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Q&A
Job Review
Hospital
Doctor

3년차 교정 후기

yun1214
Date 19.04.25 18:55:55 View 786

고3 수능 끝나고 부모님 아시는 분이 하시는 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했어요 !
치과측에서는 발치보다 비발치를 선호해서 탈부착식 장치로 입 넓이는 넓혀서 이 사이 틈을 넓혀줬는데 이거만 5개월 정도는 한 것 같아요..
이때 이 사이 틈이 너무 바보같아서 새내기에 최고로 못생김 레벨 찍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철도를 깔게 되었는데 이 때 이가 돌아가느라 그런지 엄청 뻐근하고 아프더라구요ㅠㅠㅠㅠ 이가 조금씩 정리될 때마다 철심 끝이 삐져나와서 볼 안쪽 다 긁히고 헐고 난리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ㅠㅠㅠ 철도 깐 날 처음으로 라면 먹었는데 이물질이 철심 사이사이로 껴서 찝찝해 죽는줄 알았던..ㅋㅋㅋ
1년차 정도 됐을 때부터는 고무줄을 끼기 시작했는데, 안그래도 철도 때문에 입이 튀어나와보이는데 고무줄 두께가 추가돼서 입자체가 너무 콤플랙스가 됐어요ㅋㅋ..ㅠㅠㅠ 조금만 입 벌려도 드라큘라처럼 고무줄이 짠 보이는게...지금 그때사진 보면 용케 잘도 버텼다 싶어요ㅎ.. 그리고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갈 때마다 고무줄 빼러가고, 실수로 고무줄 튕겨나가서 당황하고ㅋㅋㅋ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었어요..휴ㅠㅠ
지금은 3년차가 돼서 철도에서는 해방됐지만 유지장치가 저를 아직도 괴롭히네요ㅋㅋㅋ밥먹을 때 빼고는 계속 끼고 있으라는데 발음도 엄청 뭉개지고 뭐 먹으려고 할 때마다 장치 빼러가야하고... 교정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

yun1214's More Posts
※ 공익을 목적으로 한 병원명 노출은 폭넓게 허용하지만 성공 후기나 추천 등 병원에 포괄적 홍보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병원 및 의사명 노출'은 금지합니다.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mts 6
daeshfuje
19-04-25 19:03
존드루봉
19-04-26 03:01
킹메이커
19-04-26 23:04
하나나12
19-04-27 10:47
오로로옹
19-04-27 12:39
LSM86
19-05-08 20:16
AD
|
PC Viewer
|
LogIn
SUNGYESA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
0
Sign Up
Sungyesa PC VIWER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