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야] 눈 쌍커플까지만 성형해도 되는데 진짜 코는 진짜 언제가는 시한폭탄이 된다
몇년뒤에 염증오기도 하고 난 첫번째부터 잘못되서
누가 한다고 하면 아예 하지말라고 하고싶어
진짜 지옥이거든 돈주고 망친다가 내 케이스 ㅠㅠ
전신마취도 몇번하니 뇌세포가 많이 죽은것도 덤
코 하면 여러가지 덤이 생긴다 ㅠㅠ 자연그대로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 최고야 ㅠㅠ
[@] 나는 대학병원에서만 해서 개인병원은 이제 안받아주니 못하겠다 결국엔 곰팡이균으로 수술도 계속 보류되다 전공의 파업으로 수술취소되서 기약없이 그냥 살아가 .
사회가 외모평하니 일자리도 사실 골라 할수는 없고 사회생활하기 힘들고 나도 유리멘탈인데 교수님이 그래도 재수술 계속 해주셔서 그냥 인간 코는 갖춘것같아
개고생해보니 그냥 그대로가 제일 예쁘더라
난 자가늑연골과 귀연골썼지만 인위적인 뭔가로 채우는게 욕심인거같아 ㅠㅠ 나도 성예사 늦게 알았어 .
[@멋쟁이토마토임] 귀뚫었을때 나도 진물이 계속나서 40대 아직도 귀걸이는 안하고 있어 .
그런 염증 잘 나는 체질이면 왠만하면 수술하지 말어
나도 오죽하면 코 상처가 잘 안아무니 의사가 그러더라 가족중에 나병환자있냐구 ?
ㅡㅡ나는 그런말도 처음 들었고
수술한 돈 있으면 자격증이나 따 !
내가 정말 겪어보니 코는 손데선 안되.
[@Kloooo] 맞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마이클잭슨 코에서 사람코 모양까지 됬으면 그냥 곰팡이균은 덤으로 데꼬 살아야겠어
이건 치료도 안되고 코세척이 유일한 관리법이야...
최악에서 80% ,60%만 좋아져도 그냥 만족하고 살아야되나봐
마지막 수술대에서 내가 자가 호흡이 안되서 위험했다고 병원에서 조치를 했다고 회복실 마취과 쌤에게 들었거든
그때 내가 왜 깨어났을까 쉽기도해
대학병원이라서 살았는지도 모르겠어
개인병원이었으면 살아났을까 싶네 ..
[@] 교수님이 소개해줘서 압구정동 개인병원으로 몇군데 상담 가봤거든 근데 의사가 처음 한 병원으로 히스토리나 내코 기록이 많고 경험이 있으니 의사믿고 가보는게 낫다고 그러더라구.
개인병원은 또 사후관리도 없다고 하고 거기 의사는 잘한다고 하는데 담당 카운터 여자가 엄청 싸가지없게 해서 나왔어
[@Zz12345] 원래 우리 몸이나 손에도 다 균이 있잖아 일반적으로 포도상구균 ..
물론 일상생활에서는 그 균이 있어도 몸에 이상없잖아.
그런데 면역력이나 수술로 인해서 혈관이나 이런부분에 약해져서 자가면역질환이 생길수 있고 곰팡이균은 일반사람도 있지만 코안에 있는 경우엔 수술상처로 뇌로 침범할수도 있고 조직이 녹을수도 있고 좀 예후가 안좋다고 병원에서 들었어!
요즘은 부작용때문에 개인병원에서도 균검사도 하는데도 있나봐 다 그런건 모르겠지만 ..유튜브에서 봤어
무좀균도 곰팡이균이거든
일반 사람도 그런걸 가지고 있지만 보통땐 괜찮은데
이게 오래 방치하면 뇌나 혈관에 영양을 줄수도 있데
예사야 재수술도 여러번 코를 열게되면 균 감염에 취약하고 안좋아서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좋겠네 ~~
나는 자가늑연골로 가슴밑 상처보다 훨씬 신경쓰이는게 코 끝인데 이건 죽을때까지는 못 고칠듯 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