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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양악수술 8개월차.. 재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며 온갖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 20.05.31 21:52:21 조회 3,548
양악후기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비단 이쪽 분야가 아니라도 수술계획중이신 모든 분들이 조심하셔야한다 생각하여 이곳에도 재업해요..

저는 작년 9월말 압구정에 있는 개인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았고 현재 8개월차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 지난줄도 지금 글을 쓰며 곱씹다보니 알았네요.. 그만큼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매일을 그저 버티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양악수술로 신경손상이 발생하여 8개월차인 지금까지도 약이 없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기 힘드시겠지만 수술 전보다 현재가 오히려 양악수술밖에 답이없는 골격적인 문제들이 발생한 상황이구요.. (없던 비대칭, 부정교합, 돌출입, 하악후퇴증 등 수술 후 오히려 악화된 상태) 이는 모두 개인적 판단과 견해가 아닌 타 개인병원 전문의 선생님들과 대학병원에서도 진단된 내용입니다..

턱을 움직일수록 신경통을 증가시켜 먹고 말하는 일상조차 힘든데.. 어차피 교합이 전혀 안맞아 씹을수도 없습니다. (수술 전 교합은 정상)  그럼에도 집도의는 본인은 수술을 잘한것밖에 없다며 제가 호소하는 문제들을 예민함으로 치부하거나 대답조차 하지 않았었구요.. 오히려 저는 그런 집도의의 태도가 너무 이상하여 제 상황이 나쁜것을 인지한 것 같기도 하네요.. 일반인이 봐도 틀어진게 보이는 상태인데 전문가인 의사가 똑바르다 얘기하고, 제 눈이 이상한거라며 말도 안되는 회피를 했으니까요..

특히 수술 후 한달정도는 그 신경통의 강도가 정말 망치로 턱을 내리치고 칼로 쑤시고 찢고 송곳이 여러개 박혔다가 빠지는게 반복되듯.. 말로 표현하자면 그렇게 끔찍할 정도로 심각했었습니다. 그냥 누가 기절시켜줬으면 좋겠다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24시간 잠도 못자고 했었습니다.. 병원에 제 상황을 전달했지만 움직이기도 힘든 제게 약국가서 약사먹어라, 병원카페에 가입해서 등업신청하고 의사선생님께 질문글을 올리라는등.... 글을 쓰는 지금도 이때를 떠올리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드네요...

혼자 탈진을 반복하다 겨우 병원을 방문했는데 집도의가 제게 웃으며 말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마치 엄살피우는 어린아이 다루듯 이게 아픈 수술은 아닌데~ 라고 말하더니 제표정이 심상치 않자 낫고있는거라며 나가버리더군요..
그다음 만났을땐 아픈게 아닌데 정신이 나약해서 본인이 아프다고 착각하는게 아니냐고도 했구요.. 그런말을 듣고도 의사니까 말은 저렇게 해도 날 책임져주겠지 치료해주겠지 믿었던 제가 병신같습니다.. 의사니까 의사니까 라고 믿으며 너무 오랫동안 정신병이 올정도로 제 자신을 억눌렀어요.. 여러분 의사라고 전부 의사다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무서운건 이런 사람이 유튜브에서는 환자와의 소통을 그렇게도 강조하고 있다는겁니다.. 영상만 보면 이사람은 환자가 원하는게 뭔지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제가 겪은 그 사람은 절대로 영상 속 인물이 아닙니다.. 그저 홍보용 이미지메이킹인건데 그걸 누가 분별할수 있을까요? 어느 누가 환자는 내 가족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마음이 안흔들릴 수 있나요...?

그래도 치료를 계속 받아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요청하에 집도의를 겨우 만났습니다. 수술 후 4개월이 되어서야 집도의와 제대로 마주보고 상담을 했던 날이었죠.. 그런데 그날 갑자기 이 문제들이 수술전부터 그랬던거 아니냐고 묻더군요.. 그동안은 아무문제도 없다고 했었으면서.. 저한테 살면서 본인이 비뚤어진걸 몰랐던거 아니냐며... 말문이 막혔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갔다가 오히려 모든 희망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더이상 이 병원에선 답이 없겠구나 판단하여 환불과 치료비를 요구했고 의사는 그 뒤로 절 만나주지 않았구요..
의사와는 전화연결조차 안된다고 하며 실장들만 전화해선 수술은 문제없었으니 자기들 병원에서 치료받기 싫다면 해줄건 없다 알아서하라는 똑같은 소리만 할 뿐이었습니다.

