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에 몸무게 45까지 빼봤는데 얼굴만 너무 통통해요..
애들이 제 얼굴만 보면 중학생 같다 하고..볼살이 많아서ㅠㅠ
고개를 약간 숙이기만 해도 이중턱이 돼요ㅠㅠ
젖살이라 기다려보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유전 같고..(저희 엄마가 저처럼 볼살 많으셨다가 30에 빠지셨어요)
지흡 정말 간절한데 어떡해야할까요 저처럼 이른 나이에 얼굴 지흡하신 분 계시나요?
나중가시면 알겠지만 볼살이 20살만의 풋풋함이랑 귀여움의 상징인데 빼시려고 하는게 너무 안타깝고 말리고 싶네요 ㅜㅜ
성숙한 이미지 가지고 싶으신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아직 어리시니 조금더 그 풋풋함을 즐기시고 정말 성숙해질 나이, 스무살 중반쯤 되셨을때도 고민이시다면
그때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지흡이 아니라 보톡스로 인해서 볼살조금빠져가지고 이미지 많이 바껴서 고민이신 분들도 많아요. 저도 그랬고요.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