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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성형 후 인생을 역전 했습니다.[재업]
통아저씨게임
작성 22.08.23 12:16:12 조회 10,746
글이 길어 BGM 켜놓고 읽어내려 가봐
피아노 OST: https://www.youtube.com/watch?v=EUTXJVo7__A&list=PL5IVzC_kHe_MmhJcjTeJK9AOXqhVvaiK6&index=1

참고로 제가 쓴 글을 보시면 2018. 8월 경에 동일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거기에 댓글보면 대부분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혹시나 그 분들 그리고 저처럼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 현재 코는 이상 무! 성예! ]

[ #1 성형을 하다 ]

학창시절부터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남들보다?  많이 느꼈었습니다... 결국 24살, 나홀로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덜컥 성형을 하고 와버리는 대담함을 가진 빡샌 여자입니다.
부모님한테 알리기 싫었으며 더구나 친구들한테는 더더욱 알리기 싫었습니다. 은밀하게 그리고 위대하게 성형을 하리라 상상하며 ... 그렇게 저의 성형이 시작되었습죠....

인생 뭐 있겠습니까,  한번 이뻐져 보고 싶었고 운좋게 인터넷 과대 광고에 낚여 가슴과 코를 건들어 버렸습니다^^

수술통증 이런거 느낄 수 도 없었으며 아니, 느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이 바뀌겠구나..

역시나 수술 후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남친의 반응은.. 저를 미치게 만들더군요.

"이쁘시니깐 이거, 저거 하시면 되겠내요" 등 외모로써 대우를 받는 건.. 언제나 들어도 짜릿했습니다.

마치 막혀 있던 어혈이 뚫려 혈액순환이 파바박 되는 그 느낌...

수술 하신 분들은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이 바뀌죠.
이 자존감은 높아만 가며..저는 생각을 하게되죠.

외모로 사람을 지배할 수도 있구나 라고요...

심지어 성형후 나한테서 나오는 공기 자체가 다르다라고 느낄정도면 뭐 ..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여나 이게 착각인거 같다구요 ?? ㅎㅎ.. 평생 대쉬 한번 못받아 보다가 수술후 들이대는 남자들..
저는 느꼈습니다. "계급이 달라졌구나..."

아 이건 .. 뭐  인간의 언어로 설명을 기가막히게는 못하겠으나.. 정말 외모의 힘은 어마무시합니다.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구요 .. 그래서 지금 여기에 있는거잖아요???





[ #2 부작용 그리고 정신병 ]

자 여러분, 수술 했으니깐 이제 뭐 남았나요?

부작용 있시 or  없이 사는거 아닐까요?

네, 3년후 실리콘 부작용 있시군요 ^^

"아아아, 난 아닌거 같다! " 하시는분들 ㅎㅎㅎ

여기 성예사 보시면 특히 코성형 후기, 포럼, 제거 등등 코에 관한 카테고리를 클릭후 인기글을 보십시요..
(오랜만에 글을 보니 자극적인 글은 많이 없어졌내요;; 왜일까요...?)

성형잘됬어요! 보다 재수술과 부작용 그리고 암울한 내용이 많습니다ㅎㅎ( 가슴 아픈 분들이 많아요..)

" 내 코가 몇 번 째 재수술 중입니다 또는 제거 후 부작용이 이러쿵 저러쿵 등등..  "
아니 웃긴게 코 실리콘 제거 후 축하를 받더구요.  이게 축하 받을 일인지 .. ㅎㅎ.. 아니 축하 받을 만 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그런 글 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볼때마다 생각이 드는게.. 마치 누군가에게 납치되어서 창고에 갇혀있게 됬고 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 한 잔을 못마시며 버티고 버텨 수 일이 지난 후 갑자기 한 줄기의 빛이라도 있는거 처럼 온갖 갖은 노력으로 거기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따야만 하는 그 선수의 간절함처럼, 현재 집에서 부작용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간절함이 그 글 들에서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고 느낌닙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그 아픈 분들의 이야기를..  정말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 악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주고 싶어요. 정말로..



코는 진짜 하지마세요..

