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강경으로 수술 했어요! 저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 미세하게 살이 빠지고 피부가 좀 안좋아져서 호르몬 검사하다가 처음엔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했는데 초음파했더니 기형종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급하게 수술 날자 잡아서 제거 했어요! 전신마취로 진행햇구요. 전 괜찮은것 같아서 4일만에 퇴원했는데 그건 다 무통빨ㅠㅠㅠㅠㅠ 최대한 입원해 있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술 하고 나서도 한 2주는 배도 아프고 복강경깨 넣었던 이산화탄소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나 응가하는것도 일주일 되기까진 너무 힘들엇답니다.
저는 부정출혈에 배가 아파서 초음파 검사하다가 물혹 발견했는데 2년간 안 없어져서 복강경 했거든요 첫 전신마취였는데 복강경 간단한 수술이라더니 끝나자마자 아파서 울었어요..기형종이면 떼셔야겠네요 ㅠ 그래도 갖고있는 것보다 빨리 수술로 떼는게 맘 편해요 근데 수술 후 수술한 난소 작아졌어요 혹 제거하면서 난소도 건드려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