 8개월간 나아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눈으로 보이는것이 엉망이라 해도 아프지만 않는다면 살겠으나.. 이 통증때문에 먹고 말하는 기본적인 것들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회복도 더디고 체력도 정신도 너무나 약해져가는것을 느낍니다..
재수술을 견딜 수 있을지도 너무 무섭습니다. 이분야 권위자이신 교수님도 수술은 필요하지만 지금 상태에선 위험하여 통증치료먼저 해야한다 하셨구요..
약을 먹고 바닥에 엎드려 가만히 통증을 참고있을때면 그냥 이대로죽는게 편하겠단 생각도 들고 가족들 지인들이 너무 걱정하여 괜찮다고 이야기하는것도 지치고 솔직히 그만모든게 멈췄으면 좋겠어요..

이런 글을 쓰기 위해서는 지난 일들을 어쩔수없이 떠올려야 하니 너무 힘들것같아서.. 그동안은 커뮤니티에 알리지도 못했었습니다..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되고나서 한 의사분을 만났었는데 그분이 제게 그러셨었어요..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다. 하지만 환자는 그것을 분별해낼 방법이 없다고요.. 저도 제가 이렇게 될줄 상상도 못했던 것처럼요...

심지어 이런일이 생겼을 때 환자는 법 앞에서도 약자입니다.. 의무기록이 법적인 증거가 된다는데 병원이 의무기록따위 조작하는건 너무나 쉽죠.. 변호사도 말합니다 병원이 이미 의무기록을 조작했을거라고요..  이런 얘기를 너무나 쉽게, 당연하듯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환자는 병원을 분별할수도 없고 수술 후 잘못되는것마저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면 너무 무서운일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겪었던 일들을 조금씩 내용을 추가하여 업로드 해보려 합니다... 저는 힘들지만 보시는 분들이 수술 결정과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조금 더 신중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어떤걸 조심해야하고.. 준비해야하는지 등등.. 드릴수 있는 정보들을 앞으로 더 공유해보도록 노력할게요

수술을 계획중이신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끔찍한 상황을 겪지 않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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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끔찍
진짜 너무하네요..어딘지알듯.. 유튜브하는 곳이죠?
20-05-31 22:05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 네.. 원래 다른 수술할병원을 정해둔 상태에서 괜한 불안감에 서치하던중 유튜브로 처음접한 병원이었어요... 진짜 간단히 상담만 받아볼까 싶어 간건데 실장이 검사비 안받을테니 정밀검사 하라더군요 공짜라고해서 진행했는데.. 다끝나고나니 갑자기 수술을 해야 비용 빼주는거라고 말바꿔 돈 다받아내고.. 말고도 기분나쁘고 쎄한게 한두가지가 아님에도 의사만 믿었다가 이렇게 됐네요 정말 미치도록 후회스럽습니다
20-05-31 22:19
진짜끔찍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힘내세요..  진짜 할말이없네요.. ㅠㅠ 집도의는 상담하신분이맞긴한가요..
20-05-31 23:37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힘주시는 말씀 감사드려요.
아.. 저는 정말 생각도 못해본 경우인데 성형외과 일하는 친구가 제상황을 듣곤 조심스레 얘기하더라구요..
증거는 없지만 심증가는 부분들이 너무 많긴 합니다.. 집도의란 사람이 수술전 제상태도 기억을 못하고 수술계획과 어떻게 수술했는지 등.. 제대로 설명해준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의심가던 그 다른 의사분은 제가 집도의를 마지막으로 봤던 시기에 퇴사하셨어요...
20-06-01 00:44
곰인중
왜 이런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는걸까요
윤곽을 고민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불확실하고 불친절한 병원들의 대처에 속이 답답합니다.
일부 병원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례가 들려오고
그럴수록 많은 사람들이 말못할 고민을 안고 살고 있는 걸 아니까요.
지금은 성형을 하면 안되는 시기인 걸까요?
힘내라는 말 밖에 못해드리지만 힘 내세요..
20-05-31 23:58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곰인중]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제 상황을 알린건 처음인데 그저 긴 글 읽어주시고 힘주시는 말씀 큰 위안이 됩니다ㅠㅠ
맞아요.. 사실상 저 포함 의료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가장 힘든것은 수술실패보다 그 상황을 회피하는 병원의 태도입니다. 정말 답답하죠..
수술이 잘못되었다면 그건 수술한 의사가 제일 잘 압니다.. 모른다면 진짜 돌팔이인거지만
문제는 그 의사가 날 책임지지 않는 순간부터 저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환자가 돼요. 대부분 꺼려하고 건들고싶지 않아합니다..
엄청난 비용은 누가 책임지나요. 그래서 많은 피해자분들이 이도저도 못하고 어디 알릴수조차 없이
병원에 호소하며 무력하게 버티시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저도 오랜기간 그랬었구요..

