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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외모정병이랑 인생정병
힘들당
작성 23.12.24 19:52:37 조회 5,890
말그대로 정병걸릴거같아..아니 이미걸렸어
성형은 웬만한건 다했어 내나이 21인데 1500넘게썼고
근데 충족이 안돼..뭐가 문젠지도 모르겠고..
정신과랑 상담다니면서 약도먹고하는데
계속 술에의지하게되고
번호자주따이는데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항상 주거든
근데 발전이 안돼 항상 먹버당하고..
웬 양아치같은 얘들만 걸려
내가 문제겠지만 나 정말 연애 한번도 못해보고 썸도 못타봤거든 나도 누군가한테 의지하고 정신적으로 교류하고싶은데 정말 힘들다..
친구들도 정신좀 차리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나름 휴학하고 알바도 열심히 다니면서 잘 살아보려고 하고 사람들한테도 살갑게 다가가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ㅜ
내가 정상적인 사고가 잘 안되다보니까 다들 날 외모로 판단할거라고만 생각이 들고..이게 잘못된거라는걸 알면서도..ㅜ
사는게ㅜ정말 너무 힘들어
[CODE : 852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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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CODE : 43406]
* 비밀글 입니다.
23-12-24 19:54
헹구리
[CODE : 566B3]
운동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23-12-24 19:55
년뮨
[CODE : 822B6]
꼭 누구를 만나서 의지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는것도 좋을 거 같아 ㅜㅜ 친구들 만나고 여행다니면서 좀 즐겁게 지내봐 오히려 혼자 이곳저곳다니고하면 덜 외롭드라고 그리고 진짜 심하면 정신과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는게 좋은 거 같애 번호 따일 정도면 너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거 같은데 진짜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감 가졌으면 좋겠다!!
23-12-24 20:18
akakd
[CODE : 4741C]
나랑 똑같아 나도 연애 한번 못해보고 예쁘고 마른 사람들 보면 한없이 부럽고 끝없이 자기혐오하고 너무 힘들어
나도 정신적으로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너무 필요함..............
23-12-24 21:55
ililulu
[CODE : 6C9EB]
나이도 젊고 문제점이 뭔지 아니까 괜찮아요. 술 절대 금지하고
23-12-24 22:39
딸기향
[CODE : 83360]
* 비밀글 입니다.
23-12-25 01:12
유니콘코
[CODE : 42D69]
근데 아직은 그렇게 지내도 돼 내 주변에도 그렇게 지내는 애들 많고...이때 방황 안하면 언제해 너가 문제점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칠수잇는거야... 지 먹버당하는 줄도 모르고 자랑인마냥 떠들고다니는애들 얼마나 많은데
23-12-25 06:39
미밈밈
[CODE : 83A0F]
나두 운동을 한번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어..
23-12-26 13:54
믐므믐
[CODE : 3F30C]
* 비밀글 입니다.
23-12-26 14:31
으어아우오
[CODE : 42D3E]
운동+여행 추천해볼게 예사야..
23-12-26 14:39
혜수언니
[CODE : 25E0A]
취미가 있어야하나 뭔가 변화가 필요한것같애
23-12-26 15:30
스위트걸이에요
[CODE : 45C1F]
내 존예 친구가 맨날 어디서 이상한 놈이랑 만나놓고 내가 문젤까 왜 나는 좋은 사람을 못 만날까 이러거든 한두 번은 나도 속상했는데 열 번 정도 들으니 오히려 정이 떨어져서 친구도 만나기 싫어지더라 결국엔 맨날 그런 사람만 만나는 건 너도 문제라고 말해줬어

예사 남자를 보통 술집에서 만나지? 괜찮은 사람들은 독서실에 있고 직장에 있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 어딘가에 있어 술집에서 헌팅하고 술집가에서 번호 따는 거 걔네한테는 그냥 일상이야… 그런 걸로 위안 삼는 건 바보같은 일이야 거긴 현실이 아니고 오히려 후퇴하는 곳이다

