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서른인데..ㅎ 엄마아빠가 쌍수를 너무 반대하시넴
어릴때(20초반)는 성형 돈 못대준다, 용돈 끊어버린다, 집에서 쫓아내바린다가 주된 레파토리였는데
이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저건 명분이 없어져서
암튼 수술하면 안볼거다, 어디 맘대로 칼을대냐, 너한테 실망이다 등등 감정적으로 나오심,,
참고로 반대하는 이유는 뚜렷하게 없는거같앜ㅋ 원체 보수적이라 그냥 성형이라는걸 하는게 싫은듯
회사일정때문에 올해 초에는 하려구 예약 다해놧고 이번 아니면 또 언제 시간이 날지 몰라서.. 이번주말에 마지막으로 통보하고 해버릴건데 또 맘이 좋진않넹..
나 예사랑 같은 케이슨데 나같은 경우 작년까지 생각 없다가 올해 노화;로 눈이 조금씩 쳐져서 이마를 들어서 눈뜨는게 너무 심해졌어ㅠㅠ 이마 주름때문에 보톡스 맞았는데 부작용와서 눈 뜨는거 개힘들어져서 수술 결심했어ㅠ 엄마한테 노화로 눈뜨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하며 눈꺼풀이 속눈썹 누르고 있어서 속눈썹도 잘 들어가는 것 같다고 하니 허락해주면서 어디서 할건지, 얼마인지 먼저 물어봐주더라 예사도 그냥 눈꺼풀 쳐져서 눈뜨기 힘들다고 그래서 한다고 하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