우리나라에서 성형수술을 받는건 위험부담이 큰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또 제 친구는 안전한곳에서 윤곽수술 잘 받고 큰문제 없이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저와같은 사례들은.. 님께서 좀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결정하실수 있는 중요한 참고사항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술 결정 하신다면 좋은 선생님과 인연되어 잘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20-06-01 02:36
ㅣ랄랄라ㅣ
힘내세요...  진짜 어이없는 ㅅㄲ네요 저런 ㅅㄲ는 의사자격박탈해야하는데
20-06-01 03:47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ㅣ랄랄라ㅣ]  감사합니다.. 그정도 법이 있어야 xxx의사들이 좀 걸러질텐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무서운게 환자를 돈으로보는 의사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법도 그들편이고.. 양심만 팔아먹으면 사람 생명 이용해 엄청난 부를 얻을수있으니까요
권대희군 사건 아시나요..? 사망사고였는데도 해당 병원 계속 14년 무사고 타이틀 걸고 홍보했었어요 그러고도 멀쩡히 병원 운영하는 무서운 나랍니다 정말...
20-06-01 04:25
lycka
힘내세요ㅠㅠ 글로만 봐도 엄청 힘드신게 느껴지네요
20-06-01 04:27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lycka] 감사드려요:)
20-06-01 18:12
옹오으
조심님... 며칠전에 남겼던 제 글에 덧글 남겨주신거 보고 들어와서 글읽고 알게되었어요. 정말 얼마나 힘드셨고 지금도 얼마나 괴로우세요. 저또한 수술에 대한 후회감을 하루하루 안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조심하세요님 글 읽으면서 어떤 심정이실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하루하루 살아있음에 정신을 쏟다보니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났다는 것도 공감이 많이 되었구요.. 저도 저에게 이런일이 생길거란 생각도 못하고 남들 다 받으니까라는 생각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10년간 고민하다 내린 결정임에도 이렇게 후회하게 될 줄 몰랐어요.. 아무리 수술 잘한다고 소문난 의사라도 모두에게나 명의는 아니더라구요. 조심님 수술한 그 의사는 정말 의사를 떠나서 인격적으로 인간이 덜된 사람이네요.. 의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 끝인건지. 이 세상에 참 못믿을만큼 무책임하고 나몰라라하는 의사들 많아요 그쵸.. 저는 지금 가장 후회되는게 의사의 진단이라고 해도 한번이라도 더 의심하고 또 의심할걸. 줏대있게 살걸.. 이런 마음이에요. 왜 나를 남들이 판단하는 눈에 내맡겼을까 그래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었을까 그런 비통함이 드네요.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또 무언가를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달아요. 조심님 부디 건강하시고 치료 잘 받으셔서 꼭 좋아지시길 기도할게요..
20-06-01 09:37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옹오으] 진심어린 말씀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저또한 10년이상 오래 고민했던 수술이었어요.. 그만큼 신중하고 또 신중했는데.. 정말 바보같이 제일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중요시했던걸 간과하는 실수를 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 병원을 알게되기 전 모든 병원에서 양악케이스는 맞지만 그 외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셨던게 기억나요.얻을 수 있는것과 잃을 수 있는것.. 이건 어떻게보면 당연한건데 급 수술이 무서워져서 1년을 더 고민하다 수술을 결심했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더 가볼까 하다가 우연히 그병원을 알게되었고 그 자신만만함과.. 제가먼저 말을 꺼내지도 않은 외모지적을 하며 그게 더 문제라는둥.. 기능적인 부분도 타 병원은 한계가 있다고 했는데 들어보지도 못한 수술방법으로 전부 가능하다고 하는 의사의 말에 넘어가버렸네요.. 왜 그때는 다수의 말을 잊고 이사람은 그만큼 실력이 있나보다 쉽게 판단해버렸을까요.. 지인들은 제게 자책하지 말아라 의사의 잘못이라 말하지만 멈추지않는 통증만큼 후회를 떨치기도 참 힘이듭니다.. 의사에게 원망스러운건 돌이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쳐버린것.. 자존심만 부리며 상황을 결국 악화시킨것.. 이후만난 의사분들이 정말 이해가 안된다고 하실때마다 억장이 무너져요. 하지만 어쩌겠나요... 8개월동안 많은걸 생각하고 깨달았어요. 님의 댓글을 읽으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옹오으님두 부디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0-06-01 18:10
