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지만 요즘도 간간히 들어오면 안믿는분들이 꽤 계신듯하네요 ..(저도 한때는 그랬지요..ㅜ)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해요 ..그런 리스크를 알고 하는거랑 모르고 하는거랑 나중에 수술후에 받아들이는 정신적인 차이를..무시못할거라 생각들어요 ..
본론넘어가면 성형외과 의사들이 볼처짐이 100% 온다 말씀 주셨구요 ,
우리가 수술 효과를 보기 위함이라면 기본적으로 피부 박리를 해야겠지요 ..근데 문제는 피부 박리를 할때 탄력성이랑 연관있는 조직이 손상간다라는겁니다 .. 입안을 통한 수술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
어떤 피부과 의사분으로부터 자료를 가져온 글입니다
1. 탄력 조직이란? 탄력 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결합 조직.
2. 피부 조직에서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섬유는 진피층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콜라겐 섬유는 교원섬유와 같은 말이먀, 엘라스틴 섬유는 탄력섬유와 같은 말
교원섬유와 탄력섬유는 진피의 결체조직을 이루고 있습니다
3. 교원섬유란? 교원질 분자는 섬유아세포에서 생산되며 섬유아세포는 세 개의 서류 꼬여있는 구조의
폴리펩타이드를 합성합니다 , 각각의 폴리펩타이드는 약 100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교원질 분자는 분자간에 끝과 끝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분자 측면끼리 교차로 연결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아미노산 구조와 함께 교원질의 장력을 가지도록 만듭니다.
교원섬유의 합성과 교차연결구조는 상처 이유와 반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탄력섬유란? 탄력섬유는 섬유아세포에서 생산되며 주기능은 변형된 피부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피부에 탄력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교원섬유와 탄력섬유가 충분히 생산되어야만 피부는 제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비의학자라 의학 용어 및 이 포스팅 글의 의의는 잘 모릅니다 다만 핵심은 탄력섬유가 있어야 피부 탄력성을 제공하고 , 교원섬유와 탄력섬유가 충분히 생산되어야만 피부는 제 기능을 한다라는 말입니다
근데 이 부분에 있어 뼈를 절골하기 위해 피부를 박리해버리면 이 조직들이 과연 100% 무사할까요? ..
"확실한건 볼처짐이랑 연관이 없다" 그 누구도 말 할수 없다라는 말입니다 ..모든 의사 통틀어서요
문제는 여기서 안끝납니다 피부 조직의 핵심 요소가 유지인대와 스마스인데 이 부분도 박리로 인한 손상을 무시 못한다라는 말이죠 .. 특히 관골체부(45도광대)관련된 조직이 망가지면 8자주름 정도의 차이가 심해질수도 있겠지요..
유지인대란 모든 피부를 잡아주는 나무 같은 역할이며 , 스마스란 그 유지인대가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이죠 ..
이 부분도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볼처짐이랑 연관이 없다" 라고 그 누구도 말 할 수 ..없다라는 말입니다
(윤곽수술로 인한 볼처짐의 주요핵심은 뼈로 인한 문제 , 연부조직으로 인한 문제)
그런데 문제가 또 있습니다 .. 일단 뼈막(골막)에 관해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뼈막이란? 뼈의 바깥 면을 덮고 있는 두껍고 치밀한 결합 조직 층이다. 골막에는 많은 혈관, 림프관 및 감각신경들이 분포해 있고 뼈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이 골막을 통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뼈막 [periosteum]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어떤말인지 아시나요? 우리가 안면윤곽이란 수술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뼈를 절골하기 위함인데 그 과정중에 뼈막의 손상은 필수적일수 밖게 없다라는 말이지요 ..왜냐면 절골을 해야 수술 효과를 보니까..
(뼈에 혈액이 정상적으로 돌아야 뼈 유합이 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진다라는 소리이고 , 빠른 회복이 볼처짐을 최소화 시킨다라 볼 수 있다라는 말입니다)
이 모든건 우리가 외관상 비춰지는 얼굴이기에 작은 손상이더라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또 뼈절제로 인한 남는살 ..이 부분도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완전하게 커버치진 못하지요 .. 어떤분들은 안면윤곽 수술로 인한 처짐은 피부탄력으로 커버가 된다라는데 그 피부탄력이 언제까지 받쳐질까요 ..하물며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안면윤과 수술로 인해 그 조직들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인데 ..
얼마전 여기 커뮤니티에서20살때 수술 했는데 볼처짐으로 호소하신분이 계신것만 봐도 어느정도 반증된셈이라 볼 수 있지요 ..
만약 안면윤곽 수술 이후 남는살들을 피부탄력이 받쳐준다한들 나이 들어 피부탄력이 커버가 안된다라면 어떻게 될까요 ..
정말 자연적인 노화라하더라도 남는 살들과 함께 같이 처진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을 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또 리프팅 , 안면거상을 가볍게 생각하시는분들이 엄청 많던데 ..
