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르보고팡] 당일 예약금 유도하는 병원은 다른 병원들이랑 비교해보면 견적 자체가 장사꾼이라는 거 알 수 있거든...
그럼 분명히 당일 예약금 유도한 병원에서 수술을 안 하게 될 거란 걸 알고서 유도하는 거야.
걔네는 그 돈으로 벌어먹고 살고.
만약 수술대에 오른다고 하면 99% 부작용나는 거고.
그래서 잉여자금으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인센티브제 서비스 영업직 쪽이 반 양아치들이 많아서 그럴려니 한당.. 옛날 용팔이 폰팔이 딜러 이런쪽만 봐도 견적 나오니까. 뭐 그정도는 아니긴한데 그쪽 계통은 빤해서.
돈 달려있으니 그럴만하다 싶다가도 그러니까 그렇지 이런 생각.
난 더 문제임. 당일 계약 50만원 입금하고, 반년째 못 돌려받고 있다. 당일에 건강검진도 받으라고 해서 받았는데 취소할거면 건강검진 비용 빼고 돌려준다고, 피만 뽑았는데 검진 비용이 30얼마인가? 하면서 그거 빼고 준대. 완전 양아치였고, 실장이 나를 계속 호구로 보는 거 같던데. 어플 이벤트가 버젓이 200인데, 나한테는 350이라고 하질않나... 못 돌려받아서 그 병원에서 뭐라도 해야함, 근데 그 병원에서 할 게 없어서 계속 미루어지고 50만원은 내년에 수술하면 거진 1년반~2년 동안 50만원 묶여진 상태... 통장에만 넣어도 2년간 50만원 이자가 얼마인데? 이자도 못받고 2년간 그냥 뺏긴 상태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