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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수술 받으면서 울엇따..ㅋㅋㅋ
잉엥웅
작성 23.08.08 12:27:18 조회 3,907
수면마취 조금 하고 다 부분마취하는 곳에서 햇는데
마취기운인지 먼지
수면마취 풀릴때 내가 무서웟던거랑 성형 까지 하게된 내 처지 같은게 여러모로 확 억울하고 슬프고 감정기복 오져서
울엇어..
그랫더니 간호사들이 오ㅐ 우냐구 울지말라구 그러고 좀 달래줘서
그치고 수술 시작햇지..

뭐랄까 내 결정이고 용기내서 했지만 성형이라는게 참 씁쓸한거같아..
난 나를 엄청 아끼고 사랑한다 생각했는데 이런걸 한다는게 내 스스로한테도 미안하고
아무도 모르게 혼자 받으러온 내 처지도 속상해서 여러모로 뒤숭숭했네
[CODE : 467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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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CODE : 564D7]
나도 그런적 있어… 난 쌍수 하는데 울어서 울지 좀 말라고 이렇게 울면 수술 예쁘게 안나오고 엄청 붓는다고 혼났음
23-08-08 13:02
ㅁㄷㅂㅂ
[CODE : 1A13E]
나도 첫수할때 맨처음에 딱 누워서 의사썜 기다리는데 눈물이 줄줄.. 어렸을떄라 되게 무서웠어 ㅋㅋ
23-08-08 13:17
소금소소
[CODE : D5048]
마자 ㅠㅠㅠㅠ 나도 사실 안 좋은 일 있고 나서 하는 거라 마음이 좋지 않넹
23-08-08 13:41
새것처럼
[CODE : 4EC0B]
ㅜㅜㅜㅜㅜ수고많앗다ㅠㅠㅠ
23-08-08 13:43
오예흐흐
[CODE : 42D3B]
고생했어 !! 푹쉬고있어ㅠㅠ
23-08-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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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청명
[CODE : 5147C]
에구구 그 느낌 뭔지 알지..
23-08-08 17:05
코하고시펑1
[CODE : 747DC]
뭔가 안쓰러우면서 귀여워서 웃음나온다 예사얔ㅋㅋㅋㅋㅋㅋㅋ
23-08-08 17:06
sipy9
[CODE : 2B99D]
ㅠㅠㅠ 나도 요새 코 알아보면서 후기 보고 이러면 괜히 눈물나더라 나만 이런 고민하나 싶기도 하고 내 돈주고 위험부담을 감수해야하니까..
23-08-08 17:41
얇팔기회당
[CODE : 15470]
ㅠㅠ 고생했어 그래도 이뻐질꺼야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부처님도 아니고 ㅠㅠ
23-08-08 17:42
휴후우우
[CODE : 44AC1]
나도 부분마취하고 깨서 수술하는데 펑펑 울었어 ㅋㅋㅋ 그 기분 뭔지 알 것 같아 ㅋㅋ 잘됬을거야 ~~
23-08-08 18:33
뿌루뿡뿌
[CODE : 2D27B]
수고했어!! 이제 예뻐질 일만 남았넹
23-08-08 18:50
쿼리
[CODE : 17ADE]
ㅠㅠ 무슨느낌지 알거같다...힘내!
23-08-08 19:22
로하01
[CODE : 467A3]
남일 같지 않네 ㅠㅠ 수고했어
23-08-08 19:28
Ksiw
[CODE : 2D767]
아공 고생했어 힘내고 좋은생각만해
23-08-08 19:36
제인블루
[CODE : 312C3]
에고공 겐츈해~ 자신을아끼고사랑해서 하는거자나
자기애없음 관리안하지 힘내고 이뻐지자~!!!
23-08-08 19:39
꾸러기닌자토리
[CODE : 8A0B3]
ㅋㅋㅋㅋㅋ 나도 시술수술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현타 올 때 많음 수술하느라 고생했다 푹 쉬어
23-08-08 19:55
jjin203
[CODE : 8911B]
고생했어 ㅠㅠ 나도 수술실에 누우면 오만감정이 다 들 거 같아
23-08-08 20:38
하몽지
[CODE : 85499]
나도 수술끝나고 직후에 사진찍어줬는데
눈물 고여있었어ㅌㅌㅋㅋ 잘 버텼어!
23-08-08 21:26
키티헬로
[CODE : 467A6]
헐 ...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 ㅠㅠ
23-08-08 23:43
[CODE : 11697]
심리적으로 복잡한가보네.. 수고했어
23-08-09 01:19
이렇게날개펼쳐
[CODE : 7DB28]
고생했어 예사야.. 코수술 한거 결과 좋으면 뒤숭숭했던 마음도 다 사그라들거야!!
