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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수술 “후기” 손품이 의미없는 이유
2런저run
작성 23.04.08 09:06:58 조회 9,472
나는 강남에 성형외과 전문의야.
그리고 15년전에 코성형이랑 광대 깎았어.
이쯤 되면 예사들 심리 제법 잘 알고 있지 않을까?
그러니 내가 하는 말 잘 듣고 상식적으로 판단해봐.
상.식.적.이야, 알았지?



성형수술이란건 후기가 되게 중요해.
누구나 인정 할꺼야.

나는 수술받고 ㅈㄹ 만족해. 문제도 없이 잘 나았고 모양도 100점은 아니지만 85점은 되.
조금 더 욕심이 날때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전 보다 훨씬 좋아져서 그냥 만족하며 살고 있어.

그래서 내가 성형 받고 당시에 후기를 썼느냐?
절대!
그때 막 커뮤니티가 부흥하기 시작할 때였지만 나는 쓰지 않았어.
숨기고 싶거든. 딱히 부끄러운건 아니고 죄도 아니지만...굳이 내가 드러내야 하나 싶거든.

성형은 완전범죄가 더 좋은거잖아?
쟨 그냥 이쁘게 타고났다… 이런 시선을 받는게 더 우월하잖아?
이게 정상적인, 상식적인 성형 후 사람들의 심리야.

당연히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해당 원장님한테 고마운 마음은 있지.
학회때 원장님 만나면 늘 내가 쫓아가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그 병원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 그 원장님의 진가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봐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
근데 굳이 사진까면서 후기를 쓰고 싶지는 않아.

자, 이게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성형 후 심리야.


그러면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내가 읽고 있는 이 수술 후기는 뭘까?
익명성 뒤에 숨어서 이 글을 쓰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고 어떤 사람일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



1. 잘 못된거 같을 때
수술이 잘 못된거 같아, 그래서 원장한테 물어봤는데 일단 부기도 있고 하니까 기다리래.
그러면 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보고 싶은게 사람 심리거든?
그렇다고 다른 전문의 한테 가서 의견 들어보기엔 시간과 돈이 낭비되고, 또 누구한테 가서 물어봐야 객관적으로 답해줄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카페나 성예사에 글을 쓰지.
그런데 글 댓글 다는 사람들은 뭐다?
비전문가야. 개중엔 브로커도 섞여있고.
댓글에 개소리가 난무해. 내가 보기엔 ㅈㄹ어이가 없어.
근데 정작 당사자는 심리적으로 혼란스럽고 하니가 개소리 읽으면서 혼자 엉뚱한 공상의 나라를 펼치더라고.

어쨌든!
찐 후기는 결과가 별로일 때 올라오는건 확실해. 댓글들이 개소리라서 문제지만.



2. 병원에서 후기 조건으로 할인 받았을 때
자발적으로 후기 써서 바로 커뮤니티에 올리는 사람 몇이나 될거 같애?
난 10%도 안된다고 봐. 나 이바닥 종사자잖아.

보통 환자가 후기 초고 작성해서 병원 직원한테 넘겨주면, 직원이 수정 보완해줘.
이렇게 올리는게 대부분의 병원 시스템이야.
당연히 정보가 조금 가공되겠지.
이런 시스템이 불편하고 마음에 안드는데..
솔직히 나도 이 바닥에 너희가 써주는 후기 덕에 자식들 먹여살리는 사람이라서... 눈 질끈 감고 그러려니 해.

딴 병원들 다 하는데 나만 선비처럼 고고하게 이런 마케팅조차 안하면 굶어죽잖아.
강남에 월세가 얼만데. 요즘 스크럽들 몸값도 얼마나 올랐는데.
근데 내가 참을 수 없는건 세번째 경우야.


3.사진까지 올리면서 만족글을 올린다.
이건 후기 조건으로 할인도 있겠지만, 이건 거의 병원 직원이 썼다고 봐야 되.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미쳤냐 내 얼굴 까면서 남의 병원 홍보해주게?
특히 주기적으로 1달차 2달차… 6개월차 경과라면서 올린다?
이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여간 부지런해서 되는게 아니거든.
찐 환자라면 거의 이 짓에 옵세시브하게 매달려야 하거든?

그러니 결국 매우 높은 확률로 직원이 올리는거야.물론 사진 사용 허락은 받겠지만.
정보 문의하는 댓글에 병원 정보도 찔끔찔끔 흘리고….
댓글들 중엔 같은 병원 브로커가 바람잡이 하기도 하고,
타 병원 브로커가 모니터링하려고 쓰기도 하고….
아무튼 어이가 없어. 내가 대표라면 낯뜨거워서 이렇게 까지는 도저히 못하겠던데...



