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 비슷한걸로 스트레스 받는 다른 사람이었나봐
모난부문...예사가 생각한 모난부분이 피부가 안좋은거?
어떤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나도 함부로 뭐리고 단정짓지는 못하지만 너무 자기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다치게 하고있는건 아닌가 걱정들어서 댓글 달았어.
말을 많이 아낄게, 그리고 응원할게
[@] 너도 익명으로 썼잖아. 나도 이런 글엔 익명으로 써. 그리고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정신과 많은 도움이 된다. 너가 외모로 죽고싶고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하고 있잖아. 정신과에서 다루는 문제 맞어. 너무 편견 갖지말고 한번 가서 속털어놔봐. 걱정해서 쓴건데 날카롭게 받아들이지말고
100억은좀 빡세긴한데 글에서 무슨 얘기하고싶은지는 알거같네. 나도 코 했는데 안하느니 못한거같단 생각이 문득문득 들고 계속 아쉬운 부분 보이고 이젠 눈 윤곽 심지어는 어느샌가 생긴 관자놀이 핏줄, 눈밑 주름 까지도 스트레스로 눈에 들어오고 우울해서 일주일째 퇴근하면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성형만 검색하고 예쁜여자들이랑 내 사진이랑 비교하면서 어디가 문제고 중안면부는 고칠수도없어서 좌절하길 몇백번째고
어릴땐 살스트레스로 시작해서 외모에 한평생을 시달려왔는데 서럽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