예사는 문제 인식도 하고 있고, 정신과도 다니며 계속 변화하려 노력 중이잖아 그런 사람한테 더 뭐라고 하고 싶진 않고 오히려 응원하고 싶네 너는 내 친구랑은 다른 사람인 거 같아 변화할 수 있을 거야

예사 스스로 건강하지 못하다 느끼는 것들 있지 그런 건 그냥 하지마 아묻따 하지마… 대체 술집에서 처음 만난 남자랑 뭘 믿고^^; ㅋㅋ 건강하지 못한 것들을 반복하는 건 중독이고 결국 평생을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 그럼 결국 그게 네 평생이 되겠지

책 읽고 운동하고 부단히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해지고 편안해졌음 좋겠다 바쁘면 우울할 틈도 없어 당장 쓸데없는 자격증이라도 따고 뭐라도 해 깊게 생각하지 마 당장 일어나서 뭐라도 해
23-12-26 15:39
스위트걸이에요
[CODE : 29C15]
[@스위트걸이에요]

+) 그리고 예사야 여기는 다 널 응원하지만 현실 친구의 일이었다면 대부분이 화를 냈을 거야 내 친구였다면 뺨이라도 한 대 때렸을 거 같다 아무에게나 마음 몸 주지마 정신 차려 성과 관련된 문제는 너가 우울하고 힘들어서 생긴 일 아니야 경각심 가져 그렇게 아무나 믿고 따라가고 하다가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는 거야
23-12-26 21:50
정채연아린
[CODE : 3124F]
[@스위트걸이에요] 스윗하다 정말로 나도 동감해
23-12-27 20:08
스위트걸이에요
[CODE : 46984]
[@정채연아린] 고마워어 가장 중요한 건 주체적인 삶이라는 걸 다들 꼭 명심하고 살았으면!!❤️❤️
23-12-28 00:51
사랑
[CODE : 1AC16]
예사야 전형적인 애정결핍인거 같아ㅠ
나도 예사처럼 혼자있는거 무서워하고 친구들한테 의존많이 하고 내가 자꾸 못나보이고 그랫어ㅠ근데 나는 겁이 많고 경계심도 많아서 오는 남자 거의 거부항.
예사도 소중한 예사를 위해 일단 경계심을 좀 가져야할거같아. 이렇게 이뿐예사 누가 훔쳐가면 어케해?! 조심해야지! 혼자서 이런 농담도 해보구 ㅎㅎ 힐링이나 취미하나 만들어봐!
23-12-26 16:12
뒷밑트할래
[CODE : BF18F]
크게 술, 외모집착, 연애에 대한 생각이 문제가 되는듯
술은 끊어야 하는게 맞고
외모에 대한 생각도 버려야함
연애도 지금 상태에서 하려고 해봤자 위에서 말한 먹버.. 그리고 좌절 같은 악순환에 빠질거임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멀리 왔고, 상담받고 있다고 했으니 적극적으로 이것들을 해결할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고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할듯

21면 연애경험에 대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됨 위 문제들 다 해결하고 나서도 충분히 기회 많을거임 이성과 깊이 만나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그 마음 접고 독서 소모임, 자격증 스터디, 그룹 요가 등등 다양한 사람과 건강하게 교류하는 기회가 필요해보임
23-12-26 17:03
라라라
[CODE : 534A1]
성형 말고 예사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무언가 성취해보면 좋을거 같아. 혹시 없다면 작은거라도 계획을 세워서 해 봐. 쉬운 자격증 따기나 한달 단위로 할 수 있는 것들. 자격증 추천해.

