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그런게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있는데...
최근에도 있습니다..현재에도요.
혹시나처럼 이상한 이물질 넣고 고생받는 사람이있을까 해서 후기 남겨요
엄마가 주변에 피부좋아진 사람이 있다고 해서 가서 히알루론산 물광주사? 이런걸 받았어요.
이게 벌써 7월초니까 벌써 한달하고 2주 3주 지났네요.
사진보면 알겠지만 받자마자 얼굴한쪽이 부었어요
시술해준 그 쌍ㄴ..아니 , 그 사람은 안심시키더라구요?
원래 이럴수 있다고
근데 느낌이 이상해가지고 나머지 한쪽은 안받는다고 하고 하루가 지났는데
웬걸?
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으니까 잠깐 웃고갈게요
다음날 얼굴에 진물이 엄청 올라오고 수포가 엄청 올라온거에요 사진보면 알거임. 진짜 ........
당연히 아프고요
발품을 팔아서 xmas 의원 ,ㅊㅇ 등등 찾아보려고 하는데 그날이 딱 목요일이라 닫았지 뭐에요?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재수도없지 진짜 ㅋㅋㅋㅋ
ㅇㅂ이런데 전화했더니 1개월 지나아한대요
나는 지금 당장 얼굴에 진물나고 난리인데........
지금당장 시술이 필요한데
마음이 너무 급했어요. 그런데 딱 한곳 ㅊㄷㅂ 이곳에서 불법이물질 시술을 """오늘"""" 오늘!! 오늘 !!!!!!! 해준대요
부랴부랴 지방에서 올라갔어요.
초음파 비용은 십만원정도 .
얼굴 반쪽 전체 하는데에는 600만원정도.
그냥 빼기만하면 울퉁불퉁해진다고 해서 복원비용까지 총 650정도 냈어요.
(가격 문제되면 추후에 삭제할게요. 하지만 이부분을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할듯)
원장선생님은 성격이 좋지않으세요, 상담선생님은 굉장히 성격이 온화하셨구요 (두분완전 극과극임)
하지만 이 지점까지 온 사람들은 원장선생님 성격이 좋건 안좋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 수술이 잘되냐 안되냐가 중요한거니까, 그런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원래 장인은 까칠한법이다 하고 넘김.
밑에는 제 얼굴에서 나온 이물질들이래요.
많이도 뽑혔다.
수슬은 대성공적이었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바로 다음날 부은게 가라앉았거든요.
원장선생님 까칠한것 같애도, 선생님 이 부분이 걱정돼요 하니까 다들어주심 ㅠㅠㅠㅠ 츤데레스타일인가 ..
아진짜 그때생각하면 아찔해서 아직도 눈물날듯......
마지막 사진보면 얼굴 완전 갸름해진거 보이죠. 기본카메라로 찍은건데 첫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완전 선녀임...
야발 지금 사진올리면서 다시봐도 수술잘됐다.
불법필러 넣은사람들은 얼굴이 붓고 염증있고 가라앉았다고 부어올랐다가 난리도 아니어서
이런후기 하나하나가 소중할거 같애가지고 올려요.
결론: 의사선생님 솔직히 환자 깔보고 무서움. ㅇㄱㄹㅇ임
근데 수술은 잘돼서 만족함.
가격은 비쌈
근데 수술은 잘돼서 만족함.
수술이 잘됨..
원래의 내 얼굴로 돌아옴.
그것만으로도 크게 감사함 느낌 ...고맙습니다 땡큐.
내돈내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