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임 때문에 가입해놓고
또 코하고 싶어하는 나를
주변 부모님 친구들이 말려서
드디어 정신차리게 됐네요
완벽하게 본인 마음에 드는 얼굴은
만들 수 없어요
우리 눈에 예뻐보이는 연예인들도
본인 외모에 100프로 만족하며 살까요??
저는 아니라봐요
일단 화장을 배워보세요
자기 콤플렉스가 화장으로도
충분히 커버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는 옛날보다 눈이 커져서
예뻐진건 맞지만
성형 자체는 후회해요
예전얼굴이 더 개성있었거든요
그 개성있는 얼굴의 매력을
이제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멈추려 탈퇴하고자 합니다
얼굴은 조화가 제일 중요하고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분명히 있어요
사회가 만들어놓은 미적기준에 사로잡히면 안돼요
외모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요 우리
내면의 가치를 더 높입시다!!
저도 그러기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성예사 회원분들 모두 아름다워요♡♡
모두 건강하세요!!
절대공감
나도 윤곽만 하면 손댈곳 없어 ~ 하고 내 눈코입을 사랑했는데… 여기 들어와서 성공한 코, 시원한 눈매 , 체리같은 입술
드라마틱한 지흡후 몸매 보니… 중독 되면서 나도 해볼까??
싶더라… 없던 성형욕이 생겨서 이거 자제 못하면 큰일나겠다 싶더라고…윤곽한지 한달인데 이마 지이 알아보고 있는
내 자신을 한번 더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엇보다 붓기 염증 조심한다고… 한달이란 시간을 성형에만 올인해서 보낸 부분이 좀 아쉽다. 더 다양한 내면 가꿈을
병행할수도 있었는데 ㅎ
좋은글 너무너무 고마워 ^^
저는 내인생 평생 성형은 없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결국 저도 쌍꺼풀 수술을 하러 여기를 들락날락 하게되네요
근데 저는 미용목적도 있지만 20대 후반이되어 갑자기 눈꺼풀이 무거워지더니 이마 힘으로 뜨는게 너무 힘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서 하게 되었어요. 전 이 수술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더이상 얼굴에 칼 안대려구요 ㅠ 여기 계신분들도 다들 본인 얼굴에 자신감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