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피부 말고 정말 피부 질환 때문이라면 절대 공장형 가면 안됨 ㅜㅜㅜ 나 피부질환 범위 더 커짐.. 바보처럼 백 넘게 충전했었는데... 더 심해져서 그냥 동네에 비뇨기과랑 피부과랑 같이
있는 병원 갔더니 싹 나았음!!! 때론 오래되고 허름해 보이는 곳이 최고일때도 있다는 점 :)!
[@카우카이트] 레알 그런 곳은 홍보, 광고도 안하기 때문에 알수가 없어. 숨은 맛집인거지. 진정한 의사는 원래 광고 홍보같은 거 잘 못해... 걍 내가 수술, 시술 잘하고 내가 잘하는거, 결과에 집중하고 고집같은 것 있고..... 막상 상담 때 다 된다고 하고 입바른 소리 잘하고 광고 ㅈㄴ 때리는 병원이 수술 다 실패하고 실력없고 사기꾼 돈장사, 양심 인성없는 블랙 공장형 놈들이지, 혹은 거기서 나와서 개원하고도 더러운 깡패 카르텔 습성 못버린 놈들. 환자를 인간 취급도 안함... 진짜 실력 있는 의사는 다 안된다고 하고, 현실을 깨우쳐 주더라;;;;
[@6298] 맞음.. 나는 모낭염 때문에 시술 받으러 간 케이스인데 왼쪽 다리만 염증이 있었거든?! 색소침착 때메 토닝을 해야된다는 거야. 진물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도 믿고 열번 넘게 한듯 ㅜ 근데 점점 부위가 번지기 시작한 거지. 침대에 올라가서 두다리 뻗고 작업하니까, 의사가 멀쩡하던 오른쪽 다리도 토닝으로 건든거야. 멍자국을 색소 침착인줄 알고.
점점 부위는 커지고, 가려움증 심해지고, 정강이의 1/2이 새까매짐 .
의사가 이걸 보더니 더이상 토닝 불가라고 함.
그러더니 새로운 시술을 제안함. 색소침착이 넘 심해서 문신 지우는 레이저를 해야한드고 함. 할인해서 시술 10회였나?! 80만원에 해주겠다거 함.
개선된다고 믿고 한더고 했음 . 근데 더 심해짐 걷잡을 수 없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시술 중에 계속 새로생긴 멍 자국을 레이저로 지짐. 그 부분은 새로 염증이 나기 시작함. 그러다 내가 시술 중단 요청하고, 시술권 다른 걸로 돌려달라고 요첟함.
시간 지날 수록 다리 상태 악화, 결국 동네에 오래된 비뇨기과피부과를 찾아감. 거기서 스테로이드 연고 하나 주더니 레이저 시술 하면 안되고, 할 필요도 없다고 함.
연고 바르고 로션 바르면 개선될거라고 함. 시간이 약이고 언젠간 피부 돌아오게 되어있다고 로션만 잘 바르라고 강조하심.
덕뷴에 지금도 색소침착은 남아있는데, 염증 반응은 사라졌어 ㅠㅠㅠ 치마 같은 거 못입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도전 가능해 ㅜㅜㅜ
[@카우카이트] 급잘진 하소연 잘 들었어! 돈은 엄청 드렸는데 남은 건 상처뿐... 동네 허름한 비뇨기과에서는 돈 별로 쓰지도 않고 연고에 시간이 약이라는 말.... 진짜 의사랑 장사꾼의 차이임... 예전 압구정 화이트치과 사건 검색해보면 돈에 눈이 먼 가짜의사 장사꾼들이 할 필요도 없는 환자 돈 뜯어내려고 치아 다 뽑고 임플란트 씌우고 ㅋㅋㅋ 치아 20개 뽑고 치아 16개 뽑고 ㅜㅜㅜ 환자들은 의사말이니깐 그게 맞는 줄 알고 치아 전부 뽑았음 ㅠㅠㅠ 돈은 수천만에 내고...;;; 결국 그 후 끔찍한 최후.. 임플란드 매번 갈아야 하고 라미네이트 임플란트 맨날 뽑히고 맨날 갈고 평생 돈만 줄줄 세고... 진정한 멀쩡한 내 생치아는 없어진채로 살고. 치아 없어서 맨날 이 시리고... 토하고 이빨 시리고 평생 살아감 ㅠㅠㅠㅠ 수천만에 쓰고 그게 뭐임??? 내 공짜 생치아가 제일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인 것을.. 장사꾼들 파산 폐업하고 나몰라라..
[@제삐츄] 필러 어려운거야. 필러 진짜 어려운거.... ㅠㅠㅠ;;; 모양 잡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애교살은 비침 있으면 안되고, 이마는 깊게 넣어야(넣아야하는 층이 있음)하고 얇게 잘못 넣으면 히알룰루산이 물컹거려서, 본인이마 출렁출렁 물컹물컹 거림 ㅋㅋㅋㅋㅋㅋ 만지거나 부딯치면 자국 남고 ㅋㅋㅋ 움푹움푹 이마 다 패여요. 그거 안 없어지구요 ^^;;; 입술도 ㅈㄴ 어려운 거임... 쉬운거면 간조, 실장, 코디가 놓지, 마취크림만 바르고 후에 의사가 와서 시술하는 이유가 있는 거임. 쉬우면 코디나 아무나 놓으면 되는 거지, 왜 의사가 직접 와서 함???
[@종히얌] 저렴하면 이유가 다 있는 거임.... ㅠㅠ;; 예를들어 필러는 1cc라 해놓고 무제한이라 해놓고 다 안 놓아요. 1cc라 해도 0.5cc만 넣고 다했다고 끝내구요, 보톡스는 물에 타서 쓰는 건데 물에 엄청 희석해서 써요 ㅠㅠ;;; 싼 만큼 이유가 있는 거에요. 공장형 수술은 초짜 경력 1개월 짜리가 마루타 실험하는 거구요....;;;; 무면허 의사도 아닌 사람이 가슴수술하는 거에요...;; 3명이 동시에 수술대 눕혀서 메뚜기 동시 수술하구요. 현실을 알면 많이 무서울 겁니다.......
[@브탈] 아니야 ㅋㅋ 공장형 하나도 안 싸 ㅋㅋㅋ 막상 발품 팔아보면 가격대 별 차이 없고, 오히려 1인 개원 병원이 더 싼 경우가 많아 가격 똑같거나. 시장가가 이미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차이는 별 차이 없어. 뭘 잘 몰라서 공장형 가서 눕다가 ㅈ되는 거지.... 잘 아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곳에서 수술받지. 나도 돈이 없어서 공장형 간게 아니구, 돈은 충분히 많거든??? 돈 없어서 눕는게 아니야 몰라서 눕고 수면마취하는거지. 국소 가능한 곳은 무조건 국소받고 수면마취는 내시경 받을 때도 하면 안돼(트라우마 생김). 세상은 알수록 보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