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너일로좀와봐]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있으면 만곡증 교정하고 그로인해 비대해진 하비갑개 좀 건드려주는거? ok 할수있다침.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더해서 비밸브까지 하는경우가 걍 태반임. 그럼 정상적인 spreader graft를 하느냐? 그것도 아님. 비정상적으로 두껍고 넓게 이식함. 이유는 생략하고. 어쨋든 그럼 어떻게 될까? 정상적인 비중격이 종잇장처럼 약해짐. 왜 약해지는지도 생략함
한마디로 필요해서 고주파로하든 마이트로 하든 하비갑개 축소하고, septoplasty 하는거 ok. 근데 기능코는 여기에 굳이 비밸브 추가해서 과도한 수술 해놓음. 왜냐면 실비 비싸게 청구해야하니까.
[@야너일로좀와봐] 알레르기성 비염 아니고 하비갑개 고주파 시술 5년마다 다시해야해
내가지금 코 삼수 했어
그리고 하비갑개 절제로 가면 수술 범위 더커짐
절제한다고해서 코평생 안막히는거 아님
애초에 알레르기성이면 수술안하지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 인구중 80퍼 이상이 비중격 안휘어있는 사람없음
그래도 수술 안하고 잘 숨쉬고 살아간단거야
음 나는 오른쪽으로 비중격이 완전 꺾여져잇다시피 휘어있어서 오른쪽으론 숨을 거의 못쉬고(코로 킁하고 들여마시면 오른쪽코는 아예 안움직임) 왼쪽은 또 하비갑개가 엄청 커져서 왼쪽코가 조금이라도 막히는 날엔 진짜 숨을 제대로 못쉬어서 두통오고 완전 답답하거든 ㅠ
그래서 기능(비중격만곡,하비갑개) 수술 받아야겠다하고 상담다니는데 ct상으로 크게 협착이 보이지 않는데도 비밸브를 냅다 추천하는 병원도 있고 함부로 막 추천하지 않는 쌤들도 계셨어
아무래도 후자쪽에 더 믿음이 가긴 하더라고 ㅋㅋ
개인적으로 비중격만곡,하비갑개는 일상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심하면 수술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비밸브는 진짜 함부로 하면 안되는 수술인거 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