나도 이거저거 시술, 수술 했지만 이것도 약간 도파민 중독같다는 생각을 해. 돈 들여서 반짝 예뻐지면 아드레날린 분비되고 내가 뭔가 나아진거 같고 기분 좋고..그러다 시간지나서 성형효과 사라지면 또 불안하고 뭘하면 예뻐질까, 나아질까 고민하다 보톡스라도 맞고 오는 나...그냥 그 행위에 중독되는거 같아.

책을 백권 읽어서 내면이 단단해지는게 멋지다는건 알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사람들은 내 내면보다 외면이 바뀌는거에 더 관심이 있더라고. 이렇게 다른 것들은 이루려면 너무 긴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니까 금방 효과보는 성형에 더 집착하고...그런 것 같아. 나도 그랬고

지금은 돈 모으는데 재미들려서 좀 나아지긴 했는데 성형할 때 그 설렘, 하고나서 예뻐질 때 쾌감을 놓기 힘들어..
그런데 나는 점점 나이들고 노화가 진행되면 아무리 성형해도 한계가 있을테니 내실을 다지자고 생각해서 최근에 자격증 따고 돈 모으니 약간 해소가 되더라.

성형이 그나마 돈과 손, 발품만 들이면 되고, 빨리 자신이 변할 수 있으니까 자꾸 중독되는거 같아. 다른 쪽으로 도파민 해소할 무언가를 찾아야 해.
남자도 똑같아. 번호따서 하룻밤 자려고 잘해주는 남자들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엄청 잘해주는 그 짧은 기간의 기쁨을 못 잊고 계속 그런 관계만 중독되는거야.
세로토닌은 가늘고 길게,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생활해야 늘어나는 것 같아. 명상. 햇빛쐬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사는 산책같은 것들.
그런 생활을 지루해도 참고 견뎌보면 쌀밥을 오래 씹었을 때 단물처럼 진짜 행복이 예사한테 올거야.
이제 충분히 아름다우니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방법을 찾아보자. 나는 계속 찾고 있어. 예사도 꼭 찾길 바라
23-12-26 17:16
앙포레
[CODE : 24C7B]
얼굴이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본인을 사랑하는법을 배웠으면해
23-12-26 17:29
비비찌
[CODE : 7E1B9]
좋아하는 일이나 목표를 찾으심이 좋을 거 같아요 화이팅
23-12-26 17:42
성예중독
[CODE : 44893]
나도 오래살아본건아니지만 건강한 정신은 - 건강한 육체와 함께 가는거 같아, 무조건 운동도 병행해야돼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 / 솔직히 정신력으로 버텨라 이런소리 하나도 안믿음 나는 정신력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고 믿거든
23-12-26 18:07
루루루루비
[CODE : FB690]
운동하구 술 딱 끊고 일하면서 정신 붙들자
23-12-26 18:51
예신다이어트
[CODE : 68647]
애정결핍이야 ..
상대에게 뭔가 바라는  댓가성이 있는거같은데
쉽게 만나는 남자들은 상대가 집착보이려 하면
도망가버려 ~
당분간 남자만나지말고
취미에 관심을 쏟아봐 ~
여행도  좋고 ~
남자에게만 관심쏟기엔 21살이란
나이가 아까워~
23-12-26 21:35
슈슛슈ㅠ슈슈
[CODE : 441AE]
* 비밀글 입니다.
23-12-26 21:46
파이리파이어
[CODE : 824F5]
정신차려라
애정결핍이다 그거
그 누구도 너가 진심으로 의지하면서 정신적인 교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왜냐면 니가 진심으로 정신적으로 교류가 된다고 느끼는 사람은 너가 진심으로 의지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너와 비슷한 수준의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어떻게 의지할 수 있겠냐
오직 너 자신만이 스스로와 의지할 수 있고 위로할 수 있고 교류할수있다
23-12-26 22:00
wlals22
[CODE : 4EB03]
정신과 약 먹으면서 술은 절대 마시면 안돼 ㅠㅠ 술 먼저 끊고
운동 시작해봐!!
23-12-26 22:13
제제제발
[CODE : 22155]
환경 바꾸고 운동같은거 하면 훨 나아져!!!! 진짜 환경 바꾸는게 젤 중요
23-12-26 22:35
Diorrr
[CODE : 52059]
좋아하는 일이나 목표를 찾으심이 좋을 거 같아요 화이팅
23-12-26 23:11
츄잉ㅋ
[CODE : 70CA3]