, 기본적으로 피부 박리를 통해 조직을 땡기는 시술인데 과연 영구적일까요 ..박리 개념으로 시술 받다보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텐데 그 지속성은 또 얼마나 갈까요 ..이 부분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렇다고 안면윤곽이란 성형을 하지말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부작용에 관해 어느정도 경각심은 갖고 단순 미적인 부분만 볼것이 아닌 후에 관리를 어떻게 할것인지 , 혹은 얼굴은 살짝 다듬으로써 볼처짐을 최소화 할것인지에 대해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결론은 볼처짐 100% 고 성형외과 의사들 실력에 따라 "볼처짐 최소화" 이 말이 맞는 표현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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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외로 광대를 정말 ..볼처짐 최소화 하겠다라면 퀵광 개념으로 알아보시구요 (관골체부를 건들이지 않는다라는 조건하에서)
사각턱은 유지인대 손상이 없는선..(사실상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들지만 ..이 부분도 시간나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에서 수술 잘하는곳을 알아봐야겠지요 ..
대신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란다면 입안을 통한 고정 혹은 뼈의 과절제 및 개턱을 만들어야겠지요 ..
이럴경우 볼처짐이랑 비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볼처짐 확률이 그만큼 상승한다 보시면 됩니다)
볼처짐 없이 , 드라마틱한 효과 ! 두마리 토끼를 잡기란 현 의학 기술상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드니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피부 박리없이 뼈만 절골시켜 이동시킬수 있는 마법의 수술법이 있다라면 볼처짐이 거의 없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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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안을 통한 고정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구요 ..
이유는 고정을 한다라는게 망치로 때려박던 혹은 드릴로 뚫는다는 애기인데 ,시간 나시면 유튜브로 수술 장면 보시면 도움 되실듯하네요 ..
외에도 전신마취 , 수술시간의 길어짐 (보통 1시간 이상), 수술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인데 박리된 뼈와 살을 벌려주는 기구가 들어가야하므로 박리 범위가 넓어질수밖게 없다라는건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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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지랖으로 알려드리는데 모든 수술법이 (광대) 관골궁, 관골체부의 반절골이든 , 완전 절골이든 관굴궁쪽으로 밀어넣는 수술법은 동일하다라는 얘기입니다 똑같은 수술법인데 어떤사람은 10분 20분 30분 40분 이내로 끝나는 한편 어떤분은 한시간 이상 걸리고 어떤사람은 두시간 이상 걸린다라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단순한 말 장난에 혹 하지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볼처짐은 케바케일수도 있지만 확률상으로나마 부작용이 적게 오게끔 하는건 본인 선택의 몫인거 같습니다 ..
수술 후 미적으로 효과가 미미하다라는건 자기만족의 문제겠지만 뼈를 절골한만큼 효과가 단1도 없다라는건 있을 수 없는일이지요 .. (물론 잘못된 수술로 인해 효과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보통 기능상의 문제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편이지요 ..)
작게나마 도움 됬길 바라구요 ..답은 제가 일리리 다 못드려요 ..제가 비의학자인지라 카더라가 아닌 근거를 두고 답 드려야하는데 정보 찾을려면 시간이 걸리거든요 ..ㅜ
[@구구구규국] 그분은.. 탄력이 받쳐지는 기간이 5년정도 되는거지 ..그 탄력성이 떨어진다면 일반 노화로 인한 처짐에서 곱절로 오지 않을까 생각듭니다..물론 뼈치는 양이나 , 기타 요인등도 무시 못하겠지만.. "그 하나로 볼처짐이 오지 않는다" 정의 내릴만한 근거는 되지 않는다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또 ㅂㅈㅎ선생님 포스팅 글에 의하면 뼈 불유합으로 인해 살처짐이 동반된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는 재수술하여야한다 말했습니다 , ㅂㅈㅎ선생님 외에도 ㅊㅂㄱ 및 몇몇 성형외과 선생님들께서 이구동성으로 말한 부분이니 무조건적인 리프팅, 안면거상이 아닌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한번
받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참고하세요:) ,
그리고 "빠른 회복이 곧 볼처짐을 최소화 시킨다"말했는데 이 부분은 중력에 의한 처짐을 두고 말한겁니다 , 피부와 뼈 유착은 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져야하고 골막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한 뼈수술로 빠른 유합이 이루어져야 중력에 의한 손실을 덜 볼거라 생각합니다.. , 수술 후 뼈 유합 및 피부가 유착되기까지가 어찌보면 앞으로의 처짐을 좌우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이상조건의 뼈 수술을 무사히 이루어졌다 가정하에서)
그러니 ..수술했다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무리해서 놀고하는 상식에 벗어나는 일은 안하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대략 회복기간은 최소 6~12주 , 뼈 유합의 문제도 있으니 유합될때까지 (최소 6~12주) 회복에 중점을 둬야합니다 ,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세요 :)
[@용가링] 현실적인 현명한 선택은 수술 안하는게 답이구요 ..간단한 시술로 (보톡스) 얼굴 교정 정도가 좋죠 ..아니면 교합 교정으로 미적으로 보완이 가능하다면 그 부분도 좋구요 ..혹은 다이어트라던지 ..이게 아니고 수술을 정 해야겠다면 ..위에 말씀 드린대로 45도 광대를 건들이지 않고 옆광대만 수술하는거말곤 없지요 ..정말 45도 포함하여 완전절골로 수술해야겠다라면 골막, 유지인대 손상이 적은 수술방법이라던가 ..라인을 다듬는선에서 수술 ..비고정으로 수술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참고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