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코는 콧볼 넓어서 볼때는 뭐 약간 넓은가 싶은데 사진찍으면 벌렁 하는 코였어 콧대는 약간 있었고 코뼈는 넓은 편!
무보형물 절골 코끝 살짝 내리고
내측절개 콧볼 축소 코 바닥 살짝 폭 줄였어!
첨에 귀 마취 하고 들어가긴했는데 비중격 안 모자라서 귀는 안썼대고
연골 비칠까봐 지방 좀 다져서 진피? 코끝에올렸는데 이건 훅훅꺼질거래
그리고 코 안이 많이 안 좋아서 수술 오래 걸렸대
난 정신 없어서 몰랐지만ㅠ
일단은 마음에 들어서 매우 만족
아직 많이 들려있는데 좀 내려오면 예뻐질거같아(제발)
진짜 안부은 편이고 통증도 없고
뭔가 깔끔하게 수술 된 너낌
제일 고통스러웠던게 소독약 ㅠ 코에 소독약 붓는게 진짜
리스테린으로 코세척하는 느낌 그건정말 죽고싶더라
어제 수술끝나고 붓기주사맞았고
오늘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 ㅠ 아픔
팔에도 뭐 맞았는데 뭔지모르겠다
낼 솜빼러간다!
두달 넘게 손품발품 팔면서 알아봤고
나 이제 누가 코 한다 하면 엄청 잘 가르쳐줄 수 있을듯 코박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