전 코 수술 하고 코에 부작용이 났으며..  또 멋진 매부리코를 아주 쫙 갈아놔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매부리코이신 분 들 정말 나중에 제거 하고 나면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높고 날카로운 코에서 깎고 실리 넣었는데
부작용 나서 뺐다? 그러면 그 넙대대하며 평편한 코를 .. 감당 할 자신 있으신가요?

아아아아.. 이런 리스크를 이미 알고 또 인지 한다고한들, 성형을 너무 하고 싶어서 안달 난 분들 분명 있을겁니다.
그런 분들은 부작용글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이게 설마 나한테 일어난다고 ??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참고로 여군 부사관 출신이고 왠만한 여자들보다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 봤지만 코 부작용으로  지옥같고 악몽같은 시기를 거쳐보면서 인생의 베스트는 바로 코수술 부작용 이라고 당당하게 말 할수 있겠습니다. 남자들 그 힘들다는 군대 3년 갔다왔고요..  그만큼 부작용이 생기면 이게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이겁니다.  이렇게 말해도 분명 부작용 글은 안보이고 오히려 코성형과 자기 자신을 물아일체로 돌입해서 부작용을 합리시켜서 더욱 적극적으로 코성형이 잘 된 글들을 찾아볼겁니다 

하.. 진짜 안타깝다는 생각뿐입니다..

자, 코 수술전 하고싶으신분! 나는 부작용이 생기면 돈 뿐만 아니라 시간, 정신적인 피해 그리고 시간의 방에서 고독함 등을 감당 할 자신이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감당 할 자신 있으면 하세요. 은둔 생활과 대인기피증.. 만에 하나 제거 후 그게 잘 될지도 모르는 외줄타기의 심정으로 가 보자는 겁니다. 근데..

웃긴게 코성형을.. 도박??? 하 도박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코 수술이든 제거든 간에 코를 건든다는건..

그 있잖아요... 통아저씨게임 아시나요? 포도주 넣는 통에 칼집이 있고 거기에 칼을 넣으면 사람이 뽁! 하고 튀여 나오는거,
성형이 딱 그거 라고 말하고 싶내요.  그만큼 케.바.케.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성예사에 나와있는 코성형포럼 그리고 코성형제거에 대한 글을 보세요. 구덩이에서 살려다라는 글이 더 많습니다. 표현이 좀 과격했나요? 구축과 염증을 겪으시거나 그로인해 재수술 또는 제거 하시는분들의 심정을 언어로 표현 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코는 하지마세요. 정말 너 코 못났다고 들었나요? 그래도 하지마세요.

최근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저도 제 자신이 이렇게 악날한가 싶을 정도로 느낀 썰을 풀어볼게요.

성형 후 부작용을 겪다가 친구 한 녀석이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왈 "야 코 성형 어디가서 하면되? 어디가 잘해? 라고 했을때.."
그 사람을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코성형 하지말라고 했었을 겁니다.
그러나, 평소 안좋게 생각하던 사람이였고 어느병원에서 하는거 추천해! 라고 오히려 코 수술을 하라고 장려했죠..
속으로 너도 당해봐라! 라고 할 정도입니다.  성형을 범죄의 도구로 사용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착각이 들었죠..

어디가서 코 성형하세요! 라는 글 본적 있으신지요 ? 눈이면 몰라..

정말 코는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구축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 라는 말을 들어 보거나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코성형 구축 인터넷에 쳐보세요.

구축은 흔한 부작용 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이렇게 또 씁니다.



[ #3 코 제거 하기까지... ]

가슴은 아직은? 멀쩡합니다. 그치만 코가 말썽이였죠.  후..
수술  3년 후 코가 붉어지고 약간 들리는 느낌? 그리고 가끔씩 피곤하면 붓거나 이물감을 느끼며 다들 부작용사례에서 봐왔던 증상들이 하나 둘 저에게 다가왔더군요...그래서 대표적인 부작용의 대응 루트인 병원가서 항생제 꽂기.
또 며칠간 알약으로도 복용을 해봤지만, 그 떄 뿐이죠.. 다들 아시죠?
여기서 이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말하죠. 나는 아닐거야. 이게? 그냥 붉어지고 피곤하면 이물감 당기고? 이게? 몇 년간 잘 지내왔는데? 

