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부분절개로 수술하고 풀려서 올해 1월에 절개로 재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밥 풀고 나서 계속 겹주름이 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저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 병원을 들려서 상담을 했는데 알아보고 간 병원과 재수술 한 병원 둘 다 지방이식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알아보고 간 병원은 허벅지에서 뺀다고 하고 재수술 한 병원은 배에서 뺀다고 해서 일단 예약금을 걸어놓고 오긴 했는데 재수술 해준 의사가 퇴사를 해서 다른 의사분께 상담 받고 오긴 했는데 지방이식 부작용이 너무 많다 보니 걱정이 되기도 하니까 그냥 이대로 살아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 하게 된다면 세번째인데 또 망하거나 부작용 생기면 진짜 죽고 싶을 것 같아요..더군다나 지방이식을 해야하다보니 너무 살기가 싫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 같아선 너무 걱정되니까 그냥 살고 싶은데 눈 뜨는게 불편해서 미치겠네요… 상담 갔다 와서 계속 울고만 있네요..제발 이런 사례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연락부탁드려요..
제가 첫수 때 아무것도 안 한 자연눈이 님 지금 눈이랑 비슷한 겹쌍커풀이어서 스트레스 받아갖고 암 것도 모르고 걍 매몰 했다가 다시 풀리고 겹커풀 돌아왔는데요 ㅋㅋㅋㅋ 절개+늘어난살제거 해서 수술 성공하고 지금 5년째 잘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니까 넘 걱정마세요 눈수술 2번은 해야 만족할만큼 예쁘게 된다는 얘기도 있고 세번째 한다고 해서 심하게 망하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저랑 다르게 돌출형 눈이시라 사실 눈 감고 라인 잡아도 예쁘게 될 눈인데 수술했던 병원에서 재수술 하시지 말고여 성예사 말고 네이버카페 가아사 안티성형카페 가입하셔서 돌출형 재수술 한번 검색해서 정보 알아보세요 진심 안타깝네요 엄청 예쁜 눈인데 글고 지금 원래 했던 병원+다른 병원 해서 총 2곳밖에 안 도셨잖아여 본인 케이스 수술해본 병원으로만 5곳만 추려서 더 가보세요 여기 다 도셨을 때도 공통적으로 하라고 하는 수술이 있을 텐데 그거 다 추려서 맞는 병원 고르심 될 거 같아요 울지 마시구요 ㅜ 진짜 수술 잘 될 수 있어용 제 주변에는 수술 네 번한 친구도 있어요 ㅠ ㅋㅋㅋㅋ 근데 씩씩하게 잘했구 눈도 예뻐요 님 눈도 기운 받구 예쁘게 잘 되실 거예요
너무 감사해요.. 어제 상담 다녀오고 지방이식 부작용 때문에 더 무기력해지고 있었는데 덕분에 조금 용기를 얻은 것 같아요.. 물어볼 사람도 없고 여기서도 정보가 한계가 있어서 포기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열심히 찾아볼게요! 감사드린 만큼 표현하고 싶은데 막상 글로 쓰려니 잘 안 적히네요 너무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어지간히 답답하죠 마음은 급한데 병원은 많고 그 맘 알아요 ㅋㅋㅋ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 병원 후기 하나만 보고 믿지 마시고 병원 자음명 카페마다 다 검색해 보시면 대강 견적 나오실 거예요 안 좋은 후기 없는 병원은 없으니까 안 좋은 사례가 너무 많거나 대리 수술인 데만 거르시면 될 거 같고 아 비추 후기 하나라도 없으면 거기도 걸러주세요 ㅜ 지방이식은 하실지 안 하실지 아직 모르니까 넘 걱정 마시구요 만약 상담 다니는 병원에서 상담 중에 먼저 지방이식 얘기 안 꺼내시면 제가 다른 병원에서 지방이식 추천을 받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시냐 하고 여쭤보는 것도 괜찮아요 글고 /라인 낮추기/로 검색해 보심 괜찮은 병원 추리는데 더 수월할 거 같네여 질문지는 미리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가서 상담할 때 그거 보면서 말씀하시면 될 거 같구 그래도 다시금 기운 차리신 것 보니까 원래 긍정적인 분이신 거 같은데 재수술 끝날 때까지 힘드셔도 그 마음 끝까지 유지하셨음 좋겠어요 답댓글은 안 다셔도 되세여 ㅎㅎ
속상하시겠어요.
원래 예쁜 얼굴같은데... ㅠㅠ
어느병원에서 쌍꺼풀 하셨나요?
사진상 봤을때 눈썹과 눈 사이가 좀 많이 짧아지신거 같아요.
재수술시 유의 해야 하는점이 눈 피부를 계속 잘라내면 눈썹과 눈의 거리가
가까워 지더라구요.
제가 그런 케이스 거든요. 저는 성형에 대해 잘 알아보지도 않고
첫번째 절개로 했는데 소세지 너무 두껍고 졸린눈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그병원에서 재수술 했는데 마찬가지 였구요.
다시 몇년 있다가 다른병원에서 상안검하고 같이 소세지 줄이는 수술 했는데
마찬가지 였고 눈 피부를 계속 자르다 보니 쌍꺼풀을 덮는 눈 피부가 두꺼워지고
눈썹과의 거리가 짧아 졌어요. 지금 맘에 안들지만 그냥 포기 하고 살고 있어요.
재수술 하실때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 와 눈꺼풀의 잘리는 부의를 잘 생각하시고
재수술 결정 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혹시 재수술 안 하셨다면 제 전 게시글 한 번 봐주세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정도의 상태라면 저는 훨씬 심각했습니다 심지어 한쪽눈만 겹주름 지고 의사탈 쓴 악마새끼가 눈피부량, 지방량, 조직까지 다 조져놔서 진짜 죽고 싶었는데 ㄴㅅㅎ성형외과 ㄱㄷㅎ원장님께 재수술 하고 지금은 사람답게 지내요 제 글 보시고 판단하시고 상담이라도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ㅠㅠ 상담 때 제 눈 만져보시고 성공확률 60프로도 안 된다고 한숨 푹푹 쉬셨는데 막상 수술 끝나니 테이핑 떼어보시고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제가 써온 게시글들 보시면 아시겟지만 바이럴 당연히 전혀 아니구요 제가 수술해보고 저랑 비슷한 사례인 분들 마음 너무 잘 알아서 추천하고 다닙니다 참고로 저는 네번째 수술에 졸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