운동이나 베이킹 같은 생각 없이 뭔가에 몰두할 수 있는 걸 취미로 둬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예사 힘내
23-12-27 10:27
유쏨
[CODE : 12502]
자존감 먼저 높이는게 좋을거 같아 그리고 본인자신을 사랑하고,,?예사들 말처럼 환경 바꾸고 취미를 가져보는건 어떨까??
23-12-27 10:39
오리얏
[CODE : 687E2]
힘냈으면 좋겠다 ㅠㅠ
23-12-27 10:44
두두디
[CODE : 533ED]
* 비밀글 입니다.
23-12-27 10:46
김수한
[CODE : 41484]
예사야 동성친구는 없어?
23-12-27 10:46
공기밥음료수
[CODE : 85443]
예사한테 번호따는 사람이 다른사람한테 안따고 다녔을까?
예사 남친이 다른사람 번호따고 다니면 예사 싫지않아?
이전에 번호따던사람이 한순간에 예사 바라기로 변하지않아
술집에서 만난 사람은 계속 술마실거고 클럽에서 만난 사람은 계속 클럽 갈거야 나는 남자친구가 그런곳 다니면 싫어서 그런곳에서는 깊은 인연을 맺지않아 가볍게 만나는 자리에서 마음을 줘놓고 왜 먹버당했다고 슬퍼하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혼자서도 행복했던 사람이 연애할때도 행복해
이성이 예사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게 아니야
남자는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정도가 딱이지 예사의 0순위는 예사라는걸 잊지마
23-12-27 10:51
Sunnypark9…
[CODE : E60AD]
21살땐 다 그런거야 너무 자책하지마
운동하라 취미생활 가지라 해도 지금 와닿지도 않을거구
성형 1500 쓰는 사람 너만 있는것도 아니고 괜찮아
번따 당할정도면 충분히 예쁘단 뜻이니 그냥 더 안하기만 하면 될거같아
다만 술이랑 남자는 내 몸을 좀먹는 거니까 자제하고 
그리고 그냥 버텨. 버티고 살다보면 의지할만한 사람 만날수도 있고 아니어도 혼자 잘 사는 방법 깨달을거야
21살은 한참 흑역사 쌓을 시기야 30쯤 되면 훨씬 편해질거
23-12-27 11:14
힘들당
작성자
[CODE : 653F5]
다들 따뜻한말,충고의말 해줘서 고마워.
이제라도 술 줄이고 건전한 곳 가면서 좋은 사람들 만나려고
노력하고 나 스스로를 아끼려고 해볼게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을텐데 날 위해 진심어린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23-12-27 11:15
돌이구르면맨들
[CODE : A1E08]
자존감 채워주는 따뜻한 사람들이랑 사귀자
23-12-27 12:10
넝쿨
[CODE : 414D1]
외모가 좀 부족한거여도 괜찮아/사람들안만나도괜찮아/연애안해도괜찮아
이렇게 좀 내려놔보는게 좋을거같아 예사가 이걸 계속 생각하면
그로인한 결핍으로 더더욱 제대로된 선택을 하기가 힘드니까
23-12-27 12:44
나타망고
[CODE : D5439]
운동도 추천해 진짜 중요
23-12-27 14:17
Lexy79
[CODE : 7DD4C]
그정도 했으면 이만하는게 나을 것 같다
23-12-27 14:19
먘옼
[CODE : 4EB8A]
본인을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 말은 쉽지 실제론 너무 어렵잖아 그치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찾고 운동도 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조금씩 더더 사랑해 봐 그리고 자책은 절대 하지 말고 힘내
23-12-27 16:15
예쁜검은머리
[CODE : 4EDBB]
자존감을 키우는게 먼저인거같아 예사야 ㅠ
23-12-27 18:04
익명
[CODE : 2785F]
얼굴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존감 낮은애들은 이상한애들만 만나더라...
내친구도 고딩때부터 마르고 이쁘고 인기도 엄청 많았는데
20대후반까지 진짜 이상한놈들만 만나더라..
유부남애아빠인데 속인놈, 여친10년가까이만난양다리,만나다가 바람피는애 등등
난 모태 뚱뚱에 성인되서 살빼서 보통되고 쌍수 해도
걔보다 못생겼는데 난 항상 걔가 부러웠는데
어째 나보다도 이상한놈들만 만나는거보고 안타까웠는데
그친구 자존감이 엄청 낮은거같다고 느낌
23-12-27 18:15
[CODE : 2C0B0]
너는 성형할 돈을 모아서 정신병원에 꼭 가라
만약 내 친구였으면 어떻게든 뜯어말렸을텐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 정신이 아픈데 껍데기만 이뻐지면 평생 오만사람들한테 밟히는거야 오히려 못생겼을때보다 더..
