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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수술] 소음순수술 후기

치츠
Date 23.11.29 16:59:02 View 1,381

어제 수술했는데  제모는 샵 가기엔
상태가 창피해서  셀프왁싱함  착색도 심하고 겹주름이랑 소음순비대도 넓어서..상처되는 소리 들을까 너무 걱정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난소랑 자궁 검사도 해줌 산부인과 처음 간거 였는데  괜찮았음
수술 끝나니  2시간 넘게 걸림
끝나고 나서는 별로 안아픈것 같아서  다행이다..했는데  집에 오는 버스에서 밑에가 불타더니 집 도착하니 죽을뻔 식사후 약먹어야되는데 
빈속에 약먹음.. 너무아파서  식은땀남.. 약없었으면 못버텼을듯
현재 생리까지 터져서 더 고통중임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은 생리 안할때 시간적 여유 있을때 수술하세요ㅜ  한달 후 상태보고 다시 후기 적을 예정임

팁은 어두운색 속옷(소독약이 묻을수 있음)
 대형생리대 (병원에서 중형줬는데 분비물이 많이 나와서 집오는길에 다 젖음)
페미닌티슈 (수술후 붓기때문에 소변이 허벅지 다묻음그때 마다 씻을 수없어서 잘사용함)

++6일차 실밥제거 하러감 녹는실이지만 몇군데 트는작업을해야된다고 함  뾰족한 핀셋으로 찝어서 뜯고 자르는 느낌
손에 땀나고 심호흡 계속함  수술보다 더 아픈듯
마취크림이나 주사가 있어야될 것같음 내 인생 고통1위 였음