그리고 성예사에 아름다운 분들이 겪는 부작용 글을 보면 ???....... 아마 다리가 쫘아악.. 풀릴겁니다.... 식은땀 싸악 ...
이거 장난인거 같죠? ㅎㅎ

에이 설마 내가? 내가 부작용리고? 
웃긴건 부작용 이라는걸 눈치를 깠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에게 이상한 질문으로 본인 마음을 스스로를 찌를겁니다.
"이걸 빼면... 정말 빼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거야? 이거 안되는데...나 예전 모습은 안되느느으데에에.. "

미친거죠..시한폭탄을 이제 들고다니자고 합리화를 선동하는거죠.

머리는 이해를 하나 가슴은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재수술을 알아 보던 중 정말 정말 운좋게 성예사에서 코제거를 접했습니다.

덕분에 제거로 유명한 병원에서 상담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리콘 뻬면 내 코는 어떻게 될까, 갈아놓은 콧등은? 콧대는? 과연 이걸 잘 버틸수있을까?

"이 악의 구렁텅이에서 나올 수 있을까?"

생각하는 시간은 결국 길어졌으며.. 그와 동시에 염증이 심해지고 코끝이 붉어지며 약간의 구축이 발생했었죱;;
여자대장부답게 바로 가서 수술 날짜 잡았죠.
비중격 연장 그리고 실리콘을 제거 했습니다.  가슴도 제거 하려다가 이 미친 정신병에 가슴은 또 뒀습니다.. ㅋㅋㅋㅋㅋ

코로인해 생 지옥을 걸어봤느데도 말이죠?

병원은 홍대에 있는 병원이며 뭐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구축이 약간 진행 됬었고, ㄱㅇㅅ쌤 왈 "제거하면 완전히 예전 코로 못 돌아 간다" 라는겁니다. 이걸 내리려면 재수술을 고려해야한다.
근데 보통은 제거 하면 원래대로 가깝게 돌아 가더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즉, 모양 생각하면 재수술 하고 그게 아니면 제거 해라. 이겁니다.

이때!!! 성예사에서 수없이 봐왔던... 제거 글들이 눈앞에 아릉거렸고 그 내용이 대부분 "재수술, 부분제거 말고 전체 제거가 답이다" 라는 누군가의 문구가 저의 눈 알을 치더군요. 결국 전체제거를 선택했습죠.
 
허나,  이게 빼도 문제인게.. 정신병.. 진짜 미칩니다. 빼면 코가 어쩌고 저째서 무너진다니 비중격이 춤을 춘다니 또 비중격빼면 안장코가 되서 북치고 장구치고;;  참내.. 이 성예사를 도대체 얼마나 본건지.. 이제 제거 후의 불안과 싸움을 해야합니다.

부작용 또는 염증으로인해 재수술 알아보시는분들 공감하실겁니다.

성예사... 특히 부작용 페이지는...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왠만한 영화, 드라마 보다 더 흥미롭고 재미가 있습니다. 심지어 식은땀까지 나면서 쳐다보게 만드는 마력의 홈페이지 입니다. 심장을 이렇게 뛰게 할 수 있는 글들이 과연 세상에 존재할까 ?
그정도로 불안했다는거죠.
아침부터 밤, 낮 할거 없이 주구장창 성예사를 볼 정도로 흥미 진진하더군요;;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이부분 완전 공감하실겁니다.

아니 이게 나중가면 정말 우울한 상태에서 수 많은 페이지를 끝까지 보게됩니다. 왜 ? 불안하고 미치겠거든..
다시 못생겨지는건!?? 싫다 이겁니다.

결과적으로, 잘 제거 됬고 뭐 비주 말림이나 들림 이런거 없구요. 다만.....  이 갈린 콧대.. 참 사람은 간사한게 괜찮아지니깐 또 콧대만 정말 콧대만 또 뭘 처 넣을까 라는 미친 생각으로 사람을 돌게 만듭니다. 아 그냥 아싸리 하지를 안았더라면 콧대를 유지하고 잘 살겠는데..

