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자체는 만족스럽고 필요하다면 해야하지만 수술후에 미처 생각치 못했던 문제들 이야기하자면 핀뽑기, 코퍼짐,피부처짐,인중늘어남,입술말림이야. 거의 필연적으로 온다고 보는데 신경쓰이는정도가 아니라 거상같은 2차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라고 생각해. 증상은 해를 거듭 할 수록 심해져
붓기빠지는 첫해까지 이렇게 심각할 줄 잘 모르고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몇년내에 늘어난 축 처진 피부와 퍼진 코 때문에 또 다시 병원을 알아보게 돼.
한 두해는 심부볼,지흡,필러,보톡스, 실리프팅, 울쎄라,써마지,슈링크 등으로 보수공사로 잘 떼웠다 생각했는데(이것만 해도 돈이 얼마야....) 근데 더 수년지나니 이제 이런걸로도 역부족인듯..(심부볼은 개 후회 중) 이젠 거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성예사 올만에 다시 오게 되었네..
휴ㅡ손대기 시작하니까 정말 끝이 없다;
암튼 수술후 관리 시술이나 추가 다른 수술등을 꼭 염두해 두고 예산잡을때 훨씬 넉넉히 잡아둬야함. 그래도 하기 전 보다는 나은 듯ㅎㅎ
진짜 공감돼 나 지금 양악하고 미용이기도 했는데 주걱턱 사각턱이 ㄴ너무 심햇엇어 그렇다고 윤곽은 아니라서 옆은 되게 넓음 ㅋㅋㅋ이 정도인데도 울쎄라 프로파운드 작년에 리프팅 레이저에만 3백 넘게 썼어 양악 사각턱한지는 10년 넘엇고 지금 31인데 한해 갈수록 돈 엄청 쓰는 중
이게 핫글이 될 줄 몰랐네. 양악윤곽하고 교정반년 하느라 힘들었고. 턱끝 자갈보톡스 4개월에 한번씩 맞고(아직까지도) 핀제거 했고 광대를 과하게 해서 그런가 관자놀이 밑에 꺼져보여서 관자놀이 보톡스도 주기적으로 맞았고 볼쳐짐때문에 심부볼제거했고(망) 턱윤곽으로 남는살 누워있을때 보기 싫어서 지흡했고(성공적) 실리프팅 슈링크 했구 점점 쳐지는것 같아서 울쎄라 써마지 해마다 번갈아가며 했고 실리프팅도 서너번 했고 필러도 팔자라
랑 턱끝 했다가 만족했는데 두번째는 과해서 결국 다 녹였어. 휴~ 많이도 했다 ㅎㅎ 이제 거상이랑 퍼짐코 정리 하는 일이 남았군...앞으로도 돈천은 더 나가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