23-12-27 18:18
바라밮
[CODE : 70D11]
충분히 어리고 할 것도 많은 나이니까 너무 술만 마시거나 놀지 말고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다양한 것 좀 해 봤으면 좋겠다
23-12-27 19:31
hhh00
[CODE : 3F309]
여행한번 가봐 나도 한국에만 있을땐 몰랐는데 여행가보니까 각자 사는 모습도 다르고 뭔가 시야가 넓어지면서 자연스레 외모집착이 덜어지더라 한번에는 안되지만 자꾸 뭔가 다른걸 하려구 노력하다보면 점점 괜찮아짐
23-12-27 21:04
헤이쿠쿠
[CODE : 312DC]
사람이 좀 어두운 시기를 겪을 수도 있지 뭐 이제부터 술 줄이고 거울 보는 시간도 줄이고 운동이랑 새로운 취미 시작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돼
23-12-27 21:26
지니치치
[CODE : 3125D]
예사야 어릴때는 예사처럼 생각할 수 있어. 그때는 일도 사랑도 다 불안정하니까 불안하고 자신없고 그러는게 당연한거야. 근데 그때 다른 사람한테 위로 받으려고 하지 말고 (다른 애들도 위로해줄 만큼 여유있는 애들 거의 없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게 돈도 모으고 운동도 하고 책도 한장씩이라도 읽고 그러는걸 꾸준히 해봐. 여기서 중요한건 크게 뭘 이루려고 하지 말고 작게라도 꾸준히 하는거야. 그러다보면 소소하게 무언가를 이루게 되거든. 그게 엄청 뿌듯하다. 친구 찾지 말고 남자 찾지 말고 혼자서 그렇게 살다보면 첨에는 외로운데 어느새 옆에 건강한 친구들이 있더라구. 혼자서도 잘 살때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다는걸 잊지마.
23-12-27 21:58
원구
[CODE : 1250B]
나도 우울증인데 술은 진짜 피하는게 좋아.. 너무 먹고싶은 날에만 마시고 평소에는 금주하고 댓글처럼 운동을 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랑 지내고!!
23-12-28 02:59
Jasco
[CODE : 2C627]
나두 자존감 낮고 맨날 남들이랑 비교 하면서 사느라 인생 진심 우울하고 귀찮게 살았는데.. 남들이랑 비교< 얘가 진짜 만악의 근원임.. 비교 안 하는 것부터 차차 시작해보면 좋을 거 같애 ㅠ 예사 행복했으면 조켓다
23-1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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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야
09:59
댓글 4
조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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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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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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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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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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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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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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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on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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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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