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엘스쪽 안과에서 안검내반으로 15년도경에 수술받았었습니다. 눈매교정을 같이해야한다고 안검내반+눈매교정을 했는데 일년이 지나도 눈썹이 눈을 찌르더라구요? 오히려 더 심하게 찔렀습니다. 안과부터 유명 성형외과들 발품만 7군데이상 돌았는데 4군데는 잘 모르겠다. 대학병원쪽에선 자긴 이거 손 못댄다라고... 3곳에서는 눈매교정을 하면 안되는데 해가지고 오히려 찌른다고 하더라구요. 눈매교정한거 풀러내고 좀 더 절개하고, 앞트임으로 몽고주름까지 제거해야지 될 것 같다고해서 3곳중 한곳에서 수술받았습니다. 첫수술이 워낙 흉터도 심하고 눈매교정도 거지같이 많이 묶어놔서 그거 푸르다가 마취가 풀리고 추가마취도 잘 안듣고 뒤에 대기수술까지 있으니깐 적당히하고 봉합하고 끝내셨습니다. 잠깐 수면마취했다가 도중에 깨운 후부터 뜬눈으로 실밥뜯고 자르고 다 느꼈고요ㅠ.ㅠ 완전 만족은 못하지만 눈썹도 안찌르고 저는 만족하니깐 괜찮은데 첫수술부터 그냥 잘 알아보고 성형외과로 갔으면 재수술비도 안들고 좋았을건데... 안과에선 안검내반 수술비는 돌려받았는데 눈매교정은 지가 해야지 더 잘될거라고 해놓고선 그건 못주겠다고 ㅋㅋㅋ 그것도 현금으로 저한테 준거라 국가에서 급여준건 다 받아먹었을거면서 그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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