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릴 수도 없는 그런 예쁜 얼굴로 태어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평가가 나눠지는 애매한 얼굴로 태어나서 사람들이 하는 한마디 한마디마다 자존감이 곤두박칠 쳤다가 다시 돌아오고 정신병 걸릴 것 같아 차라리 ㅈㄴ 못생기게 태어났으면 진작에 포기하고 얼굴도 안 건들이고 그냥 살았을텐데 타고나길 예쁜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려고 아등바등하는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해 예쁜 사람들은 너무 부럽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거울 보는게 즐겁겠지
난 여기만 고치면 저기만 고치면 어차피 얼굴 다 갈아엎어도 자연미인에 발끝도 못 미칠 거면서 우습다 내가 너무
[@] 이게 무슨 정신승리..ㅋㅋ 그리고 자연미인으로 태어난거아니면 정신승리라도 해야지 난 왜 자연미인으로 태어나지 않았을까 계속 한탄하며 살아야하니?? ㅋㅋ 그거만큼 멍청한게 어딨어?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고 개선시키며 사는거야.. 연예인중이 성형미인많잖아.. 성형도 노력이야.. 박민영 옛날사진 봤음?? 박민영 절대 얼굴로 뜬거아니잖아..
[@잘됐다캬] 자연미인으로 태어나지 못했으면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거지 굳이 정신승리 개선 왜 해야하는데?
연예인들이야 외모 이용해서 돈 왕창 버니까 젊을 때 잠깐에 하이리스크여도 성형 감행하는거고;;
아니 본인 연예인할 거세요? 왜 연예인이랑 비교하는지...? 말하는 게 논리도 없고 맥락도 이상해
갑자기 성형미인 연예인-박민영-박민영 옛날사진봤냐-박민영 얼굴로 뜬 거 아니다 다만 성형도 노력이다 이게 무슨 논리람 ??
그쪽 말대로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고 사는거야 바꿀 수 없는건데 개선을 어떻게 시켜?
[@잘됐다캬] 222 나이 한 20대중후반되고 직장 취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건데 외모는 못생기지 않고 그냥저냥 평타만 쳐도 연애든 사회생활이든 결혼이든 스펙이나 자산이나 성격이 뒷받침되는게 중요함 물론 20대초반엔 외모가 제일중요했던듯..
외모는 외모로 먹고살만큼 예쁠거 아니면 사실상 다른걸로 커버가능하고, 반대로 말하면 외모로 먹고살만큼 예쁜게 아니라면 현실을 직시하고 외모는 적당히 관리하고 가꾸는게 좋고 오히려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돈 조금이라도 더 모아놓고다른 스펙 키우는게 더 현실적으로 중요해
외모하나로 아주 직업좋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는게 목표라면 외모가 제일 중요하긴할듯. 그게 목표가 아니라면 못생기지만 않음 이성관계든 사회생활이든 다른 가치들이 더 중요하더라구
나도 20대 초반엔 외모외모하긴했지만 시간지나보니 그렇더라 너무 외모로 기죽지말어 진심으로
나도 예쁜 애들 첨엔 진짜 부러워서 억울하기까지 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많이 내려놓고 보니까 각자 자기 개성을 살릴 수 있고 그걸 아는 사람이 넘 매력적이더라 ,, 사람이 매력적이니깐 단점도 장점처럼 보여 각자가 보는 관점이 모두 달라서 그렇지 예사도 누군가에겐 매력적인 사람일거야
껍데기가 뭐라고,,,다 각자 자기가 잘하는게 있고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는건데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인데…너무 자기비하하지 말고 자기의 내면을 키우고 자기능력을 키워서 자존감 높였으면 좋겠어…성형외과의사들 봐바 외적으로 잘나진 않았도 성형 절대 안하잖아 굳이 할필요 없는거지 외적말고 자기가 능력있기때문에..그리고 세상에 잘난 외모로 태어난 사람이 몇명있다고,,다 자기가 태어난 이유가 있는거고 자기의 전문성과 소명에 집중해야지 외적인거에 집착하다보면 끝도 없어. 결국 20대 성형에 집착하고 머리 텅텅빈 자기가 결말이면 그것만큼 슬픈게 더있을까..;;물론 자기관리 정도의 시술은 괜찮지만 코, 윤곽 이런 생명에 지장있는 수술은 절대 안했으면 좋겠어
[@히히룽] 애매하게 이쁜경우에는 크게 두가지케이스임
눈 입 윤곽 다이쁜데 얼굴의 중심인 코가 복코이거나 못생긴 경우,
그다음으로는 눈코입은 이쁜데 배치비율이 이상하거나 윤곽이 못생겻을때
배치비율이 못생긴경우를 제외하면 현대의학으로 나아질수있음
물론 성형으로 외모를 한단계 급올리기는 거의불가능하다고봄(원판불변의법칙) 근데 유일하게 급올리기 가능성이 높은게 위에 내가말한 두개의 사례에서 성형대박이터질때임
암튼 젊을때 발품손품 많이팔고 잘수술해
나 ㅈㄴ 못생긴 사람인데 어렸을 땐 포기하고 살다가 점점 외모에 집착하게 되서 얼굴 다 뜯어고쳤어ㅜㅜ 내 주위 개이쁜 친구도 맘에 안든다고 성형할라하고 그래.. 어떤 사람이든 예뻐지고 싶고 나아지고 싶은 욕망은 존재하나봐.. 그게 이상하거나 우스운 일은 아닌 것 같아ㅜㅜ 물론 과하면 독이 되겠지만ㅜ
외모강박이야… 타고나길 예쁜 사람 기준에 왜 맞추려고 해
무슨 연예인될 것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기 외모에 그렇게 신경쓰면서 살지 않아 길거리만 걸어봐도 꾸민 사람, 진짜 이쁘고 잘생긴 사람 얼마나 되니 타인과 비교하는건 독이야 특히 타고난건 개개인이 어쩔 수 없는 문제야 잠시라도 거울보는 거,외모 생각 내려두고 날씨도 좋은데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하루를 즐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