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Q&A
Job Review
Hospital
Doctor
[성형수다] 집에서 반대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능이백숙
작성 21.08.03 14:47:48 조회 4,106




코수술을 하고 싶은데 반대가 심하네요 ㅠㅠ

계획다잡고 내일 상담인데 어제 상담받으러 간다니까 아버지께서 수술할거면 짐싸서 나가서 혼자살라고,....

제 나이가 24이고 공익(군인)인데 6개월 남았어요 .... 허가받아 알바두개 뛰며 돈모으며 수술자금 독립 자금 모으며 살고 있었는데...

지금 일하는 카페에 공익끝나고 직원으로 들어가기로 했고 6개월동안 공익하고 공익끝나고 카페 직원으로 들어가면 수술하고 쉴 시간이

없을것 같아 휴가철 여름휴가 핑계로 연차내서 수술 하려 한건데.. 갑자기 일이 틀어지니 스트레스 받네요..

6개월뒤면 독립하는데 6개월 뒤에 해야할까요 9월부터는 주 7일로 알바시작이라 시간없으니 이번달에 꼭 받고 싶었는데....

반대하는 이유는 나이들면 힘들다 자기살아닌데 불편하다 코도 제대로 못푼다 이물질 넣는게 좋은줄아냐

얼굴에 칼대는게 좋은게 아니다 등등등 뭐 이런 이유인데.. 그냥 허락 안받고 질러버릴까 고민중이기도 해요..

아버지도 옛날 분이시고 수술을 잘 모르시기도 하고....... 그냥 돈낭비라는 생각도 있는것 같아요

설득이 될까....... 설득을 해볼까 아니면 그냥 멋대로 할까 아니면 마음을 접고 6개월뒤에 다시 계획을 잡을까....

내일 상담받고 날짜 바로 잡으려 했는데 상담받고 나중에 잡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게 좋을것 같나요?

ㅜㅜ 그리고 사진보고 코좀 봐주세요 복코인데 수술하면 좋아질지... ㅜㅠ
능이백숙님의 작성글 더보기
이 글은앱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앱설치하기
[공지] 브로커 구분위해 존칭 사용 금지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A병원 어때요? or A병원 VS B병원 추천 질의 글은 무조건 삭제 (소수병원의 개인적인 질문 금지)