사람은 겪어봐야 알죠 ^^
소를 잃어봐야 외양간을 고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성형 전으로 돌아갔으면....이라고 생각하면 심장이 먼저 반응합니다.
이럴때 쓰는 단어가 [ 심. 쿵. ] 이라고 말하고 싶내요.  부작용 겪어 보신분들 이 단어에 필히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쵸...외모의 힘은.. 어마무시 하다는걸 본능적으로 아는겁니다..

후 .. 그렇게 꾹 참아가며 4개월 정도 지났고...

현재의 코는 예전의 완벽한 코는 아니지만 모태와 수술 중간의 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매부리를 갈아놓은 이 넙대대함은 진짜 또 수술하고 싶게 만들지만....ㅠㅠ 그 이쁘던 매부리코를... 아 또 심.쿵.
크게 뭐 문제없이 지내고 있습죠






[ #4 코 제거를 알아보다 ]

자, 코 제거에 관하여 개인적으로 여기 성예사 제거 글들을 한 3번 정도 정독을 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낸 팁 아닌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거에 관한 저의 의견은 성예사 글들을 토대로 말씀 드리며, 부작용포럼를 쥐 잡듯이 잡아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았고 또 조사했으며 그 과정을 통해 도출된 확률 등을 분석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관심 있으시면 이 파트를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저도 많이 검토하고 해서 도출한겁니다.

첫번째 : 비중격제거 후 비주말림
개방형으로 제거했을때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물론 비개방으로 제거해서 비주 말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개방으로 비주 말렸다는 글을 전체 글 중에서 두 건 봤습니다. 나머지 글들 그리고 익명으로 쓰신 글들을 봤을때 비주말리신 분들 보면 개방형으로 제거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염증이 없었는데도 말이죠? 변수는 제거를 비개방으로 하였으나 조기제거를 하거나 또는 매드포어 같은 이물질을 제거 하면서 비주가 말렸다는 글을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비주말림에는 비개방으로 제거를 했을 때 좋은 결과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즉 비개방이 확률적으로 높은 제거 성공률을 보여준다는 샘이죠..

두번째 : 구축 및 코끝들림 그리고 재배치
제거 후 구축 일어 나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거로 유명하다던 병원을 성예사 자료를 통해 모으고 모으고 공부한 결과
피막을 없에는게 좀 더 효과 적이다 라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제거후 코끝 들림도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은 수축기를 거치고 난 이후의 글들을 종합해서 간추린 겁니다.

(1)개방으로 연골재배치 후 코끝 들림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수술전 사진까지 잘 보고 검토했으며 개방으로 재배치 시 코끝 들림이 약간 있었고. 비주쪽으로 약간 들어가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추후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코끝이 내려오고 비주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긴 했지만 예전 코만큼은 아니였습니다.

(2)비개방으로 연골재배치 후 코끝이 내려 오신 글이 많았습니다. 비개방으로 제거해서 코끝이 들렸다는 게시글은 3개 정도를 봤었고 그분들은 재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 비개방으로 재배치가 좀 더 효과가 있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제거로 유명한 ㅅㅅㅇ 선생님의 블로그에 보면
개방으로 이물질 제거 후 연골재배치 vs  비개방으로 이물질을 제거 후 연골재배치 했을 떄의  결과들이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어떤 방법이 수술결과에 좋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가셔서 한번 확인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매우 잘 설명 되있습니다. 
특히 비개방으로 연골재배치가 가능하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면 비개방으로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번째 : 전체제거(피막포함)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막상 전체제거를 하려고 하면 망설여지죠. 네 맞습니다. 본능이죠 어떻게서든 티끌이라도 코에 남겨서 모양을 잡아보려고 하죠. 전반적인 글들을 분석했을때 전체제거에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술 후 큰 부작용 없이 잘 지내시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거 병원은 제거 당시 제거로 유명한 병원 3개로 간추렸고 그 중 홍대ㄱㅇㅅ을 택했습니다. 현재 전체제거 피막 제거했구요 들림이나 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4개월차 입니다. 참고하십시요.

