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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나 진짜 못난 딸이야
살다지쳐
작성 24.01.29 08:37:01 조회 11,691
나는 얼굴에 콤플렉스가 턱 말고는 하나도 없었어 턱만 고치면 진짜 이쁘겠다 스스로 생각했었고 엄마한테 늘 턱 깎아달라고 말하고 다녔어 그러고 성형을 하게됐는데 세상에… 붓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얼굴이 싹 다 쳐졌어 3종했는데 안쳐진 곳이 없었어 지방살아서 병원 예약 한 세 개 보고 갔는데 엄마가 한 곳 보고 피곤하다고 그냥 거기서 바로 예약금 걸고 해버렸어. 계속 엄마가 원망스럽더라..? 그래서 계속 처진건 어떡해야하지 하고 매일 울고 카톡 오픈채팅방 들어가서 어떡하냐고 맨날 그랬었어 그리고 엄마한테는 매일 그 때 왜그랬었냐고 성질부리며 울고 거울보고 울고.. 엄마는 돈 700이나 이미 썻는데.. 그러다가 한 5개월 돼서 진짜 그냥 학업에 치어살다가 문득 또 거울을 봤는데 갑자기 진짜 너무 살기 싫은거야. 엄마한테 진짜 이번엔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울면서 살기싫다하니까 엄마가 진짜 이번 방학때 방안을 찾자 해서 거상 해버렸어.. 내 나이 22야 진짜 근데 너무 많이 쳐졌고 살기 싫었어서 했는데 쫙 올라간 모습보니 붓기도 더 안빠졌는데 만족 되더라.. 엄마는 총 1100만원 쓰셨어.. 진짜 너무 못난 딸인데 엄마는 이제 성형굴레에서 벗어나신것 같다고.. 숨통이 트인다고.. 진짜 취업하면 효도 할거야.. 거상 붓기 다 빠지고 성공적이면 글 올려볼게.. 그냥 거상하고 난 후 만족하고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이 모든건 어머니의 은혜라는걸 인지하고 싶어서 글 써 봐.. 너희들은 꼭 성형 한 번에 성공하고 병원 잘 알아봐!! 다들 팟팅..!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CODE : 526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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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녀여친
[CODE : 15BAC]
하아...20대 초반에 윤곽과 거상이라니..예사 30대 되면 어쩔라 그러니ㅠㅠ 부디 관리 잘하길 바래...
24-01-29 08:41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초미녀여친] 나도 엄청 고민하다 한거야..ㅠ 그렇게 말 하지 말아주라 ㅠㅠ
24-01-29 08:44
초미녀여친
[CODE : 15BAC]
[@리바이여친] 30대 되면 그냥 노화로 처지거든...아무것도 안해도...지금부터 리프팅이며 유지비가 엄청날거 같아서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24-01-29 08:47
김바기
[CODE : B717D]
[@초미녀여친] 이미 했는데ㅠㅜ 20대 초반이면 윤곽으로 거상하진 않는데 심했던거 같네ㅜㅜ
24-01-29 08:54
김바기
[CODE : B717D]
살찌지 말고 거상 다 회복되면 유지 차원으로 스컬트라, 울쎄라 정도 해줘
24-01-29 08:52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김바기] 참고할게!!
24-01-29 08:53
김바기
[CODE : B717D]
[@리바이여친] 거상 10년 간다고  하더라고 근데 젊으니까 관리 잘 받으면 오래갈거야
24-01-29 08:59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25E77]
[@김바기] 맞아 10년간다고 해서 나도 했어! 그래도 꾸줌히 이제 관리하려구
24-01-29 09:44
김바기
[CODE : B717D]
근데 원래 윤곽이 컸었나 보다
24-01-29 08:53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3CAE3]
[@김바기] 맞아 큰바위얼굴 이였어
24-01-29 08:54
익명
[CODE : 1D4DB]
엄마한테 잘해드려...
24-01-29 09:01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 진짜ㅠㅠ
24-01-29 09:26
익명
[CODE : 533EE]
한심하다 자기돈으로 한 것도 아니면서 온갖 엄마탓에 거상 후 좀 나아지고 나니 어머니 은혜에 사랑한다니..
24-01-29 09:25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3CA1C]
[@] 그니까.. 나 진짜 효도할거야..
24-01-29 09:27
익명
[@리바이여친] 이미 불효 야무지게 했구만ㅋㅋ 돈이나 빨리 갚아드려
24-02-23 16:55
펭귄이
[CODE : 470C5]
엄청많이깎았나보네 젊을때는 잘 안쳐지는데
참고로 얼굴에 지방많으면 평생 볼살 홀쭉이로 살기위해 식단관리해야댐ㅇㅇ
안그러면 몇년안에 쳐진다
24-01-29 09:29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25ED8]
[@펭귄이] 헐 몸은 마른편인데 얼굴엔 지방이 좀 많아.. 어떡하지
24-01-29 09:30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3CAED]
[@펭귄이] 잘 안찌는 체질이긴한데 그래도 더더 주의할게 조언 고마워!