23-08-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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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CODE : 1C34D]
저도 쌍수할때 그랬어요..ㅠㅠ
23-08-09 01:55
여들
[CODE : E395E]
진짜 고생했다ㅠㅠㅠ 그 기분 잘알지ㅠㅠ
23-08-09 02:01
노네임임
[CODE : 7DE69]
먼기분인지 알거같아
인간이 육체에 있고 눈깔이 달렸고 미적감각은 선천적으로 내재되는거라
얼굴 좀 고치는거 나자신 안사랑하는건 아니야
지금 얼굴 고쳐서 미적 비율 높이는거 가능한 세상에 태어난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
너무 나 사랑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 안했음 좋겠어

인간이 육체에 눈달려서 온이상 어쩔수없는거
23-08-09 04:42
릴리리
[CODE : 2E47E]
나랑 똑같다.. 나도 마취깰때쯤 울었어ㅠㅠ 난 다른 수술이었지만.. 예뻐지는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게 너무 현타오고 자존감 떨어진게 외적인거때문이란 사실이 그냥 너무 슬펐어..
23-08-09 06:32
Gyeongiya
[CODE : 1CAE6]
ㅜㅜ 나는 아직 성형을 해본 적은 없지만 알아보고 있는 입장으로써 읽으면서 너무 공감되는 글이다 ㅠㅠ
큰 결정이었을텐데 정말 고생했어!!!
23-08-09 10:00
익명
[CODE : 33BC2]
ㅁㅈ난 끝나고 현타왔어
23-08-09 10:53
chappie
[CODE : AF793]
와 나도.. 수술대위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여기와서 이러고잇지? 싶더라..
23-08-09 14:29
잉엥웅
작성자
[CODE : 2C007]
[@chappie] 와 나랑 똑같은 생각ㅋㅋㅋㅋㅋ ㄹㅇ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멀쩡한 코를 ㅜ 이 생각듦
그리고 사실 하기 전도 ㄱㅊ은 편이엇어서..;;;
23-08-09 14:51
설늼
[CODE : 12511]
아이구 그마음 알거같애ㅠㅠㅠ고생했다
23-08-09 15:25
creative18…
[CODE : 52343]
고생했어!! 이제 예뻐질 일만 남았으니까 힘내고 좋은생각만해
23-08-09 16:09
냥냥2냥
[CODE : 42D24]
고생했다 ㅠㅠㅠ 이제 행복만 하자!!!!!!!!!!!
23-08-09 16:13
뮤류뮤류뮤
[CODE : 4EB38]
고생했어 ㅠㅠㅠ 난 운건 아닌데 수술대 누웠을 때 엄청 긴장되더라 덜덜 떨려
23-08-09 16:23
로루남매
[CODE : 44352]
ㅜㅜㅜ고생 많았다 진짜.. 그래도 수술 잘마쳣나보네 넘 안좋게만 생각하지말구 관리 잘해줘! 예쁜코 되어잇을거야ㅎㅎ
23-08-09 16:31
sssIjnd
[CODE : 4E5DC]
긴장돼서 더 그런거같은데 너무 떨렸겠네
23-08-09 16:50
하쬬
[CODE : 25E00]
고생많았어!! 나는 발품 뛰러 돌아다니는 것도 무서운데.. 에유 외모가 다 뭘까 증말
23-08-09 17:23
루리야호
[CODE : 2BA30]
나도 해야되는데 어쩌지..
23-08-09 18:16
롤러코스터타이쿤
[CODE : 6DA51]
ㅠㅠ 진짜 고생 많았다
23-08-09 19:20
이지이쥬
[CODE : 65032]
아고.. 고생했어 스스로한테 미안할거 없어! 완전 용기있어
23-08-09 19:36
잉엥웅
작성자
[CODE : B72DA]
[@이지이쥬] 용기 있다고 해줘서 고마워.. ㅠㅠㅠ
23-08-09 20:32
자몽버츠비
[CODE : 514E1]
나를 더 아껴주려고 그런다고 생각하자 힘내 나도 이제 곧인데 무슨기분인지 알 것 같아
23-08-09 20:32
행복아빠
[CODE : 8A4F4]
이해는 가 그 수술대 위에서가 젤 외로버
23-08-09 21:49
밍밍이집사
[CODE : D5080]
나도 수술끝나고 그러기분에 울었다가 붓기빠지고 거울보고 신나서웃었어~~!;;
23-08-09 21:50
감곰
[CODE : 24D7B]
고생햇디농 ㅜㅜ
23-08-09 21:51
미미공주야
[CODE : 44C3A]
징짜고생했어ㅜㅜ넘힘드렀겟다
23-08-09 23:00
현아쨩
[CODE : DD6B4]
난 양악하고 입원실에서 뛰어 내릴라했어 너무 아파서.. 고생해따..
23-08-10 00:30
김개떡
[CODE : 3A61E]
ㅜㅜㅜㅜ큰수술이나자 고생해써
23-08-10 00:49
쁄이
[CODE : 1C318]
아구ㅠㅜㅜ고생 많았어
23-08-10 11:53
우유떡
[CODE : 75F82]
ㅜㅜㅜㅜㅜ 고생많앗오 !!!
23-08-11 10:51
동동주는임
[CODE : 2B508]
에구 ㅠㅠㅠㅠ 고생이 참 많았네..
23-08-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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