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완벽성공기원] 악 공감 넘 고마우 ㅜ ㅜ
난 헤어하고 + 풀메 + 풀착장 상태에서 많이들 예쁘다고 해주는데 땅콩형에 비대칭에 단점이 많아서 안 꾸몄을 때랑 갭이 크거든^^… 그래서 그냥 꾸민 상태가 나라고 생각하고 살아버려 ㅋㅋㅋㅋㅋㅠ
특히 보형물이 들어가거나 뼈를 깎는 경우에 대해서는 이게 정말 필요한 게 맞는가 나는 단점을 보완하려 어떤 노력을 했었는가 돌아보는 게 정말 필수적이쥐
[@반달곰아이] 이런 질문은 내 전문이야 껄껄
가장 편하고 빠른 방법은 헤어 컨설팅, 뷰티 컨설팅 받아보기!
성형외과 발품을 팔면 팔수록 좌절하는 예사들이 많던데… (내 얼굴에서 이 부분도 문제였구나 하면서) 헤어나 뷰티는 오히려 아 이렇게 개선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본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거 같아
나는 유튜브 보고 내 얼굴형 파악하고, 다양한 화장법 따라하고, 화장품 리뷰 보고 이것저것 구매해보고, 헤어도 여러 가지 해보고 워스트랑 베스트 다 경험한 뒤 정착하긴 했어 ㅎㅎ
이렇게 하면 내 정확한 개성을 파악하기엔 좋은데, 아무래도 비전문가이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고
컨설팅 받아보고 적정한 틀 내에서 본인 개성 찾아가면 좋을 거 같아!
[@스위트걸이에요] 헐 얼굴도 맘도 이쁜 예사ㅠㅠ 이렇게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수험기간이 길어서 꾸미는거나 가꾸는거 나에게 어울리는것들을 나이에 비해 못한다고 생각해서 우울했는데 예사 덕분에 의욕이 생긴다!! 성형 발품손품 판것마냥 열심히 뷰티에 대해 알아봐야겠어!!
[@반달곰아이] 유튜브는 레어리 추천할게!!
그리고 본인 얼굴과 비슷한 유튜버 하나 픽해서 (나는 중안부 줄이기 엄청 신경써서, 중안부 긴 유튜버들 봤어) 화장법 모방해보는 것도 좋을 거야 ㅎㅎ
옷은 사실 입어봐야 늘고 어느 정도 입을 수 있을 때 좋아하는 브랜드도 생기고 해서 ㅜㅜ 젤 어려운 듯 나 같은 경유는 eql어플 많이 봐~! 참고만 해
즐거운 대학교 생활 하길 바라!! 너무 부럽다… 새내기… ㅠㅠㅠㅠ
[@신사동호랭이] 화장은 쿨, 웜 정도만 알아도 훨씬 선택지가 좁아지기는 한데, 화장을 많이 안 해봤던 편이라면 감도 안 잡힐 거야 ㅜㅜ 어플 같은 것도 큰 소용 없을 거 같아
그냥 컨설팅해주는 곳은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향하면 될 거 같은데 “메이크업 자격증 혹은 컬리리스트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는지”, “만족하는 후기들이 많은지”, “퍼스널에 따른 피드백까지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고 간다면 거의 적중할 거야!
혹시 돈이 좀 부담이 된다면(나는 그랬어^^…) 자가진단 방법은 여러 개 있으니(핏줄색 보기 / 어플로 진단 / 본인 흑발 갈발 중 뭐가 더 어울리는지 / 잘어울리는 립의 대체적인 퍼스널컬러는 무엇인지 등) 혼자 시도해봐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