자 결론 내려줄께.
첫번째 부터 세번째까지 다 왜곡된 정보야.
이런데 속아넘어가서 병원을 선택한다?
ㅉㅉ 제발 정신좀 차려라.


성예사를 비롯한 가아사 등등 각종 커뮤니티들 있지?
여기는 그냥 병원 마케팅 직원들의 놀이터이자 일터야.
걔들이 치고박고 댓글달고 후기쓰고 하면서 밥벌이 하는 터전이야.

강북아줌마인가? 꽤 규모 큰 모 카페 주인장이 성형 실장 출신인건 알고있지?(인천에 살드만)
회원 많은 카페랑 콜라보 하려고 줄 선 원장들은 그냥 돈 내는 액수가지고 정해지는거 알고있지?(실력검증 x)

그러니 손품은 적당히 믿어.
특히  ‘수술 후기’는 더더욱.

성예사는 아직까지 ‘상담 후기’는 괜찮아보이던데... 여기도 언젠간 마케터들 밥벌이 터전이 될거같애.
병원 물어본다고 이 병원 괜찮아요?라면서 리스트 쫙 뽑은거 물어보는 글들도 마케터들이 하는 짓이야.
거기 댓글 바람잡이들도 다 업계 사람들이고 ㅋㅋ
찐 후기는 댓글에도 잘 없어.



자 그러면 어떻게 병원 정하냐고?
어렵지… 나도 어려웠으니까.

근데 시대가 지나도 불변하는건 발품이야.

나는 병원 홈페이지가서 경력같은거 따져보고, 소개글 보면서 뭔가 철학이 끌리는 곳으로 추렸어.
물론 동선도 감안해서 정했지.
하루 날 잡아서 5군데 돌면서 직접 원장상담해보니 느낌이 오더라.

어떤 느낌으로 판단하느냐는 매우 주관적이겠지만...
나의 기준은
누가 내 고충에 귀기울여주는가?
누가 내 요구 사항을 잘 실현시켜줄 것인가?
그리고 누가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가?

딱 이 세가지로 느낌이 오는지 안오는지 판단했어.
그리고 결과는 만족스러웠고.



에피소드 하나 얘기하자면…
내가 15년전에 막 돌아다닐때 한 병원에 상담 신청하고 대기실에 앉아있었거든?
거기가 1인 병원이었는데 원장이 개똥씹은 표정으로 지나가는거 보고 인간적인 느낌이 쌔한거야.
그래서 여긴 걸러야지하고 상담도 안받고 그냥 나갔어.
그리고 내가 전문의 되고 보니 학회에서 코 수술의 대가로 추앙받는 분 중 하나더라 ㅋㅋ
그리고 요즘은 중국에 갔는지 암튼 종적을 감췄어. 101에 은퇴한 그 분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 ㅋㅋ

그때당시를 돌이켜보면
사람마다 모양과 요구사항이 달라서, 내가 과연 그 쌔하지만 대가라 추앙받는 원장한테 받으면 100%만족했을까 하는 질문에는... 사실 회의적이야.
내 코가 초고난의도 코도 아니었기땜에ㅋ