happy0401
그래도 글쓴이분 인생인데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21-08-16 08:56
김제동코
솔직하게 지금 얼굴도 되게 매력있으신데..
21-08-03 15:09
능이백숙
작성자
[@김제동코] 앞도 앞인데 옆이 너무 ㅜㅜ
21-08-03 15:33
능이백숙
작성자
[@김제동코]  말씀 감사합니다 ㅜ
21-08-03 15:33
이뮤녕
저는 본인이 살 자기 인생인데 본인이 선택하고 그 결과도 본인이 책임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조언은 들을지언정 선택은 내몫이니까 잘생각해보고 선택하세요~! 저라면 마음먹으면 애초에 말안하고 그냥 해버리는 스타일ㅋㅋ 화이팅
21-08-03 15:23
능이백숙
작성자
[@이뮤녕]그렇군요 ㅋㅋㅋㅋㅋ 사실 말한거 조금 후회하고 있어요 남의 조언은 조언으로 받아야죠  내일 상담인데 흑흑
응원 감사함다 ㅜ
21-08-03 15:34
뉴질랜듀
자기인생이니 확실하게 말씀해보세요!
21-08-03 15:42
능이백숙
작성자
[@뉴질랜듀]  좀 단호 해여하겠죠? ㅜ
21-08-04 10:22
강남야스킹
코성형이 부작용이 많은 위험한 수술인 만큼 아버지께서 걱정하시는 마음이 큰 것 같아요!
해당 수술하는 부분에 대해서 위험성이 거의 없다는 걸 보여주시면 허락하시지 않으실까요?
21-08-03 17:02
능이백숙
작성자
[@강남야스킹] 설득해보고 안되면 독립하고 해야할것 같아요 ㅎㅎ
21-08-04 10:21
jjyeje
저는 그래서 몰래 할 예정입니다..^^ㅠㅠ
21-08-03 18:42
능이백숙
작성자
[@jjyeje] 오늘 상담받고 저도 결정해여죠 ㅠㅠ
21-08-04 10:20
jibang
안하셔도 충분히 매력있고 잘생긴 얼굴인데요
눈은 남자는 무쌍이 매력있더라구요
코는 수술하면 말도 안되게 딱딱해요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1-08-03 19:08
능이백숙
작성자
[@jibang] 앗! 충고 감사합니다
21-08-04 10:20
잘되고싶어
코 잘만 풉니다 ㅋㅋ 정 걱정되시면 독립하고 하세요~
21-08-03 22:47
능이백숙
작성자
[@잘되고싶어]  역시 저도 잘아봐여겟네요
21-08-04 10:25
룰루루르
사실 왜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코이뻐요
21-08-04 00:40
핑크돌이
꼭 하고 싶으신거면 수술 몰래하고 짠하고 나타나기요ㅠ 내 얼굴인데....
21-08-04 14:07
능이백숙
작성자
[@핑크돌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같이 살아서요 ㅜㅜㅜㅜ
21-08-04 14:27
voddlqjtjt
하시면 좋을거같은뎀 ㅜㅜ
21-08-04 14:26
둥둥딩딩
저도 부모님께 코 하고싶다고 요즘 밑밥 까는중이에요..ㅠ
21-08-04 14:39
탐비
저도 반대하시는거... 미성년자도 아니고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제 의견 굽히지 않고 끝내 결국 수술했습니다ㅎㅎ
21-08-04 18:17
전애플
저도 힘들게 설득했네요.. 전후사진보여드리면서 잘 말씀드려보세요
21-08-04 18:40
능이백숙
작성자
[@전애플] 오늘 상담 받앗는데 예약금 걸어버렷어요
21-08-04 18:50
AlexisM
이미 코 잘생기셨고 얼굴 괜찮은 편이라는 말, 의미 없을 것 같아서 약간 말 보태자면, 아버지가 반대하시는 이유는 효과에 대한 의문이나 그런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쓸데 없는데 돈 쓰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아니면 보통의 우리나라 국민처럼 의료계 자체에 대해서 그냥 반감이 큰 걸수도... 성향이 성형 안좋아하는 사람은 나이 불문, 상황 불문하고 짐싸서 나가라고 할 정도면 글쓴분이 무료로 받는다고 해도, 코수술 하면 갑자기 직장에 들어간다 해도 반대하실 성향으로 보이네요,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이 그랬거든요? 특히 한국 부모님들은 아무래도 자기 자식인데 내 유전자가 싫은 거냐고 완전히 다른 이유로 그냥 싫어하실 수도 있어요... 아버지 설득 시키는데 집중하지 마시고 독립해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독립하더라도 아버지는 여전히 역정 내실 것 같긴 하네요.
21-08-04 18:47
능이백숙
작성자
[@AlexisM] 완 전 공 감
21-08-04 18:48
AlexisM
[@AlexisM] 아 그리고 몇 분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은데 성형 중에서 코수술이 재수술 제일 많고 부작용 많아요. 그 많다는 것도 하기야 한국 임상의학, 특히 성형외과는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명백히 말하자면 코수술 쉽게 볼 수술 아닙니다. 글쓴 분은 콧대가 어느정도 있으셔서 매부리 교정에 무보형물 하실테니 보형물 보다는 부작용 적겠지만, 잘 못하는 의사 아무 한테나 싸다고 가서 매부리 갈면 비강(콧구멍 살)까지 다 갈려서 재수술 해야 될 수도 있어요. 몸에서 코가 제일 세균 많고 더러운 부분입니다, 항문보다 의학적으로는 더 더러워요. 의사는 아니지만 생물학과 나왔고 어디서 카더라 듣고 대충 적는 말 아니니까, 글쓴 분이든 누구든 코수술 많이들 한다고 쉽게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굳이 할거면 제대로 하는 병원 의사선생님한테 가셔야 합니다.