24-01-29 09:30
유고이
[CODE : 12540]
어머님께 잘해...예사도 속상했겠지만 어머님은 얼마나 속상하셨겠어ㅜㅜㅜㅜ
24-01-29 09:35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25E77]
[@유고이] 진짜 잘 해드리려고 ㅠㅠㅠㅜㅜ.. 근데 나도 진짜 자살생각도 많이했었고 학업에 치이고 사람들은 못만나겠고.. 학교에선 다 마스크 벗는데 난 벗지도 못했어 30대로 볼까봐 이런 날을 365일 지내니까 숨이 안쉬어지더라 그래서 엄마한테 계속 원망했던것 같아 내가 상련이였어.. 진짜 잘해드리려규
24-01-29 09:43
멘맹
[CODE : 1D29C]
아이고 어머니가 맘고생심하셨겠다ㅠㅜㅠ
관리잘하고 어머니께 잘하자
24-01-29 09:54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멘맹] 웅 ㅠ 위로의 말 고마워..!
24-01-29 15:19
광대13
[CODE : 4BAD1]
엄마도 예사도 고생했다 취업해서 꼭 효도하자
24-01-29 10:18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광대13] 웅 꼭 할게!!
24-01-29 15:19
달려가는여성시대
[CODE : 46741]
ㅠㅠㅠ 고생 많았다 예사도 어머니도 ,,
24-01-29 10:24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달려가는여성시대] 진짜 1년동안 너무 괴로웠어.. 진짜 2023 다시는 안돌아왔으면
24-01-29 15:20
강또
[CODE : 4EA7C]
그럴 수 있지 나중에 꼭 효도하자!
24-01-29 10:24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강또] 고마워!
24-01-29 15:20
아움
[CODE : DF072]
예사 혹시 마녀턱처럼 턱끝도 쳐졌었어?
24-01-29 10:25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아움] 아니! 광대꺼짐 있었고 볼패임이 진짜 너무 심해서 블랙홀 처럼 쳐졌었어 그리고 살들은 밑에 다 쳐져서 불독살이 됐고 ㅜ 지금은 그 살 다 끌어올려서 메꿔놓은상태라 만족 중 !
24-01-29 15:21
광안페페
[CODE : 1D2B3]
어머님께 진짜 잘해야할거같당
아직 어렸어서 더 그랬나보다 예사
어머님께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려
취직하고 잘한다 하지말고
24-01-29 10:27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광안페페] 지금도 열심히 하는 중 이야 ㅠㅠ 엄마도 매일 내 얼굴보면서 진작 이럴걸 미안해 이러는데 눈물이 왈칵 ㅠㅜㅡ 서로에게 미안한 감정이 남았었나봐.. 이제 진짜 철들게!!
24-01-29 15:23
해리슨포도
[CODE : 4A0A2]
어머니한테 꼭 잘하고... 앞으로 관리도 진짜 잘해줘ㅠ
24-01-29 10:39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해리슨포도] 웅 ㅠㅠ 진짜 진짜 열심히 할게! 고마워
24-01-29 15:23
하뜨랑
[CODE : B77A3]
예사도 어머니도 진짜 속상했겠다 앞으로 효도하자
24-01-29 10:42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하뜨랑] 너무 힘들었어..진짜 매일 자살생각하고 친구들이랑 놀러가지를 못했어 솔직히 댓글들 너무너무 이해되고 이해되는데 직접 안겪어보면 모를거야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ㅠㅠ 진짜 매일 울었는데.. 하 그걸 왜 엄마한테 그랬을까 너무 후회된다ㅠ 진짜 효도할게
24-01-29 15:25
난꽃나리
[CODE : 1D5EE]
에구 고생했다ㅠ 관리 잘하자ㅠㅠ
24-01-29 10:49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난꽃나리] 고마워요ㅠㅠ!
24-01-29 15:27
빼고팡
[CODE : 6D20B]
어머니도 그만큼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거야 천이 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닌데 딸이 살기 싫다고 하니ㅠㅠㅠ 어머니한테 잘해
24-01-29 11:00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빼고팡] 웅 열심히 할게!!
24-01-29 15:28
비스민44
[CODE : 1C3EA]
이제부터 잘하면 되는거야! 관리 잘해주고 평소에 어머니께 잘해드려..!!
24-01-29 11:07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비스민44] 웅 평소에도 진짜 잘하는 중..!
24-01-29 15:28
쁘띠48
[CODE : 28CEA]
어머님도 예사도 마음 고생 정말 많았겠다 그래도 만족스럽다니 다행이야
그래도 부모가 하는 자식걱정은 또 다르니 어머님께 꼭 효도하자!
24-01-29 11:07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쁘띠48] 꼭 효도할게!!!
24-01-29 15:28
종히얌
[CODE : 32C37]
어머님진짜 잘해드려야겠다 진짜 꼭 효도해
24-01-29 11:18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종히얌] 웅 꼭 효도할게 ㅠㅠㅠ!
24-01-29 15:28
일오엠비iliiil…
[CODE : 2D199]
으휴 글만 봐도 속상하다 ㅜㅜ 관리 잘해주고 꼭 효도하자
24-01-29 11:24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일오엠비iliiilikloI] 네엥 명심하겠습니다 ㅠㅠ
24-01-29 15:28
넝쿨
[CODE : A7104]
취업하고 잘하는거말고 지금부터 효도해... ㅠㅠㅠ
24-01-29 11:29
리바이여친
작성자
[CODE : 5267D]
[@넝쿨] 물론 지금도 잘하려 하구있고 취업하면 경제적으로 엄마에게 효도하랴고!
24-0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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