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바지 등 불편해서 못입었고 앉았을때 이질감?
어렸을때 부터 비대했던거 같고 혼자끙끙 앓다가 작년에 수술함
질염기도 항상 있는 편이었고 속옷끼는게 제일 불편했음
결론만 말하자면 질염개선은 1도 안됨 ㅋㅋ 내부의 문제라 소음순이랑은 크게 연관이 없는거 같음,,
나는 한쪽이 비대한 비대칭이었고 왼쪽 오른쪽 둘다 교정하기로했음 사진찍어서 제대로 내 소중이를 확인하는데 좀 충격이었음ㅋㅋㅋㅋ 처음보는 신체같기도 하고 이렇게 자세히 볼일은 없으니까,,, 여튼
절개는 소음순, 겹주름, 음핵 전부 교정이고 레이저 둘다사용해서 지혈함
1년전에 부산 해운대에서 했고 여자 원장한테 받음
남자 원장이 대표인데 아무래도 좀 부끄러워서 여자원장한테 받았는데 개젊은 경력 짧은 의사인게 내 실수인듯,,하ㅜ
상담도 간단한 수술이다 요즘은 젊은사람도 많이한다 일주일만에 일상생활 가능 등 굉장히 ez한거처럼 설명했음
일단 셀프로 제모하고 오라함 첫수술때 수면이었고 마취깨고 진짜 개ㅐㅐㅐㅐ아팠음 ;;;;;
이거 하고 안아프다는 사람들은 절개를 많이 안했거나 레이저 정도로 시술가능한 사람들임;;; 진짜 내가 참는거 하나는 잘하는데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버튼눌러서 계속 간호사부름 아파요…너무 아파요… 계속외침ㅋㅋ큐ㅠ
진통제 꼽고 몇시간동안 기절한듯 잔거같음
실밥풀러 일주일뒤에 내원해야 하는데 스케줄이 도저히 안나와서 좀 늦게 풀었음 한 15일? 근데 실밥 풀기 전에도 피 계속나고 통증이 어마어마했음 붓기도 상당했고
실밥풀고 상대보더니 한쪽이 잘 안아물고 살이 안붙은거임
재생연고 바르고 좀 기다려 보자더니 한달뒤에도 상태가 나아지질 않아서 한달뒤에 재수술함 이때는 국소마취로 했던거 같음
재수술한 이유가
소음순 날개 가운데가 푹 패여있음 난 그부분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그부분 살이 안붙었음 패인곳이 차오를거라 계속 말하더니 재생연고 개열심히 발랐는데도 살 안차오름;;
모양교정도 덜되어서 여전히 짝짝이 +절개선 따라 통증 + 패인곳 재봉합 등의 이유로 수술 다시 받음;
다시 수술받고 나서 통증은 줄었으나 여전히 짝짝이임
병원에서 하는말은 골반도 틀어져있고 원래 완벽하게 대칭을 맞출수 없다함ㅋㅋ 아니 근데 대음순 안으로 소음순이 쏙 들어가야 교정이 된거 아님? 여전히 밖으로 튀어나와서 걸리적거리는데 뭐가 교정됬단거임
실밥자국도 흉도 남았고 울퉁불퉁함 진짜 욕하고싶다
여튼 대칭은 그렇다쳐도 통증이 젤 문제였음 몇달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고 성관계, 생리전후 등 통증이 더 심해지고 손으로 만지면 쓰라리고 욱신거림 절개선 라있으로 통증이있음
이거때문에 반년동안 병원들락거리고 굴욕의자 앉는것도 싫은데 계속 사진찍고 (개수치) 결국 남자 원장한테도 상태 확인받음 자기들말로는 모양에는 큰 이상없고 통증도 왜있는지 모르겠데 신경을 건들지 않았는데 통증있는게 이상하다며; 병원에서는 결국 다른병원 가봐라함ㅋㅋ 자기들이 비용대줄테니 통증 잡아주는 병원찾으래 하,,
이러이러해서 지금1년이 지났는데 서울쪽에 소음순수술 잘하거나 경력 오래된 원장님 있는 병원 좀 추천받을수 있을까,,, 남자원장 상관없음
계속 다른 병원 상담다니고 원래 수술했던 병원에 상태 체크하러 다니느라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많이 지쳤고 화가나는데 예사들 도움좀 받을수있었음 좋겠다
뽀로로록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