21-08-04 18:52
쌍대박
잘 고민해보시고 신중히 선택하셔ㅑ 할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비수술적인 방법도 찾아보셔도 좋을 것같아요.
21-08-04 18:50
사랑받는라비
집 나와서 하세요. 저 대학 졸업 후 집 나와서 취업하고 돈 모아서 그냥 했습니다. 당연히 부모님 모르시구요 ㅋㅋ 뭐 연 끊자고 하면 끊을겁니다. 내인생인데...;;
만족 하구요. 부모님 돈으로 생활할때는 부모님한테 맞춰주세요. 독립하고 하는게 속 편합니다. 눈치안보고
21-08-04 20:02
로즈맘38
[@사랑받는라비] 쏘쿨ㅋㅋㅋㅋㅋㅋㅋㅋ
21-08-04 22:16
쿠키즈
[@사랑받는라비] 22독립이 답인 거 같기는 합니다
21-08-07 16:09
윤윤12
[@사랑받는라비]
솔직히 이게 맞는 말이죠.
내 인생인데
21-08-09 13:00
부작용힘들어
의외로 완강히 반대하시던 부모님들 막상 수술하고 오면 붓고 아파하는 모습에 오히려 더 신경써주시드라구요
등짝 맞을각오하시고 수술하셨는데 의외로 묵묵히 케어해주시는 츤데레부모님들 많더라구요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다자나요
근데 저도 수술 안하셨음 좋겠어요 진짜 복코를 못보신건가요 ㄷㄷ
21-08-04 21:29
능이백숙
작성자
[@부작용힘들어]  안하셔도 괜찮으시단 분들도 많으시네요 ㄷㄷㄷ
21-08-04 21:32
로즈맘38
꼭하세요 !!!!!!!!!!!!!!!꼭
21-08-04 22:16
여름날팥빙수
저도 집에서 썩 달가워하질 않아서..ㅠㅠ
21-08-04 23:59
고기만두맨
그래도 하고싶은건 해야죠
21-08-05 01:54
졸타
저라면 안할것같습니다!
21-08-05 03:24
Sinndy
힘내세요!!!!! 안하셔도 하셔도 다 멋있으세요!!
21-08-05 06:46
능이백숙
작성자
[@Sinndy]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21-08-05 11:03
베티버
엄마돈이면 못 하고.. 내 돈이면 하고ㅎㅎ
21-08-05 09:35
능이백숙
작성자
[@베티버] 제돈인데 ㅜㅜㅜㅜㅜㅜㅜ
21-08-05 09:41
베티버
[@능이백숙]  그럼 누가 머라하든 눈 딱 감고 ㄱㄱ!! 병원만 잘 찾아보고 하시면 별 문제 없을거에요
21-08-05 09:42
색종이이이이이
잘 설득해서 하세요
21-08-05 12:36
색종이이이이이
아버지 잘 살득하서서 하시면 잘 될거 같아요!
21-08-05 12:37
tae0557
고민이 크시겠어여ㅠㅠㅠ
21-08-05 12:45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수박맛폴라포
저도 수술때문에 부모님과 마찰이 컸었어요.
하지만 외적인 부분에 신경쓰이고 불편함을 겪은거 잘 설득시켜서 결국 수술하게되었고
지금은 많이 예뻐졌다며 오히려 좋아하시던데요... 잘 설득해보세여! 지금 수술 잘해두면 인상도 더 좋아보이고 나중에 사회생활 시작할때 면접보러나기더나 할때도 더 좋을거라며 이유는 만들기 나름이죠
21-08-05 13:54
르네루소
개성이 중요한 세상에 살고 있는데, 본인이 어딘가 자신감이 부족하고 마음에 안들기 시작하면 볼때마다 생각나서 힘들거에요. 그렇다고 수술한다고 결과가 꼭 좋을수만은 없으니 뭐가 나을지는 알기 어려울거같아요. 미적인 부분을 떠나 코는 염증이 쉽게 나기도 하고 그런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한번 건드리면 몇년후 또 다른 모양으로도 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하더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인거같아요. 하든 안하든! 정답은 없으니^^
21-08-05 14:39
popo1234
저라면 독립하자마자 할거란 생각으로 존버할거같아요 ㅎㅎ
21-08-05 15:47
tjqn
저도 집에서 반대가 심한데 그냥 지를 예정이에요 ㅎㅎㅎㅎ
21-08-05 17:05
광고
체형/바디성형수술후… - 포즈의원
뿜빠뿌
02:44
댓글 0
조회 59
좋아요 0
쁘띠/레이저후기 - 에이비성형외과의원
미미미미미미뮤
02:15
댓글 0
조회 34
좋아요 0
윤곽/FACE수술후… - 슈어스성형외과
햇고구마
01:06
댓글 2
조회 136
좋아요 0
코성형수술후기
핫뜌
01:01
댓글 5
조회 222
좋아요 0
눈수술수술후기 - 슈가성형외과의원
피쳐
00:25
댓글 0
조회 182
좋아요 0
눈수술수술후기 - 정성훈성형외과의원
자몽랄라
00:24
댓글 1
조회 119
좋아요 0
쁘띠/레이저후기
Noodle00000
00:00
댓글 0
조회 60
좋아요 0
코성형수술후기 - 바로코의원
배고파배고파
11-30
댓글 0
조회 221
좋아요 0
눈수술수술후기 - 하니성형외과
음냐냐나
11-30
댓글 0
조회 235
좋아요 0
|
PC Viewer
|
LogIn
SUNGYESA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
0
Sign Up
Sungyesa PC VIWER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