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중에서 가슴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라고 하던데 윤곽도 그만큼 만족도가 높을까요?
단순히 모양변화가 아니라 뼈를 깎아서 갸름하게 만드는거니까 그만한 부담감도 있을꺼 같은데
그거 다 이겨낼만큼 할만한 가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ㅜㅜ
어릴때부터 광대랑 사각턱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성형생각까지는 해보질 못했었어요...
겁도 많았고 성형은 이쁜사람들이 더 이뻐지는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후기보다보면 정말 말도안되게 이뻐진모습들 보면 나라고 못할껀 뭔가 싶어서
요즘 심각하게 윤곽 고민중에 있어요..
하면 정말 만족하는지 후회없는지 이런거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우선 혼자 고민한다해서 해결되는건 없으니 병원 상담이라도 천천히 가보면서
정보좀 제대로 얻고 정말 할 수 있겠다 싶을 때 수술 받을까하는데 괜찮을까요?
병원은 지금 아이디 바노바기 티에스 라비앙 이렇게 네곳정도 후기 맘에 들어서 봐뒀거든요?
성수기라 예약잡기가 어렵다던데 그냥 시간 되는 때에 상담 천천히 다닐까 하는데
혹시 이중에 별로인곳은 없는거죠?? 티에스랑 라비앙은 대표원장님들만 윤곽하시던데
나머지 병원들은 어느 원장님 알아보면 되나요?
제 얼굴이 좀 넙적한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은 없어졌어요. 근데 수술전부터 알던 사람들한테, 수술했다 말안하면 그냥 살빠지거나 얼굴이 좀 작아졌다고 생각하지 수술했다고까진 생각안하더라구요. 윤곽4종까지 했는데 말이죠.. 수술해도 엄마 얼굴이 저보다 훨씬 작아요. 인생이 바뀐다거나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더라구요. 그냥 자기만족은 되구, 성형한 티 안나는 수술이긴해요. 저는 눈 수술은 안했는데 오히려 쌍쑤가 엄청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없던게 생겼으니... 사각턱이 없어졌는데도 알던 사람들도 수술했다 말안하면 모르는 사람도 많음. 사진도 원래 앱으로 보정자동되는 사진 찍었다보니 예전사진이나 수술후 사진이나 별 차이도 없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