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토끼] 맞지 근데이제 처음에는 절대 못해 이런느낌 이었는데 이제 알아보다 보니 나쁘진 않은 것 같아서 고려를 하면서 설명들을 찾아보는데 그냥 깨운다고만 하고 난 괜찮았다 힘들었다 이런 단편적인 한마디 뿐이어서, 도대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하고 받아본 입장에서 알고싶어서!
+그리고 그거 말고 다 마음에 들면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지않겠어? ㅠㅠ
술취한 것처럼 몽롱하지 않아ㅋㅋㅋㅋㅋㅋ
피 철철나는 그런 수술 다 끝내놓고 마지막에 실리콘 들어간 코 모양을 보는건데, 쓰니가 생각하는 그런 무서운 장면은 없어
양손은 배드에 묶여있고 간호사언니가 요리조리 거울보여주면서 판단하는 거라 그 모습이 수치스러운 정도?ㅋㅋㅋㅋㅋ
나는 모양확인하고 실리콘 교체도 했고 코끝 더 올려주세요 수정사항도 요청했던터라 모양 컨펌받는 거 좋았어!
[@레도] ㅋㅋㅋㅋㅋㅋ아정말 한 오분 이따가 깨ㅇ운다는걸 어디서 봤지 ㅠㅠ 그치 나 처음에 여기 들어와서 검색할 때만 해도 너무무서울거같아서 의사선생님이 날 기절시켜주고 끝나면깨워줬으면 하는데, 검색 계속 하다보니까 약간무서워도 참고 차라리 보는게 낫겠다는생각이 들더라고 ㅠㅠ 답 고마워!
[@찹쌀떡모찌] 아 피 철철나는 수술 끝나고 깨우는 건 아니고 그 피 철철을 안본다는 말이였어ㅜㅜ 감각없고 안보여도 뭔가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게 느껴지니깐 수술시간이 마냥 편하진않아ㅜㅜ 쉐도우닥터 걱정없고 모양확인하는 건 확실한 장점인데... 겁많은 사람들은 수면마취하는게 좋지
근데 내가 상담한 곳은 수면마취하면 위험할 수도 있어서 일부러 중간중간 깨운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어! 근데 난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결국 다른 병원에서 했는데 오히려 난 수면마취가 수술 들어가기 전에 더 무섭더라ㅠㅠ 혹시 못 깨어날까봐… 근데 중간에 깨는 건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일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