네번째 : 운이 좋은 분은 코에 뭐가 문제가 있는거 같거나 약간의 붉어짐이 있어서 지체없이 병원으로 달려갔고 제거를 해서 결과가 좋았다고 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반면 내 코는 아닐거야, 항생제 먹으면 괜찮아질거야 . . . 버티고 재수술 하다가 결국 구축테크로 갈아타셨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 적절한 제거 시기
조직이 안정된 시기에 제거와 조기에 제거, 이 두 시기는 사람마다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그치만 조직이 안정된 후에 제거 하신 분들이 효과가 좋다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비주 말리신분들 보면 수실시기가 조기제거에서 심심찮게 봤으며 반면에 조직이 안정화 된 후에 제거 하신분들이 좀 더 제거가 잘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특히 조기 제거와 비개방이 아닌 개방을 통해 제거 후 부작용을 겪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제거가 잘 된 분들의 글이 많았던 내용들을 보면

1. 비개방
2. 재배치
3. 피막제거
4. 염증 의심되면 지체말고 바로 제거
5. 최소 3개월후 제거

이렇게 5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잘 되신분들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거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부작용에 관한 전 페이지를 3번 이상은 족히 정독을 했습니다.
못믿겠으면 본인이 직접 코성형 제거포럼 가셔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윗 글 내용과 많이 다르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번째 : 국소마취

제거수술때 수면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를 했다는 것이죱...

지금 하는 말 잘 생각해보고 피부로 곱씹으면서 읽어보기를 바래요.

이 부분 매우 중요한 파트입니다.

수술할 때 수면이 아닌 국소마취를 했어요. 돈을 아낀다는 구차한 의미와는 차원이 다른 선택이였죠.
이건 마치 내 눈앞에 10년동안 죽이고 싶었던 배신자가 내 콧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새기를 도려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이놈은 변수가 있어서 뭔 짓을 할지 모르는거죠.

국소마취의 이유는 바로 [ 집도하는 의사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

혹시나, 실리콘 등 이물질을 제거했는데 콧등이 또는 코끝이 어쨌니 저쨌니 등을 대응하기위해, 혹시 모를 변수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귀를 바짝 뜨고, 눈깔을 열고 있었다는 것이죠. 이 선택은 아주 잘 한 선택이였어요.
제거를 하는 순간은 전쟁이에요. 나 자신과의 전쟁. 이는 지금 이 수술의 진행상황 및 수술이 잘 진행 되고 있구나! 라는 직감을 생생하게 느끼기 위해서 위함이요,  더 나아가 수술에 혹여나 문제가 생기던지, 내가 알지 못했던 ,그 전 의사가 싸놓은 똥이 미쳐 발견되지 못한 ,오류들을 체크할 절호의 찬스인 것이죠. 또한 수술 중 어떤 조치가 필요 할 수도 있고 그러면 본인이 조치를 할지 말지를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온단는 겁니다. 
그 실 예로 본인이 수술했을 당시 ㄱㅇㅅ쌤이 코끝에 이용한 비중격을 제거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 이거 너무 아깝다. 콧등이나 미간등에 갈린 곳에 넣으면 보강이 될거같다. 괜찮으면 갈린 곳을 비중격으로 보강하겠다." 라고 말하셨고 저는 당연히 yes라고 했었죠. 덕분에 심적으로 모양적으로 낫다는 겁니다.
 
자, 제가 만약 수술중에 자고 있었더라면, 나의 소중한 신체의 일부분은 의미도 없이 그냥 쓰레기행이 됬겠죠?
수술 무섭습니다. 장난 아니였어요. 제거수술 할때 만큼은 나의 정신상태를 일제시대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쥐고 있다는 그 숭고하면서 필사적인 마음처럼 완전히 쌩 무장을 시켜 놓고 국소마취로 이물질을 제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무섭거든요;; 
제거 하는 날은 마음 정말 굳게 먹고 의사와 마짱을 뜬다는 생각으로 병원에 들어가야해요.

또 실패할겁니까? 또 질질 짜면서 후회할거에요? 이 부분 중요합니다.   






