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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난소 물혹

크리스탈787
Date 25.04.23 18:13:26 View 229

갑작스러운 복통이 찾아왔을 때.. 출근하다가 갑자기 식은 땀이 흐르면서 배가 아프더라. 위장 장애인지, 장염인건지 판단은 안 되고 일단 회사에 전화해서 급하게 병원을 갈 일이 있어서 연차 쓰겠다고 한 후 가까운 내과로 갔음. 의사 선생님이 진료 하시다가 산부인과로 가라고 함.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보다가 갑자기 중형 병원으로 가라고 함.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 건지 여러 군데 다녀서 그런 건지 기운이 빠져 삼각 김밥 먹으면서 병원 도착. 중형 병원에서 엑스레이랑 다른 촬영 몇 개 하더니 갑자기 대학 병원으로 연계해서 그 병원에 빨리 가라고 함. (앰뷸런스 안 타고 택시 타고 갔음) 병원 도착과 동시에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들음. 한 쪽 난소 물혹이 7~8cm로 꽈리 처럼 부풀어서 터질 수가 있고 터질 경우 불임도 될 수 있다고. 갑자기 가족들에게 연락 돌리고 난리... ;; 문제는 내가 김밥을 먹었다는 건데 위에 있는 음식물을 입으로 끄집어 내느라 엄청 고생함. (정작 물혹 수술은 전신 마취해서 아픈지도 몰랐음). 여자들은 배가 아프면 산부인과 질환도 꼭 염두에 둬야 함!

크리스탈787's More Posts
Cmts 5
낑깡뀰
마쟈 ㅠㅠ 나도 물혹 수술 했는데... 그 날 같이 입원한 환자는 터져가지구 왔더라구ㅜㅜ 위험하다니까 꼭 검사하는거 추천함 ㅠㅠ
25-04-30 15:25
아오카
그거 꼬이고 터지면 엄청 아프대요 뿌엥 ㅠㅠ
25-05-03 18:33
강지만지
아프면 무조건 산부인과도 염두에 두고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ㅜㅜㅜ
25-05-08 22:02
안거꾸로
물혹 나도 있었는데 자연스레 완치됨 ㅠㅠㅠ
25-05-13 10:37
JINIiiiii
나도 물혹때메 고생했는데 다들 건강하자ㅜ
25-05-14 15:34
AD
베리굿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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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Anesthesiology
3.9
Evaluation202
4.8
이벤트 저렴하길래 상담 갔었는데 라인도 여러번 잡아주면서 어울리는 라인 찾아줄라 하는 것도 맘에 들었고 라인 두께별로 어떻게 보여지는지도 하나하나 잡아주면서 거울 보며 설명해주는데 상담 스타일 자체가 되게 좋았던 곳임 그리고 원래는 쌍수로만 상담 간거긴 한데 눈매 자체가 답답한 느낌이라 어떻게 좀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앞에 살짝 앞트임으로 터주면서 뒤밑트임 하면 좋을 거 같다고 하면서 같이 하면 좋은 이유를 엄청 디테일하게 설명 해주셨는데 과잉진료료 느끼기 보다도 내가 그 수술이 진짜 필요하구나 라고 느꼈음 여긴 병원 도착 했을 때 대기 하는 사람들 꽤 있었어서 도착하고 10분..? 20분..? 뒤 쯤 들어갔는데 걍 유명한 병원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다른 병원들 상담 같이 잡아둔 사람들 있음어느정도 여유 두고 상담 잡아두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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