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점심전] 씨티 당연히 볼거지만, 보고와도 만족도에서 크게 달라질게 있나 싶다ㅜㅜ 씨티 보면 부작용사례 제외하곤 대부분 이뻐~ 뼈미인인거지
뼈라인 만족도를 따지려면 씨티가 아니라 내 이목구비 위치, 비율을 따진 라인을 봐야한다구 생각해 원장님이 수술전에 씨티에다 디자인한게 아니라 내 이목구비 보면서 살위에 그려 디자인했듯이
[@준강서강준] 고마워 마음의 안심은 되지만ㅜㅜ 불안한이유가 1주차때보다 왼쪽 턱뼈가 미세하게 다시 자란게 느껴졌거든 육안으로뿐만 아니라 매일 사진 찍어둔거에서도 변화가 있었고. 내가 절골이 아니라 돌깎으로 수술한데다+ 이갈이가 워낙 심해서 압력받은 뼈가 다시 자라는것에 대한 걱정이 컸어
누가 봐도 뼈처럼 단단해서 뼈인 줄 알았으나 흉살과 뭉침과 수술 후 아물지 않은 경직된 피부였음을 나중에 알게 될 수도…
이게 진짜 신기하더라… 분명 뼈였는데? 싶은 것들이
6개월 - 1년 사이에 조금씩 사라지더라. 너무 걱정하는 듯 하여
글 남겨. 참고로 난 윤곽 2년 6개월 됐음.
[@그냥저냥살자] 22 완전 공감.. 그거 뼈 아니고 흉살이랑 붓기야.. 나도 수술 초반에 옆턱선에 뼈 불룩하게 만져져서 울퉁불퉁하게 깎은 줄 알았는데 수술 9개월 지난 지금 다 풀림
그리고 글쓴 예사는 덜 깎아서 불만 인 것 같은데 오히려 후유증 없이 신경선 안드러나게 깎아준걸 고마워해야 해
나는 옆턱선 신경선 드러나게 바짝 깎아서 신경통약 달고 살아…
[@] 원하는 사진 첨부한 거 보니까 어떤 느낌 원한건지 알겠어 나도 턱 깎으면 저렇게 될 줄 알았는데 깎고 나니 예사 애프터 사진이랑 비슷함
예사가 타고난 신경선이 저기까지라 저만한 결과가 나온거고 더이상 줄일 뼈도 없을꺼야
원했던 사진처럼 베이비페이스 느낌 나오려면 양악수술 해서 중안면부부터 줄여야 될걸…
[@] 다들 정말 고맙다..ㅜㅜ 그래도 내가 추구한 미묘한 방향이 뭔지 이해해주고 공감해준게 고맙다! 이게 수술의 한계점이구나 해보니 알게되는. 분명 이렇게 집도의가 아닌 이상 알기 힘든 수술의 미적인 한계점이 분명히 존재할거라고 생각해서 원장님들께 그 질문까지도 했었는데 역시나 이런건 직접 부딪혀봐야만 알게되는구나 아쉽다
[@] 원하는대로 되려면 진짜 신경선까지 다 잘라야겠는데.. 지금도 충분히 턱 작아졌는데 더 욕심 내지 말고 만족하는게 맞는듯
수술전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붓기 빠지는 시기는 지나고나서 생각하는게 맞음
너 지금 그러는거 수술후 정병보다 더 강박 심한거 너 스스로도 알고있지?
[@호올로] 내가 턱이 큰편은 아니었고 발품 6,7군데 팔았는데 정말 단 한곳도 빠짐없이 원장님들도 실장님들도 얼굴 작은데?? 하고 시작했어. 근데 입꼬리에서 턱으로 내려가는 길이랑, 턱끝의 각도가 넓은게 하관이 길어보이는 원인인거 같아서 그걸 바로잡고 싶어서 수술받은거였어.
수술의 세밀한 목적과 니즈가 분명했었고 재상담까지 두번 하고, 내 수술전 얼굴과 같은 사진에서 보정한 원하는모양 열장 정도 프린트해서 앨범 만들어가서 보여드리고, 최대 몇mm 신경선 여유있는지, 내가 원하는 모양 나오려면 몇mm 절제하는지 다 상의하고 수술들어간거였어..ㅜ
현재 상황에서 만족하는 것 말고는 주어진 방법이 없단거 알아. 근데 굉장히 오랜기간 준비하고 충분히 전달하고 선택한 수술의 니즈가 충족이 안된거라 상실감이 조금 남나봐.
너가 원한 모양으로 될 수 없는 이유
1.턱뼈 따라 신경선이 지나감, 그 이상으로는 못자름
2.윤곽하면 피부가 뼈에 착 달라붙은 채로 얼굴이 줄어드는 걸 상상하겠지만, 실제로는 뼈 크기는 줄어들었으나 피부면적은 그대로라 남은 피부가 늘어짐
그리고 전도 후도 얼굴형 예뻐.. 그냥 둬
[@오랜] 변화가 없다교.? 난 개인적으로 성형은 mm의 싸움이라 생각해. 눈트임도, 쌍꺼풀라인도, 콧대나 코끝 시작점도, 비주길이나 각도도, 윤곽절제량도, 입술필러량도, 인중길이도 모두 1mm의 차이가 굉장히 중요하고 확 다르다고 생각해!
대형에선 일일수술건수가 많으니까 그만큼 그 1mm 차이를 세심하게 봐주기 어려운게 자연스러운거지만 (그러니 저렴할테고) 수술일일건수가 두건 이내로 확정되고 견적 차이가 몇백이상 나는 1인병원이라면 성형수술에서 그 1mm의 차이를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