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하고 싶다는 생각은 학생때부터 해왔지만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결심하고 손품 발품 팔며 내원 상담 받고 있는데
1. 인터넷에서 성형 후기 병원 후기 엄청 찾아야됨(손품)
2. 맘에드는 병원 찾으면 상담 일정 조율해야됨
3. 서울까지 가서 병원 여러 군데 돌아다녀야됨(발품)
등등 시간이랑 노력이 엄청 소요되더라고 ㅠ
그래서 정말 바쁜 사람은 성형 절대 못 할것 같아
나도 요즘 엄청 바쁜데 짬내서 발품팔러 가는거 너무 힘들고 진빠짐..
ㅇㅈㅇㅈ 나 20살때 부모님이 맞벌이라 너무 바빠서 윤곽 딱 2개 상담받고 그 중 하나에서 했는데 비대칭 개심하고 개망함ㅋㅋㅋ 몇년 지난 지금은 눈, 코 손품 20개 발품 13개 팔고했는데 만족중ㅋㅋ슬프게도 윤곽 비대칭은 쁘띠시술 보톡스, 필러 뭔짓을 해도 안돌아와ㅋㅋㅋㅋㅋ 지금 걍 해탈했오...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윤곽 비대칭 고쳐달라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기도해 ㅠㅠ내가여유있는 금수저였으면 윤곽수술도 안망했겠지ㅋㅋ 언젠가 윤곽 비대칭 꼭 갈아낼거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