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삼주차인데 진짜 우울해미치갯듬
정병시기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감이란 게 있잖슴 이건 진짜 아니다싶은...
난 성형해도 못생긴 개최악코엿구나...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원래는 모태코로 살바엔 ㅈㄴ티나는 성형코라도 갖고싶다는 마음이옸는데 너무너무 간절했었는데ㅠㅋㅋㅋ
심지어 성형 티도 나는데 모태코의 못생김도 남아있어서 개열받아
돈 다시 열심히 벌어서 전체제거나 알아봐야지
모태코로는 죽어도 못살겠어서 한 거였는데 그냥 코 이리저리 막 주물럭거릴수 있는 거도 권력같음 못생겨도 자연코가 최고같아 삼주동안 인생을 다시 배운 느낌
사서고생만했네 에효
다들 성형은 정말 신중하게 하자...
[@sdfsdfsd] 그쳐 다들 뭐 시간 지나봐야 아는거다 하는데 그냥 시간지나고 그 별로인 코에 내가 얼굴 적응해서 얘도 사랑해주려고 그런거지 애초에 내 친구들 잘된들보면
1. 원래가 너무 복코여서 티나도 뾰족한 코가 사랑스럽게 보임
2. 원래가 너무너무 들창코여서 내려온 것도 감지덕지임
3. 원래 코가 이뻤는데 큰 변화없이 높아지기만함
나도 그랬는데 1년차까지 본판이 이뻐야 성형을 해도 이뻐지는구나 싶어서 완전 좌절했거든(원래 비대칭 있던 상태에서 수술했는데 지방을 마니 제거해서 그런지 오른쪽 코 옆면 살이 덜 풀려서 찝힌 느낌으로 살았음ㅠ),,근데 2년 쯤 지나니까 옛날 대왕 복코였던 시절보다 훨씬 코 너비랑 크기로 작아졌기도 하고 실리콘 많이 안 넣어서 자연스럽기도 하고 비대칭이었던 살 다 풀려서 그냥 무난하게 만족중이야 시간이 답인 것 같음!!!!너무 좌절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