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손가락으로 누르면 계속 찌익쩌억쭈욱 뭐가 차있는것 처럼 기쁜나쁜 소리가 나는데 이게 시간 지나면 없어질줄 알았는데 1년이 지나도록 안없어져 이거 무슨 염증 고름 차있는거야? 병원에 왜그러냐고 아직 물어보진 않았어 사후관리 개판인 병원이라 다른 병원에서 제대라 할거라서, 첫수술이었고 비중격이랑 귀연골만 쓰고 실리콘은 안넣었어
[@고구맹이] 백퍼... 글쿤, 아 원래 일년 안넘으면 다른데서 진료 안봐주는거야!!??? 헐 나 이거 처음 알았어 좋은거 알려줘서 고마워, 응 기존병원은 한번 가서 왜그런지 설명이나 들어볼라고, 재수술은 무조건 발품 팔고 많이 알아보고 하려고 ! 너무 급하긴 하긴 했어
실리콘이 아닌 자가재료를 써도 염증이 올 수는 있어..
댓글 쭉 읽어봤는데, 첫 수술이었으면 빨개져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을 수는 있겠지만, 1년까지 같은 증상 반복이었으면 염증일 가능성이 너무 높아. 병원에서 우선 항생제나, 혹은 주사로 피나 고름을 빼주기는 할텐데, 좀 의아한게 비중격이랑 귀연골로 분명 원래 있던 비중격에 봉합했을텐데 콧대가 쩍 소리가 날정도로 움직여진다고..? 난 이게 왜 섬뜩하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이비인후과, CT도 꼭 받아봐
[@언제쯤끝날까] 내가 너무 무식했던거같애 난 이게 수술 부작용일거라는걸 진짜 나중에야 알았거든 가족이 코가 빨가다 코끝이 빨가다 했을때도 난 그냥 내몸속이 건강하지 않아서라고만 생각했어 근데 소리나는 곳이랑 코끝이랑 이상하게 트러블도 자주 나고 해서 아 진짜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 콧대 가양에 뼈가 움직이는 쩍 소리는 아니고 찌익 쭈욱 물짜는소리? 진짜 코성형해주는 이비인후과 전문의한테 가서 정밀진단좀 받아봐야겠어, 주사로 피랑 고름을 빼주는거구나 효과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하루빨리 시간내서 가볼게 고마워
[@러브키]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너무 자책은 하지 말아..ㅠ 예사도 어떻게보면 수술이 다 잘되었고 별 문제 없는거라고 믿은거니까.
염증으로 인한 붓기나 고름의 경우에는 항생제 복용하는걸로 대부분은 잡힌다고 해. 지금은 너무 걱정하면서 불안해하기보다, 병원들 예약 먼저 잡고 의사의 말을 들은 다음 다시 해결방안 모색해보자
[@잘코] 위글에 자가재료를 써도 염증이 올 수가 있다니까, 내가 운이 없나봐 ㅜ 운에 맡기는 것도 잘 알아보고 했었어야 했는데 그때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신논현 근처 잘한다는데 발품 하나도 안팔고 떡 하니 계약금 걸고 해버림 스스로의 한심함에 원망도 많이 했음 그때는 성예사라는게 있는건지도 몰랐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