다니다
수술후 땡긴다 볼이처졌다 , 감각이없다 그런글 보면
그런증상 없었는데 그 글보고 내 광대도 그런가 싶어서 신경 광대에 집중하고 찌릿찌릿하나 관찰하고 없던 부작용도 생길거 같아요ㅠ
저는 코 수술 한다면 여기 다시는 안올겁니다 ㅠ

[@카말오] 여기뿐만이아니라 성형 부작용 글 올라오는 성형관련카페들  모두 안갈거에요ㅠ

[@카말오] 그져.. 전 수술 후 붓기때문에 정보 얻어갈라고 가입했더니 뭔 놈의 부작용 사례가 많은지...좋은거보다는 불안감만 증폭시켜서 수술후 2일부터 계속 걱정만 달고 살았네요. 이제 수술 33일차. 다이어트 겸 붓기 뺀다고 4시간 산책후 좀 몸은 뻐근하고 붓기때문에  볼은 좀 무겁지만 얼굴은 전체적으로 작아짐. 사람들이 진짜 키는커도 어깨가 좁아서 얼큰이ㅋㅋ라 하도 그래서 어차피 인생은 한번 뿐이라 작은 얼굴로 살아보고싶어서 저질렀거든요. 눈이든 코든 돌려깍기든 다 케바케 복불복이져 뭐..  내 아는 동생은 눈 코 했는데 했다고 말하기 전엔 아무도 모름 그만큼 아주 잘되고 조화롭고 완전 자연스러워서 원래 그 얼굴인줄 알음....운동뽕이랑 기운 딸려서 주저리주저리 말 많아졌네요아 다이어트 ㅠ.ㅜ

평생 콤플렉스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야하는지 아님 수술하고 부작용을 걱정하며 살아야하는건지 참 어렵네요ㅠㅠ

부작용 사례는 볼때마다 무섭죠ㅠ

뻐 수술은 피부 쳐짐 필연이라고 하더라구요

인생최대 후회가 광대한거에요.
진짜 비추.

부작용이 소수라도
나한테 오면 100%니까요~

처짐은 조금이 아니라 무조건 훅와요...
2년예쁘고 끝나는거죠 그것도 성공했을 때...
진짜 뼈는 진짜 기능적장애 아닌 이상 진짜 하지마세요

앗~부작용 생각하면 무서워요
그런데도 자꾸 미련이...안해야지 했다가도
거울보면 마음이 자꾸 이랬다 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