[ #5 코성형 후 인생을 역전하다 ]

코 때문에 수개월을 은둔아처럼 보냈습니다.
모양 불만족 때문에 노심초사하며 불안증과 함께 재수술 알아 보다가 염증나서 구축으로 이어지고 결국 제거 하기 까지 이 아까운 시간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 시간을 이용해서  돈을 모았으면 수백만원을 모았을 시간을 의미없이 보냈습니다.
코성형 후 부작용이 생겼을때,  특히 아주 경미한 붉어짐이나 붓기를 느껴졌을때...를 잡아야 하는데.. 우선적으로 하는 루트가 바로 자기자신과 부작용의 합리화부터 한다는 겁니다. 받아들이기가 힘들다는거죠.

성형으로 아프시고 힘드신 분들.. 그맘 압니다. (부작용이 없으신 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실 겁니다.)
남들에게 말 할 수도 없고.. 혼자 묵묵히 참아야 하며 그렇다고 친구한테 "야 나 성형했어.. 근데 부작용때문에 너무 힘들어..." 라고 자존심을 구기면서 까지 도와달라고 요청 할 그럴 용기는 더욱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깐 성예사 오는거 아닙니까? 성예사 오고 싶으신가요 ? 저 처럼 글 쓰고 싶으세요?

성형의 부작용은 경미하면 다행이지만 그걸 방치하고 오래두었다면..... 이건 마치 안전띠를 매지 앉고 고속도로를 달리는거랑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본인 정신병과 시간 그리고 돈의 싸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겪어 본걸 생각해보면 눈물이 나는군요.. 인생 살면서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코의 부작용의 시기에.. 누군가가 손 내밀어주고 절 잡아주고 안아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누군가 다가 왔으면 하는 생각. 그래 괜찮아. 잘 될거야 라는 누군가의 말이 그리울 겁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거든요.. 제거를 하지 않는 이상.
이건 마치 붉은 라인만 보고 끝없이 질주 하는 스프린터 같았습니다. 분명 단거리 달리기 인줄 알았는데 끝없이 달리고 있는  마라토너 와도 같더군요. 뭐 힘내세요 이런 말 안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야 하죠. 해결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코에서 벗어나면 정말 아...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깨닳음을 줄 수도 있는 게 바로 코성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말껄.. 안했으면 본전인데.. 그냥 필러 맞으며 살껄..

더 충격적인건 성형 후의 대인관계가 부작용으로인해 무너질 수도 있다는겁니다. 성형 후에 만들어 왔던 인맥.. 부작용으로 외모가 비틀어지고 또는 제거를 하는 경우가 생기면 .. 그 대인관계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 내가, 본인이 그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부모한테도 부작용이 당첨된 얼굴을 보여주기도 힘든데 하물며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은??? 웃긴건 못생겨지면 그에 따른 등급이 내려간다는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후......
 
그래.. 후회 하면 뭐합니까.

윗 글에도 이야기 했듯, 콧등 평평해 진거 ... 생각만 하면 진짜.. 예전 코를 떠올리는 순간 심장이 먼저 반응합니다.
이럴때 쓰는게 뭐라구요? 심.쿵.

그럼 제거 후 현재는 ?

저는 코에 아무것도 없기에.. 돼지코도 되구요. 누가 코 만지는거?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 콧등이 낮아 진거는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저 당당하게 술먹고요 늦잠자고 누릴거 다 누립니다.

여러분, 코 수술하고 부작용나서 술, 담배 편안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ㅎㅎ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 사람 얼굴도 제대로 못보는데 ?? 부모님 얼굴도 제대로 못보는데 ??


그러나 이게 해결되고 나면.. (결국 해결은 제거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군요. 심한 구축이면 .. 애휴 맘 아퍼..)

정말 해결되고 나면 이 여름에 시원한 바닷가 가서 수영하고 뛰여 놀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술도 먹고 노래도 부르며 인간 답게 살 수 있을 겁니다. 잠도 깊게 자죠... 심지어 성욕도 올라올겁니다.
성형 후 맺은 지인들과는 일단 못본다고 생각하고 그냥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그냥 편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기뻤죠. 이 자유에 대한 기쁨.
마치 물고기가 죽기 직전에 물속에 들어간거 마냥 나 살고 싶었다는 이 격한 기쁨들이 창자에서 부터 시작해서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겁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고 음식도 맛있고.. 심지어 가족이 소중하다는걸 알게될겁니다.
공부도 너무 재밌고 일 하는게 즐겁고.. 일상의 소중함이 이런 거구나..
잃기 전에 가족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려고 합니다.
무슨 코 성형 하나에.. ㅋㅋ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게 느끼는걸요...

