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웡] 개인적으론 그래 복코는 수술 전과 후가 비슷한 후기들도 많이 있잖아 복코인 사람이 수술하는 건 대부분 콧대를 높이는 게 아니라 뚱뚱한 복코를 얄쌍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그런걸거야 나도 수술 하기 전에는 그런마음이였거든 처음에는 복코교정만 하고 싶었는데 심지어 난 코 피부도 두꺼워서 복코교정만 하면 코 끝이 연예인처럼 얄쌍하게 되지는 않지만 개선은 된다는 생각으로 원장쌤과 상담을 진행했었더 근데 상담중에 원장선생님께서 복코교정을하면 지금 코 보다는 달라지겠지만 큰 변화를 기대하진 마라 라고 말씀하시고 콧대도 높여야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보이지만 난 콧대가 낮은 편은 아니라서 굳이 높이진 않아도 된다 생각을 잘 해봐라 라는 식으로 말하셔서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 복코들은 코끝이 얄쌍해지고 코가 좀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게 필요하자나 코 끝만 교정하면 아직도 얼굴에 코가 덜렁 달린느낌이 날 것 같아서 콧대도 4mm넣었어 그 결과 확실히 정면효과가 있었어 입체적으로 보여졌고 연예인 코 처럼 얄쌍하게는 아니지만 코 끝도 전과 비교하면 많이 얇아졌어 옆으로 봤을때도 물론 화려해졌고 자연스럽게 빼면 코 수술 전후가 많이 다르지 않을까 두려웠어 ㅜㅜ
20대 초반정도에는 오히려 화려한게 만족감도 높고, 괜찮을지라도 20대 중후반만 되어도 자연스러운게 몇배는 나음. 특히 여자의 경우 얼굴, 뼈, 조직 볼륨 자체가 작아서 남자보다 처짐이 빨리 오는 편인데 이때 코만 너무 화려하면 기괴하게 느낌이 나버려서 (특히 팔자주름,볼패임 부각되면서 코만 높은 경우) 그냥 자연스러운게 부작용확률도 낮고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