튜닝한투덜스머프
하루하루가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힘내세요 ㅜㅜ
그것들이 인간인가요? 아니면 말할 줄아는 쓰레기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20-06-01 10:41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튜닝한투덜스머프] 감사해요.. 지금은 지난일이지만 맨 처음 그런 의사의 응대를 경험했을 때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당황스러워 머리가 하얘질 지경이었는데.. 당시 의무기록도 겨우 받아 확인해보니 -설명을 제대로 못하고 정신상태 불안정함- 이라고 기록해놨더군요... 얼마나 통증이 선명했고.. 수술로 인해 말을 하기 어려워 글로 적어가기 까지 했었는데.. 제가 그렇게 수십번 이야기한 증상의 내용은 의무기록에 적혀있질 않고 계속 울고, 말을 못한다 이런 내용을 정녕 환자증상 기록이라고 적어둔건지 ... 정말 어이가없을 뿐입니다...
20-06-01 18:18
알로하엄마
그 병원 널리 퍼지게 해서 망하게 해주세요..그런 의사는 의사 박탈이랑 망해야해요
20-06-01 12:53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알로하엄마] 댓글 감사합니다 도대체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직업에 법률은 왜그리도 느슨한걸까요.. 법은 그저 피해자가 아닌 기득권이 이길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해요.. 실제 있었던 피해를 알렸을 뿐인데 오히려 명예훼손 고소당하는 경우도 있으시죠.. 유튜브의 닥터벤데타 채널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20-06-01 18:41
멀랑멀랑
어떡해요ㅠ 전2월25일 양악수술했는데 부정교합과 비대칭이 있어서 한건데‥ 정상교합이라면 하지 마시지 왜 하셨을까요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ㅠ
20-06-01 15:38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멀랑멀랑] 말씀하신 증상 이외에도 양악수술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전 아데노이드형 안모로 돌출입 무턱 호흡이 불편한 증상이 있었고 골격적인 개선을 위해선 양악 말고는 방법이 없었구요.. 그냥살거나 수술하거나였는데 평생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수술결심 했어요. 왜 했을까란 후회는 이미 제 자신을 많이도 힘들게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06-01 18:59
치킨이삼십분째안와
[@멀랑멀랑] 이런 댓글은 위로가안돼요 수술 왜했을까라는 생각으로 글쓴분은 이미 많이 자책하셨을텐데 굳이 거기에 보탤 이유가있나요?
20-06-02 18:18
유딩임
헐 너무 무서워요...앞뒤 다른 의사는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강력한 처벌 받았음 좋겠네요 ㅠㅠㅠ
20-06-01 17:52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유딩임] 저도 제발 너무나 바랍니다 실제와 다른 이미지메이킹에 속지 않으시길 바래요..
저는 모든 일상이 무너졌는데 그 병원은 눈하나 꿈쩍 않고 여전히 광고 홍보로 손님 끌어들이기 바빠요. 저에겐 무시와 회피만 해놓고 제가 호소했던 증상들 이용해 컨텐츠 만들어 또 홍보물로 소비하더군요.. 너무 소름끼칩니다 분별해내기 쉽지 않은만큼 부디 어느곳이든 조심하시길 당부드려요
20-06-02 08:06
엔지1
읽다가 보니 정말 너무하네요,, 수술후에 태도가 이렇게 달라지고 책임 회피하는 모습이라니,,
정말 속상하실거 같아요,,  빠른시간내에 잘 해결되시길 빌께요,,,
20-06-02 00:25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엔지1]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06-02 05:26
아아
힘내세요!!!ㅠㅠ 혹시 병원 어디죠?ㅜㅜ
