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
밑절하시는 분들 있는데 왜 굳이 밑절을 하셔서 몸에 흉터를 남기시나요?
저는 7년 전에 겨절로 가슴 수술하고 촉감이랑 크기 맘에 안들어서 동일 병원에서 6년전에 재수술을 했는데.
정말이지 흉터가 안보여요. 자기 주름처럼 보이고 아주 자세히 들여다 봐도 저도 뭐가 주름인지 흉터인지 몰라요.
그런데 밑절은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흉터가 남아요.
주변에 유륜이고 뭐고 보니 흉터 때문에 후회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자로서 가슴부위면 정말 중요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야해요. 만일 잘못해서 재수하면 또 흉터 더 남기실건가요? 정말 특수한 경우 아니면 밑절 하지 마세요.
겨절하면 위험하다는 말 있는데 하나도 안위험 하고 수술 후 저는 피멍하나 없었습니다. 2주만에 일상 생활 다 했구요. 의사 실력이 따라 달라요.
아주 조심조심히 혈관 피해가며 내시경으로 잘 수술해주시는 전문의를 찾으세요.
저는 나이가 좀 있지만 젊은 분들이 밑절이 안전하다 뭐 회복 빠르다 이런 말만 듣고 밑절하지 마시구요. 회복기간 차이 별로 안나요. 이것도 의사 재량입니다.
밑절은 의사 재량으로도 커버가 안되요.
제발 말립니다. 밑절하지마세요. 제발요.
그리고 물방울 텍스쳐 왠만함 비추합니다. 단단해요.
모양이 그렇게 나오려면 단단합니다.
스무스 하세요. 주변에 재수하시는 분들 대부분 촉감때문에 스무스로 교체하기 위해 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촉감 차이 별로 없다 하시는 분들은 아마 그 보형물 팔기위해 그러는듯요. 촉감 차이 많습니다. 스무스하세요.
구축은 사람마다 케바케이지 스무스냐 텍스쳐냐 이런거 별 차이 없.어.요.
저도 가슴수술이 성형 중 가장 잘 한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성형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워낙 가슴이 1도 없었어서 수술해도 자연스러우나 완벽한 촉감은 아닙니다. 더블라인도 있어서 재수때도 손 봤으나 완벽히 없어지진 않았어요.
자세에 따라 더블라인 살짝 보이기도 해요.
무튼 그래서 병원 추천은 안합니다.
한가지는 가슴은 가슴 전문 원장님을 찾으시고 수술시간 밑절로 너무 짧게 짧게 하는 곳 가지마시길.
글은 참고 하세요. 모두 수술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휜코 재수술 자가늑으로 성공하신분 계시면 병원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