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궁금하다.
많은 후기들을 보면 정말 누가봐도 성형한 티가 많이 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그 사람들이 원한 것일지.
아직 성형은 안 해보고 그저 해보고 싶은 사람으로서 나는 성형한 티가 안 났으면 좋겠고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데 요즘은 다들 그런게 아닌건지.
나는 그래서 여지꺼지 성형을 못 하고 있는 이유가 이거 하나로 유일하다. 조금 덜 되면 더 하면 되지만 과하게 됐을 때는 다시 돌아오기 정말 힘드니까… 다들 그걸 알고도 리스크를 걸고 하는걸까? 아니면 성형한 티가 나도 괜찮은걸까?
그리고 정말 다들 말하듯이 성형은 한 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걸까?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는데 그것 또한 너무 얘기를 많이 들어 사실 조금 겁난다..
성형할수록 미의기준도 달라지는것도 있는듯
나도 예전에는 성형외과 광고사진보고 저렇게 티나는 얼굴이 뭐가 이쁘다고 광고모델로 썼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코성형하느라 성형후기사진도 많이보다보니 지금은 그사람들이 예쁘고 진짜 성형잘됐구나로 시선이 바뀜
그리고 코가 나름 성공적이여서그런지 부작용 걱정은 날아가고
원래 쌍꺼풀있는 눈까지 성형하고 싶어짐
참고는 있지만 ㅋㅋ
성괴 자연미인 중에 택하라면 당연히 자연미인이구 둘 다 예쁘다 가정하에 티나는 성형vs자연스러운 성형하면 자연스러운 성형일 거 같앙 차라리 글 조건이 성형 티나는데 예쁜 사람vs자연스럽게 성형해서 예쁘지만 엄청 예쁘진 않은 사람이면 댓글이 갈리지 않았을까?! 난 눈쌀 찌푸려질 정도로 과한 성형 아닌 이상 예뻐 보이더라! 흔히 말하는 강남미인 이런 건 좀 그렇구 누가 봐도 어디 고친 게 보이지만 예쁜 얼굴은 좋앙 ㅎㅎ
아직까지 레전드 미모로 회자되는 연예인들 떠올려봐 ex) 여름향기 ㅅㅇㅈ, ㅈㅈㅎ ➞ 나는 그 자연미인 특유의 느낌이 많이날수록 이쁘다고 느껴짐..그리고 이건 내가 유툽 어떤 성형외과 전문의 영상에서 본건데 그 원장님이 자기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얼굴은 "자연스러운 표정들"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cg로 완벽한 미인상 구현한거 보여주면서 이게 완벽한 미인상은 맞지만 부자연스러운 표정 때문에 불쾌한 골짜기? 그런게 생긴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솔직히 요즘 인스타에 엄청 화려하게 이쁘신 분들 많은데 막상 연예인으로 데뷔해서 빵뜨는건 2% 부족한 자연스러운 느낌의 미인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