암튼
예사들아, 제발 상식적으로 판단해줘.
투박한 글이지만 내 진심이 전해졌길ㅋ
[CODE : 2C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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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디
[CODE : 85231]
이런거 지켜도 부작용 오면 답없음
23-04-08 09:28
너지
[CODE : 1C396]
[@두두디] 쓰니야 이런애들 말하는거지?
23-04-08 10:16
두두디
[CODE : 852A5]
[@] 시비임? 이제 소비자들도 똑똑해져수 발품 손품 열심히 팔아도 부작용은 어쩔수 없는것같아
23-04-08 10:35
balalallll…
[CODE : 3121D]
[@두두디] 맞아 부작용은 누구에게나 랜덤으로 찾아온다니까 ㅠ
23-04-10 12:25
익명
[CODE : 71ACA]
무슨 말 하고 싶은진 알겠어. 근데 되가 아니라 돼야. 맞춤법까지 틀리는 전문의 글이 신뢰성이 떨어진다만, 무슨 의도로 쓴지는 아주 조금 알 것 같네. 고마워.
23-04-08 09:30
2런저run
작성자
[CODE : 5339A]
[@] 글쿠나 국어공부 열심히 할께 고마워.
그냥 마케팅도 힘든데 여기에 놀아나는 사람들도 신기해서 벤틸해봤어.
23-04-08 09:33
익명
[CODE : 2C2BE]
[@] 222 되 보고 갑자기 신뢰성떨어져서 그만읽을까함 그치만 다읽으니 좋은마음에서 쓴 글같네 잘읽었어
23-04-08 11:17
목표심박숨뱉기
[CODE : 4835E]
[@] 나도 나도 ㅋㅋㅋㅋㅋ
23-04-11 04:22
블루베리치즈
[CODE : 32CA2]
안그래도 손품 팔다보니 광고성 댓글이 너무너무 많이 보여서 뭘 믿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이런 글 고마워 손품 적당히 팔고 얼른 발품 뛰어봐야지
23-04-08 14:32
익명
[CODE : 33BC2]
맞춤법에서 신뢰도가 뚝 떨어지고 니가 설령 의사라고 하더라도 가르치는 말투는 별로지만
글 내용에는 전적으로 공감해
23-04-08 17:32
sdfee
[CODE : 2F534]
중국간 원장님 H* 인가요?
23-04-08 18:06
아후으으
[CODE : 14198]
근데 글 내용이랑은 별개로...내주변 의대랑 설대(특히 이과)애들도 되돼 맞춤법 틀리는애들 많아서....ㅋㅋㅋ쿠ㅜㅜㅜ 맞춤법만 가지고 진위여부따지긴 좀 그래 아니 진짜 나 학교다닐 때 최대 의문점이 얘네 언어영역 백분위 어케맞춰왔지였음...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어.....
23-04-08 18:13
아후으으
[CODE : 14198]
[@아후으으] 아니 근데 다시 보니 되돼만 문제가 아니네... 아무튼 글 내용은 전적으로 공감해..
23-04-08 18:16
Utte
[CODE : 29CA4]
* 비밀글 입니다.
23-04-08 18:28
카미네
[CODE : 2D24A]
요즘 후기이벤트 안하는 병원도 꽤 있던데 그런곳은 왜 안하는거야??
그런거 안해도 꾸준히 장사가 잘되어서인가..