++7일차 실밥제거해서 따가움은 많이 사라짐 붓기는 아직 있는데  원래 생리끝나면 소음순사이 질염및 가려움심했는데 안 간지러워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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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37
큐큐뮤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3-11-29 20:40
치츠
Writer
응 소음순 늘어난곳이 끝부분은 거의 검정색일정도로
착색 심했는데 잘라내니깐  깨끗해졌당
23-11-29 22:05
minming0
* 비밀글 입니다.
23-11-30 12:28
하렐방
* 비밀글 입니다.
23-12-02 10:09
이삐이삐0
수술하고 버스 타다니 대단하다~  고생했어
23-12-02 12:04
설닝
악 ...엄청 아픈가보네
23-12-02 21:44
쀼구
헉!!!! 고생했다..병원은 어케 정했어? ㅠㅠ
23-12-05 01:17
치츠
Writer
1.상태가 심각해서ㅜ음핵겹주름+소음순수술하는데 추가비용없고 160만원이하인곳
2.후기가 좋고 여자선생님인곳 으로 찾다가 선택했엉
23-12-05 07:48
우리집개코코
* 비밀글 입니다.
23-12-05 23:09
오뎅국물맛있
* 비밀글 입니다.
23-12-06 01:39
시리88
에거 큰결심했네 나도 하고픈데 늘 마음만 먹고 실행을 못하는중…
23-12-06 19:31
치츠
Writer
나도 몇년 고민했어ㅜ 이게 보험도 안되니깐 이번년도 지나면 더 비싸질것 같아서 맘잡고 상담날 바로 수술했당..
23-12-06 20:29
터이야
와 진짜 아팠을것같은데 고생했다..
23-12-06 19:58
lilililili…
병원 정보좀 주랑
23-12-09 14:26
키키르시
수술 안전하게 잘 돼서 다행이당
23-12-11 04:37
쁘띠환히공듀
* 비밀글 입니다.
23-12-11 10:49
치츠
Writer
* 비밀글 입니다.
23-12-11 21:39
쁘띠환히공듀
* 비밀글 입니다.
23-12-11 23:26
체리맛앵두
* 비밀글 입니다.
23-12-16 02:40
67646ghh
너무 고생했어
23-12-16 06:28
인디언
* 비밀글 입니다.
23-12-16 08:13
머리털나고
* 비밀글 입니다.
23-12-16 21:26
ㅏ라나ㅣ
* 비밀글 입니다.
23-12-17 10:59
펩콕
* 비밀글 입니다.
23-12-18 11:15
온리원1
* 비밀글 입니다.
23-12-18 18:07
레일리3
* 비밀글 입니다.
23-12-20 21:56
떡볶이치즈짱
식단관리 했어? ㅠㅠㅠ
23-12-21 19:17
두번의실수는없어
* 비밀글 입니다.
23-12-26 18:39
해숙아고기
고생했어 나도 용기얻음
23-12-26 22:23
사과즙배즙포도즙
* 비밀글 입니다.
23-12-30 22:00
134552
* 비밀글 입니다.
24-01-04 01:03
뿌뿌삐삐
* 비밀글 입니다.
24-01-06 14:45
쿠리로
* 비밀글 입니다.
24-02-08 06:31
alala100
* 비밀글 입니다.
24-02-09 02:08
리링
병원 알 수 있을까? ㅠㅠ
봉합은 매몰법 아니었던 거지?
24-02-20 01:06
됴뷔
나도 병원정보 알 수 있을까?? ㅜㅜ
24-06-01 17:54
외눈박이물고기
* 비밀글 입니다.
24-06-13 20:58
AD
Vibe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4.2
Evaluation183
5.0
사실 큰 기대 없이 상담 감. 이미 맘속으로 제일 받고 싶은 병원은 정해진 상태였고(여긴 아직 상담 전) ㅂㅇㅂ는 성예사에서 후기 좋긴 한데 왜인지 나한테 임팩트가 없던 느낌..? 근데 상담 하고 나니 여기서 받아도 후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다녀온 뒤로 엄청 고민하는 중. 제일 받고 싶다던 그 병원도 일단 상담 가봐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겠지만.. 상담 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 병원이 있다길래 그 느낌이란 게 대체 뭘까 했는데, 코 발품 팔면서 처음으로 그 느낌을 받은듯 혼자 성예사에서 공부도 많이 하고 상담 경험도 나름 두세 번 쌓고 간 거라 이제 어느 정도 성형외과들 장사 방법은 알 것 같다 싶어서 속으로 엄청 경계했는데, 상담실장님도 원장님도 나를 돈으로만 보지 않는 게 느껴졌음. 두 분 다 엄청 친절했고 부담주거나 강요하는 거 없었고 재료나 수술 방식도 본인은 이게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환자에게 맡긴다는 식?? 그리고 추천해주는 재료, 방식도 더 비싼 것만 추천해주는 게 아니라 더 싼 걸로 골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는 케이스라고 굳이 비싼 선택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자신있게 말해주심. 상담실장님은 너무 친근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너무 시간 뺏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분히 오랫동안 상담해주심. (근데 내가 대기시간이 길긴 했어서 그거 때문에 더 배려해주신 걸지도..? 원장님 뵙기까지 한시간 넘게 기다림ㅠㅠ) 아무튼 원장님도 엄청 젠틀하고 깍듯하시고 피곤한 기색도 없고, 다른 병원에선 원장님들이 ‘궁금한 거 더 있어요? 없으면 빨리 나가셈 나 바쁨’ 하는 식으로 느껴져서 좀 쫓기듯 상담했는데 여긴 그런 거 없었고, 코 씨티 자세하게 보시고 외형적인 문제점 뿐만 아니라 코의 기능적인 문제점도 정확하게 짚어내셔서(이비인후과 갈 때마다 기능 문제 지적받는 코) 최소한 여기서 하면 나중에 콧구멍 한쪽 막혀서 숨 못 쉬거나 비염이 도지거나 이럴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쨌거나 성형외과는 절대 100% 신뢰해서는 안 되고 의심 또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별점을 다 5점씩 주는 게 맞나 싶지만.. 일단 오늘 상담을 다녀온 뒤로 내 맘속 이 병원의 순위가 너무 치고 올라와서.. 의심병 환자라 후기 더 찾아보고, 다음주 상담도 더 돌아보고 결정하겠지만 지금으로선 여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인생 첫 성형수술이라 잘 몰랐는데 병원한테 상담 서비스의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 깨달았음. 아 심지어 상담비 없어서 놀람.. 상담비 받는 다른 병원의 2배는 넘게 상담한 것 같음 원장님이든 실장님이든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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