20-06-02 10:30
저도병원알고싶어요..혹시한글자인가요
20-06-04 04:58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 네 한글자입니다 ㅈ구강악안면외과
23-06-27 21:45
ㄱㄴㄷㄹㄹㄹ
글만 읽어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게 댓글 다는 거 뿐이네요 글쓴이님 너무 고생 많았어요 아직 진행형이지만 힘든 시간 이겨내도록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20-06-06 02:00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ㄱㄴㄷㄹㄹㄹ]  응원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06-08 03:36
nightwaks
양악은 대학병원 가서 하세요 ㅠ 위험하자나요 ㅠ그리고 이벤트, 너무 광고에 현혹되지 마세요 ㅠ 유행은 계속 돌고 지금 유행했던 성형이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 과연 마음에 들까요?  욕심 내지 마시고 자연스러운게 가장 이쁘세요!!! 그리고 대학병원 한 번 가보세요 빨리 쾌유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파이팅
20-06-06 04:20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nightwaks] 제게 해당되는 말씀들은 아니지만 걱정해주시는 마음과 응원은 힘이됩니다 감사드려요. 본문에 기재한 수술 후 발생한 증상은 모두 대학병원에서 진단받았습니다
20-06-08 03:50
[@nightwaks] 성형잘못돼서 힘들다는사람한테 훈계질은왜하나요;;글쓴님이 나이가들엇는지아닌지도모를텐데 님 늙은거 광고하세요?ㅋㅋ
20-06-24 00:18
josea
압구정에 유튜브하는곳이라 2곳이 예상가긴하네
20-06-09 21:11
치즈빙수
하정말 너무 힘드실거같네요
수술했다 고통얻고.. 의사는무책임하네요
20-06-12 17:07
dldmsgh
이미알고계실지도모르겟지만 유튜브 영상등록말고 댓글로 병원이름 밝히는 건 고소안된대요ㅠㅠ 저라면 유튜브 양악수술 영상마다 병원 욕 다할듯요ㅠㅠ그럼 거기서도 못이겨서 보상 제대로해줄것같아요
20-07-01 20:26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dldmsgh]  변호사 자문 받아보니 이정도 쓰레기 병원이라면 절 명예훼손 고소할수도 있다고 하여 참고는 있는데 맘같아선 정말 그러고 싶네요 채널 구독자수는 계속 늘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도움주시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1 21:16
후기는가짜
* 비밀글 입니다.
23-06-02 21:09
ssss9832
어디 병원인지 쪽지로 알려주시면 안되나요?ㅠㅠ 그리구!! 절대 가만히 있지마시구 유튭에 댓글다시고 계속!!!  어디 병원인지 원장이 누군지 만천하에 알아야되요 !
20-07-20 10:54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6-27 21:56
지이이잉
정말 마음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조차 못하겠어요...분명 수술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텐데 어쩜 그리 뻔뻔할까요. 통증치료 잘 받으시고 꼭 회복되시길 바랄게요
20-09-05 23:40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지이이잉]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23-06-27 21:53
챌리
미쳤네요 진짜 .. 힘내세요
20-12-28 22:27
irum
* 비밀글 입니다.
21-01-25 22:11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irum] 네 맞습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23-06-27 21:47
지니96
* 비밀글 입니다.
21-06-07 13:49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6-27 21:56
지연이삼
* 비밀글 입니다.
22-04-14 19:00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6-27 21:59
비니보일스톤
* 비밀글 입니다.
23-05-22 11:52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6-27 21:55
비니보일스톤
[@싸이코의사조심하세요] 요즘도 그러시나요? 좀 어떠세요? ㅠㅠ
23-10-3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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