" 그만큼 수술후 부작용의 시간이 힘들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6 끝으로... ]

지금 TV보시면 유명 연예인들 코보면 했내 안했내 부터 길가다가 뭐 전방 30M만 되도 "아 썌끼 어디  했구나ㅋㅋ" 바로 알 정도로
자칭 코서치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거 코 해본 사람 무슨말 하는지 알겁니다 ㅋㅋ
근데 연예인들 특히 여성분들 (예전 코 실리콘으로 하고 제거 하신분들 보시면..)안타깝게도 구축의 흔적이 있습니다.
최근 아이돌 가수부터 드라마 등 연예인 코 구축 찾아보면 몇 분 나올건데...

자, 여러분...

그렇게 도오온이 많고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사는 천상계의 사람들 마저.. 구축이 오면 피해 갈 수 없다는게 현실... 느낌 오실까요..?

구축오면 빡센케어로는 어림도 없다는 거 느낌오실까요? 결국 다시 재수술을 해야겠죠..?

그러면 그때는 오직 코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겠죠? 보통... 이제 그... 몸에다가 손을 대야하죠? 예???
예를들어 아웃백에서나 들어 볼 만한 갈릭립같은.. 그 갈비에 있는 늑연골이라고 하죠..  그거를 써야 한다고 들었는데... 보통 자가늑연골까지 가신거면 코성형은 음.. 게임으로 치면 그랜드마스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갈때 까지 간거라는 거죠. 

뭐 칼로 째고 하는건 둘 째치고 어떤 걸 몸에 넣는거.. 넣는거 정말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코끝에 나중에 뭐 비중격 잘라서 넣고 했는데
아주 단단할겁니다. 맨날 조심해서 다녀야하고 아기가 코 만지다가 자칫 코끝을 치기라고 한다면.. 상상초월의 고통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뭐 아프리카 인들보면 코에 뭐 링같은거 하죠? 그치만.. 콧대에 뭘 하진 않습니다. ^^ 심지어 소 코 끝에 하는데 소 코에서 구축 일어나는거 보셨나요? 피어싱해서 구축 온거 잘 못봤습니다. 그러나 피어싱도 실리콘을 넣었을때는 구축이 온 사진을 몇몇 본적이 있습니다.

동의 보감에서 코는 신(神)이라고 말합니다.
코는 건들지 마시길...  또 당부합니다.
성예사.. 가슴아픈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나쁜 마음 먹으면 그냥 마 가가지고 " 언니! 퍼뜩 일어나가꼬 코성형하러 서울로 올라 가이소! 라고 하고 싶습니다.

너도 당해보라고.. 그치만 다시는 힘들어 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힘드신분들 근본적인 해결이 답입니다!! 이 말 잘 생각해보시길!




혹여나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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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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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2:27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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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2:29
눈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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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2:22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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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2:29
호호호ㅎㅎ
[CODE : 467F1]
22-08-23 12:53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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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3:27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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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3:09
통아저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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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3:31
123
[CODE : 45C18]
22-08-23 15:03
통아저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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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5:27
쏜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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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4:19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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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0:31
ililiil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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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15:32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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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0:32
Al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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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0:22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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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0:34
Al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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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18:57
gnsltbvj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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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2 00:21
후후후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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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0:54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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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01:11
후후후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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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06:12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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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08:52
gnsltbvj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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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08:56
핑핑퐁퐁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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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1:12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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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01:27
핑핑퐁퐁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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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16:55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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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21:12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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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21:19
핑핑퐁퐁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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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22:45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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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09:48
핑핑퐁퐁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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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14:15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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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14:41
이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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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2:23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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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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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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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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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02:13
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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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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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sltb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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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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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기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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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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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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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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