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호명하더니 간호사가 설문지주는데 정확히 특정용어 수술명을 물어봤지만 초행이라 쭈벗쭈벗한게 거슬렸는지 겁나 인상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얼버무릴 수 도 있는건데 겁나 무시하는 투였음 그럴거면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다하지 전문가상담을 왜함?
솔직히 성형에 ㅅ자도 모르고 전문가도 아닌데 아무리 본인얼굴이라도 잘 알 수 가 없다고 생각함
아무튼 이제 상담기다리는데 겁나안옴 그러다 상담실장 오더니 말투가 비지니스임 ㅋㅋㅋㅋㅋ
그냥 용건용무 겁나 무미건조하게 말하는데 전에 간호사 테도에 2연타 맞는 느낌이라 거슬렸음
뭐 말을 애초에 비지니스적으로 하니까 딱히 말을 걸기가 거부감이 많이듬
어차피 봐둔 병원은 따로 있어서 어차피 공부한거라 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의사분들 기다림...
2파트 의사분들 오시기로 했는데 한분은 그래도 빨리와서 잘설명해주시다감
근데 한분은 겁나 몇십분이상을 기다리고 겁나 성의없이 말함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는데 시간에 겁나 쫓겨서 다른 일이 많아서 대충 얼버무리고 가는 느낌이었음
여기서 3연타 빡침이 일어났음
마지막에 상담실장와서 위에 내용도 말했더니 가재는 개편이니까 원래 그쪽 파트는 별로 말할게 없어요~ 딱이럼
가재는 게편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겁나 맕투가 거슬림
비용물어볼라고 했는데 알아서 장사꾼 티나게 "얼마 생각하고 오셨어요?" 딱 이러는데 그냥 비지니스 마인드라 대충말함
아니나 다를까? 가격 겁나 후려치더니 뭐 사진 공개하면 가격깍아주는데 내가 제시한가격 비슷하게 ㅋㅋㅋ때림
그리고 사진 꼭 하라는 듯이 말해서 답변줬더니 계속 앵무새처럼 사람 만만하고 무시하는듯 강조함 4연타로 빡침
엄마가 자꾸 안부문자보내서 문자보는데 전화기 자주보니까 녹음 하셨어요? 이러더니 확인한다고 뻘소리하던데
뭐 캥기는게 있는지 겁나 정색빨음 그 후 기간정해는 타임에 진짜 스케줄이 있어서 나중에 정한다고 했더니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쩌라구요??라는 식의 겁나 짜증스러운 투를 취함
뭔 지가 의사도 아니고 실장나부랭이가 말하는게 완전 무슨 전문가 갑질하는 듯한 투여서 욕할려다가 참고 그냥감
딱 보고 애네는 아니다 생각하고 대충 둘러말하고 나옴 3시간걸렸음 기다리는데 대부분을 사용함
4군데 더 가보고 정할예정이나 이미 마음이 선 병원이 있어서 거기를 기대하는데 안이랬으면 좋겠음
이래서 성예사커뮤나 다른지인들이 여러군데 가라는걸 매우 절실하게 느끼고 일정늦어져도
신중하려고 함 성예사 회원분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
재쌍수 발품 6군데 파면서 한 군데가 그랬음
신논현 근처에있는 대형병원이었고
애초에 차트 작성하면서 생각한 견적 체크사항이 있었고
상담실장이 뭐뭐뭐 할인해준 덕에 생각보다 적은 가격이 나와서
좋긴했다만 원장은 수술 도중에 나온 느낌에다가 사람도
바글바글해서 대기시간 엄청 길었던지라 뭔가 찜찜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