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1월 나이 먹으면서 겉쌍이 생기면서 짝눈이 심해줘서 첫 성형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신사역 1번 출구 위쪽으로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대형 성형외과에서 눈매교정술 전문 H 원장을 실장소개 받아서 상담을 하고 할 수 있다는 확답을 듣고 진행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첫 수술 실패후 원장한테 듣는 얘기는 첫 수술시 수술도중 눈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깨우는데 제가 눈을 크게 뜨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환자 핑계를 듣었습니다.
그리고 약2주후 2번째 수술(재수술 첫번째) 재수술을 진행했지만 더 눈이 심하게 짝눈이 되였고 그 원장에 똑같은 변명을 듣었고 일주일 후 3번째 수술(재수술 2번째)때는 아예 처음부터 부분 마취로 진행 했습니다.
* 특이사항은 2번째 수술(재수술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슴)때 안구에 찍힌 상처가 수술실때 생겨서 계속 곁막염처럼 눈에 상처가 일어났습니다.
3번째 (재수술 2번째)도 실패했고 4번째 (재수술 3번째)도 일주일 후 바로 진행 했지만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 병원은 이해가 되지 않게 수술을 일주일 단위로 급하게 진행 했으면 (재수술 2~3번째 수술은 아예 수술당일 원장은 수술실에서만 봤습니다.) 충분한 환자와의 상담 조차도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3일째 되는날 회복센터에서 원장을 봤지만 실패를 본후 짜증만 내고 제대로된 상담도 없이 일주일 후 재수술 지시만 하고 갔습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서 이렇게 가다가는 실력도 문제라 일단 중단하기로 마음을 정했으며 마지막 병원가는날 원장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특히 4번이나 진행 수술한 왼쪽 눈은 안구건조증에 시력저하 및 양쪽 명함대비가 틀리며 그리고 짝눈 역시 더 심해진 상태이며 왼쪽눈은 쌍꺼플 걸림 현상 등등 총체적 난국 입니다.
오른쪽 눈도 지방을 많이 넣어서 울퉁불퉁한 상태입니다.(지방을 많이 넣은 이유는 그 무게로 눈꺼플을 떨어지게 한다는 납득이 안되는 원장의 말! 내가 무슨 실험용 쥐도 아니고 그냥 순간 생각나는데로 일을 저질러 버리는 무잭임한 그 원장 지금 생각해도 엄청 화납니다.)
무책임하게 회피만 일삼고 충분한 상담도 없이 회복도 안된 눈을 일주일 단위로 재수술 3번 진행한 그 원장! 실력도 안되면서 환자 납득도 충분히 안해주고 무조건 진행한 그 원장! 2번째 수술때 생긴 왼쪽 눈 안구상처에 대한 일말에 사과도 없는 무례한 그 원장과 그 병원 대해 끝까지 갈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