 발품이 중요하다. 공감가네
정작 수술이 잘되고나면 이런 커뮤니티 활동 안하겠지
나처럼 제거수술을 하게되고 경과가 좋다면 그간 정보공유 했던 사람들에게 도움될까 싶어 글 남길 의향은 있음
23-04-08 18:34
[CODE : 70E1A]
[@카미네] 그런데는 그냥 입소문으로 이미 잘돼서 안 하는걸걸
23-04-09 12:46
힝규구
[CODE : 51422]
근데 저렇게 믿을 건 아무것도 없다는 태도로 글을 봐야하는 건 맞는 것 같애 ㅋㅋ 그리고 발품 무조건 많이 다니고... 나 리뷰 많이 없는 곳에서 할 예정이라 불안했는데 차라리 안심이 된다 ㅋㅋ....
23-04-08 18:35
쿠롬
[CODE : 4142A]
* 비밀글 입니다.
23-04-08 20:57
힝규구
[CODE : 51422]
* 비밀글 입니다.
23-04-08 21:04
쿠롬
[CODE : 4142A]
* 비밀글 입니다.
23-04-09 02:16
힝규구
[CODE : 51422]
* 비밀글 입니다.
23-04-09 09:16
쿠롬
* 비밀글 입니다.
23-04-25 03:27
더글로리
[CODE : 3122C]
엥 나 3번인데 직원아닌데..? 애초에 후기적는조건에 몇개월차에 사진을 올리도록되어있고 카톡와서 적으라고해 그리고 나는 사진보정같은거없이 그냥올렸음... 이건 좀 잘못된정보인듯
23-04-08 19:32
더글로리
[CODE : 3122C]
[@] 그리고 얼굴까는게 말이안된다고생각하나본데.. 요새후기 다 얼굴까고올리지 누가 글만적어..;;
23-04-08 19:33
재재 성공
[CODE : 45C15]
[@] 222
나도 3번인데 직원 아님 ,,, 나도 재재수술 발품 팔기 전 손품이나 브로커 거르기 등등 … 힘들었으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라서 특정 부위만 올렸다가 나중엔 사진만 지우는 건데, 내 선의가 이렇ㄱ ㅔ 와해된다고 생각하니 올리기 싫어짐…
23-04-09 00:49
파이리파이어
[CODE : 533C1]
믿거나 말거나지만 글쓴이가 의사인거에 대해 솔직히 이거 보는 사람들이 믿을까 싶다
글로는 누가 척을 못할까
좋은글이지만 뭔가 증거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아
23-04-08 19:50
익명
[CODE : 25E8F]
[@파이리파이어] ㅇㅈ 맞춤법에서 이미 배움의 수준이 드러났는데 뭐 이런것도 믿을사람은 믿겠지 ㅋㅋㅋㅋㅋㅋ
23-04-10 12:52
익명
[CODE : 25E8F]
[@] 그리고 이사람 댓글목록도 가관임
23-04-10 12:55
사쇼섯
[CODE : 2E67C]
맞는말인것같네 좋은병원어케찾지
23-04-08 20:37
먀먀
[CODE : 18B51]
되랑 돼 구분 못하는 것보고 신뢰도 확 떨어지네
23-04-08 20:43
바다붐
[CODE : 5157D]
근데 나도 무슨말인지 알거같아.... 잘 읽고 마음 다잡고간당
23-04-08 20:44
뽀렘
[CODE : D8E33]
댓글에있는 다른사람들 의견도 공감 가지만 이글도 결국 공감가긴 하는것같아
발품이 손품보다 중요하고 손품은 믿을게 못된다 이 맥락 너무 공감돼ㅠ
당장 난 여기서 후기들 찾다보니까 마음속에 뒀던 병원들 다 해도되는게맞나? 싶어져서
특히 리뷰를 조건으로 할인되는 경우나 진짜 내가 잘돼서 너무 자랑+공유하고싶은 경우가 아니면 만족스러워하면서 잘사는 사람들은 성형카페나 사이트나 어플에 글을 딱히 쓰지않는다는거 더더욱 공감해
잘 되지 않은 경우는 나라해도 글을 여기저기 쓸것같아. 당연히 그렇지ㅠ
그러니 생각하는 병원들 손품으로 찾다보면 결국 안좋은 경우없나 찾게되고 그런글 몇개씩 보면 의심만쌓이고 병원 못정하고 이런상태 되는거같아
23-04-08 20:46
벤틸
[CODE : 16055]
다른 사람글에도 쿨한척 악플아닌 악플 많이도 달았네ㅋㅋㅋ 전문의 시간 남아도나봐…
23-04-08 21:55
익명
[CODE : 71ACA]
[@] 22 진짜 쿨한척하면서 막말 냅다 써놨네.. 나도 익명이라지만, 익명성 뒤에서 진짜 이렇게는 하지말자.. 전문의 믿지도 않음.
23-04-08 22:59
12eurroe
[CODE : 739FE]
맞아............ 이젠 뭐가 광고인지 찐 맘에드는지 걸러보기도 힘들다..
23-04-08 22:35
궁금증궁금증
[CODE : 2C0B2]
맞아 과장 광고가 심하긴해
23-04-08 23:55
두두디
[CODE : 85293]
난 이글이 좀 짜증나는게 그럼에도 저렇게 말하는거 다지켜도 확률적으로 부작용이 온다는거임 사람들 ㄷㅏ 아는 내용를 무슨 지가 처음 알려주는 것처럼 말하는투도 짜증남
좀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던가
모순점이 개많음 지도 윤곽망했으면 이런글 쓰지도 못함ㅋㅋ
23-04-09 00:20
완성돔
[CODE : 4AAFD]
* 비밀글 입니다.
23-04-09 00:20
로나땅
[CODE : 39097]
의사치고 말투가 너무 가볍다... 조금 아쉽네요~~
23-04-09 00:24
콩나물입니당
[CODE : 43EC3]
걍 잼민이말투같은디
23-04-09 01:14
Pikapika
[CODE : 18B9E]
업계 사람으로서 답답한 마음은 있겠지만 댓글들은 아니꼬와하는 분위기네 정보얻고감
23-04-09 01:18
dudtkawndw…
[CODE : 2D25E]
흠..................
23-04-09 01:27
팬콧트리
[CODE : 31226]
일단 그냥 모든 후기를 의심하는 태도는 좀 필요한게 맞는듯... 직접 가보는게 중요하긴 한 것 같아
23-04-09 02:08
Gara
[CODE : 497CF]
근데 나 수술 잘되면 후기 열심히 쓰긴했어 얼굴 다 까진 않았고. 아마 얼굴 다 까도 상관없어하는 사람들도 있진 않을까..? 하는 추측
23-04-09 02:11
간절휴
[CODE : 1ACF8]
알면알수록너무어려워ㅜㅠ
23-04-09 03:40
구농구
[CODE : 3CA2F]
후기사진 보정도 한다해서 어디까지 믿어야되나 싶기도 해..에휴ㅠ
23-04-09 04:28
슈슈숭
[CODE : D5093]
적당히 거를거거르고 참고할거 참고하면될듯
23-04-09 05:16
illillii
[CODE : 53397]
이런 글이 베스트 먹는 거 보면 성예사가 클린하다는 찐 증거
23-04-09 05:35
집사람
[CODE : 4EA8F]
잘 읽고 가요. 성형은 발 품인데 너무 광고성 글 보고 정했나 걱정도 많이 되네.
23-04-09 07:35
다섯배
[CODE : 29FCC]
전문의까지는
아니지싶어
23-04-09 08:07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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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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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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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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