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끝나고 유지장치 2년차예요. 비발치로 진행했고 당시 클리피씨로 450만원 정도 했어요. 15만원 진단비 빼 주셨던 기억은 나네요... 발치 하고 싶었는데 세군데 중 두 군데에서 비발치 권하셨어요. 저는 입이 돌출이라고 생각했는데... 치과에서 선 긋는거 하잖아요? 거기 딱 입술이 닿거든요ㅜㅜ 발치 진행 하면 마녀처럼 될 거라고 겁 주시는 바람에 비발치로 진행했어요. 1년 6개월 정도 걸렸구요. 사랑니는 다 빼고 진행했는데... 입 별로 안 들어갔어요ㅋㅋㅋ 미세하게? 좀 들어간 것 같다는 느낌만 들고 거의 변화 없구요. 치아는 가지런하게 됐어요. 볼살이 좀 빠진건지 정돈된 느낌이 살짝 들긴한데... 가격 대비 막 만족스럽진 않아요. 전보다 훨씬 단정된 느낌이긴 한데... 이도 시리고 유지장치도 귀찮구요. 원래 앞니 빼고 치아가 고른편이라 더 그랬던것도 같아요. 나비모양? 토끼이빨? 흔히 말하는 그런 치아였어요. 두서 없는 글인데...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것저것 쓰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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